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친하고 싶으면 연락오고 친하고싶으면 반대에요

ㅇㅇ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20-03-13 13:23:17



내가 보기에 그냥저냥 별로면 나에게 적극적이고


제가 친하고싶어할 정도로 괜찮으면


제가 연락해야 이어지고..


남자도 비슷한듯해요


제가 매력을 덜 느끼면 적극적 반대면 소극적


남자든 여자든 세속적인 잣대로 친해지고 싶어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자랑 훈계질 안하고 긍정적이고 솔직하면 저는 좋더라구요

반대인 사람은 허세있거나 남흉 혹은 지적질..

이런사람들은 또 적극적이네요ㅠ

저도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후자인 사람들이 적극적이라 더 엮이는것 같아요

물론 피하지만요ㅠ





IP : 39.7.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3 1:27 PM (39.7.xxx.160)

    내가 가깝게 지내고싶거나 하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연락하시는 편인가요?
    오는연락만 받으니 제가 원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좁아지는듯요ㅠ

  • 2. 저는
    '20.3.13 1:30 PM (182.215.xxx.201)

    다가오면 걸러요.
    먼저 다가가진 않고요.
    그닥 사람이 아쉽지 않은 편이라...

  • 3. ㅇㅇ
    '20.3.13 1:32 PM (39.7.xxx.160)

    네 저도 호불호는 확실한편이라
    거리는 둬요
    하지만 또 친해지고싶은 사람은 제가 연락해야 이어지네요 오랜인연두요ㅠ

  • 4. ...
    '20.3.13 1:38 PM (106.102.xxx.125) - 삭제된댓글

    사람이 별로 아쉽지 않은 스타일을 좋아하시네요. 자랑 훈계질 남욕 안하면 사람이 아쉬울 일이 별로 없으니까요.

  • 5. ㅇㅇ
    '20.3.13 1:58 PM (221.154.xxx.186)

    적극적인 부류 중 30프로만 유지해요.
    70프로는 성향 안맞거나 목적있는 사람이라 걸러요.

    제가 정성 들이고, 적극적으로 다가갈 때도 있는데
    자연스럽게 하고, 이 경우도 상대 리액션보고
    세 번 정도 지나도
    상대가 너무 미온적이면 멀어져요.

    이렇게 천천히 모은 인맥들, 알차고 수준높고 잔잔하고
    현재는 아주 만족스러워요.

  • 6. ㅇㅇ
    '20.3.13 2:07 PM (39.7.xxx.160)

    제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히 정성들이고 적극적인걸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들눈에도 그러한듯해서
    사람이 아쉬워보이지 않거든요
    그런데 제 정성이나 친밀함이 속보인다거나 좀 없어보인다거나 그럴수도 있을것같아서
    제쪽에서 먼저 다가가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다가오는 사람하고만 연락이되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746 340억이 와르르 북한에서 빅엿을 16 .. 2020/06/16 5,392
1085745 집 매수하고 단기간 거주 이사하면요. 2 ... 2020/06/16 1,274
1085744 대학생 시청알바 한번도 당첨된적이 없네요 6 맑음 2020/06/16 1,870
1085743 남편이 제게 화풀이를 합니다 8 ... 2020/06/16 3,968
1085742 광고문자 2 .... 2020/06/16 448
1085741 몸에 열 많은거 식히려면 무슨차? 9 ㄴㄱㄷ 2020/06/16 1,619
1085740 탈북민들 11 ㅇㅇㅇ 2020/06/16 2,194
1085739 도메인 등록업체 추천해주세요~ 2 도메인 2020/06/16 486
1085738 북한 내부적으로 8 .. 2020/06/16 2,569
1085737 에어컨설치비? 5 풀향기 2020/06/16 1,232
1085736 정세현...우리가 北에 모욕 당한 건 미국 때문 7 .... 2020/06/16 3,018
1085735 자라에서 옷사서 성공한거 있으세요? 31 질문 2020/06/16 6,174
1085734 바퀴벌레 안 무서워하는 분 계세요? 34 ㅇㅇ 2020/06/16 4,102
1085733 시부모와 대립하는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 22 궁금 2020/06/16 6,675
1085732 부자들은 부자끼리.. 기독교는 기독교끼리 결혼하는게 좋겠어요 6 ... 2020/06/16 2,088
1085731 윤미향이 심사 윤미향이 받은 국민세금 16억 21 점점 2020/06/16 1,598
1085730 대형 아파트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27 ㅇㅇ 2020/06/16 5,378
1085729 펌) 개성공단 폭음 27 미쳤나? 2020/06/16 6,073
1085728 얼마나 넉살이 좋아야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13 ㅎㅎㅎ 2020/06/16 4,949
1085727 마흔 중반) 골프칠때 9부 배기핏 체육복은 안되겠죠? 미니스커.. 7 골프장 2020/06/16 2,075
1085726 진짜....큰 일 했네요.jpg 8 싹물갈이 2020/06/16 3,984
1085725 이른 아침 출근전 시장 가서 배추를 샀는데요 8 배추 2020/06/16 1,809
1085724 문재인정부, 국민연금 개혁 사실상 포기 29 .. 2020/06/16 3,912
1085723 고1 수학 과외를 시키는데 55점.. 7 .. 2020/06/16 3,956
1085722 잔다고 누우면 몸이 가려운데요 15 정체가 2020/06/16 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