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주인 없는 집에 개가 1시간 넘게 하울링 하는데요

JJ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20-03-12 14:30:22
ㅇ어제 아래층에 이사온 집에서  개가 1시간 넘게 하울링하고 벽을 긁네요
관리사무소 연락했더니 주인하고 통화해봤는데 외출했다고 좀 있다가 들어온다고 해서
관리사무소에서 다음부터 이런 일 없게 해달라고 했다는데요

혼자사는세대가 많은 소형아파트라 한번으로 안끝날 거 같아서 짜증나네요
관리사무소에서는 말로 경고?하는 거 말곤 딱히 다른 조치는 없다고 하는데요
다음에 이런 일 생기면 걍 구청에 신고하면 되나요?

IP : 119.197.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고
    '20.3.12 2:34 PM (160.135.xxx.41)

    동물보호 협외에 신고 하세요.
    동물 학대로!

    저것도 일종의 동물 학대 입니다

  • 2. ㅋㅋ
    '20.3.12 2:36 PM (218.237.xxx.203)

    옆집에 한때 하울링하는 개가 있었는데
    일부러 근처 가서 발소리도 내고 말도 걸어주고(?)
    놀아주니까 조용해지던데요

  • 3. 이사로
    '20.3.12 2:43 PM (182.218.xxx.125) - 삭제된댓글

    낯설어서 그럴 거예요.
    주인은 생각지 못했을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적응하고 나아지길...

  • 4. ....
    '20.3.12 2:45 PM (220.93.xxx.227)

    메모라도 남기고 와요. 한 번더 개 혼자 두고 나가서 하울링하면 동물학대로 신고하겠다고. 개가 불쌍해서 그런다고. 하든 안하든 경고라도 되게요.

  • 5. 11
    '20.3.12 3:09 PM (182.227.xxx.35)

    유기견을 데리고 와서 키우고 있어요.. 순한 시추를 키울땐 짖거나 하울링같은거 겪어보지 못했다가 하울링하는 모습보고 충격이었어요. 검색하고 유투브로 훈련 다 찾아보고 열심히 노력해서 두세번 하는걸로 줄었어요.
    아마도 낯설어서 무서워서 그럴꺼에요. 그렇다고 견주가 학대를 하는건 아니잖아요. 견주도 생활이 있는건데 우리나라가 어딜가나 강아지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살짝만 이해해 주세요. 이사온지 얼마 안된집이면 조금만 버텨주세요 ㅠㅠ 많이 힘들다는건 알지만.. 그 강아지 그러다 버림을 당할지도 몰라요 ㅠㅠ 하울링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겁이많고 주인한테 정이 많은 아이들이에요.. 저도 이런글 불편한데... ㅠㅠ 하울링하는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글로나마 이해 좀 해줍싸.. 이런글도 남기네요.. ㅠㅠ

  • 6. ㅇㅇ
    '20.3.12 3:24 PM (180.228.xxx.13)

    계속 그러면 성대수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7. 음..
    '20.3.12 3:35 PM (119.197.xxx.165)

    오늘은 관리사무소 통해 전달했으니 좀 지켜보고
    계속 그러면 법적소송 가야겠네요
    저도 개 좋아하지만 진짜 벽 긁는소리에 하울링 3시간 넘게 강제청취 당하니
    개 모가지를 따버리고 싶네요

  • 8. 헐..
    '20.3.12 5:38 PM (223.62.xxx.227)

    원글의 댓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220 이번 코로나 사태를 구글 창업자나 일론 머스크는 어떻게 보고 있.. 3 go 2020/06/14 1,823
1085219 불쑥 끼어든 차량에..수능 끝난 여고생 '전신 마비' 5 ... 2020/06/14 3,943
1085218 40대 남자분께 방문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노도 2020/06/14 872
1085217 아들 여친은 안만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18 .. 2020/06/14 14,041
1085216 9시40분 KBS1 저널리즘 J 합니다 ㅡ 이재용은 이렇게.. 2 본방사수 .. 2020/06/14 991
1085215 홍삼정에브리데이 2 홍삼 2020/06/14 1,457
1085214 성남이 버스 코로나로 노선 3개가 선다고 하자 3 ajakt 2020/06/14 2,091
1085213 회사 밑에 복싱학원 다니는 여자, 이상한가요? 12 복싱 2020/06/14 4,526
1085212 양도소득세 전문 서울이나 송도 세무사 소개부탁드려요 6 양도소득세 2020/06/14 1,291
1085211 김포는 비행기 소리가 많이 나나요? 14 소음 2020/06/14 4,091
1085210 코로나 이후로 정말 살이 찐분들 손~~~ 21 음.. 2020/06/14 4,933
1085209 여름 이불 사고 싶어요 14 여름 2020/06/14 4,363
1085208 신동근 "진중권, '왼편에 선 민경욱' 될 듯…음모론 .. 18 저열한인간 2020/06/14 1,616
1085207 오늘 저녁은 그래도 선선한 편이네요. 16 2020/06/14 3,426
1085206 예민.섬세한 남자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해요? 6 ㅇㅇ 2020/06/14 2,535
1085205 백반증인데요 종로쪽에 피부과를 찾기가 힘들어요. 10 백반증 2020/06/14 2,171
1085204 친정 자매들끼리 연락 자주 하세요? 17 막내 2020/06/14 5,996
1085203 치약용기 재활용하시나요? 4 dd 2020/06/14 2,487
1085202 가정내 cctv 6 흠흠 2020/06/14 2,140
1085201 mbc스트레이트 보고 있는데.. 9 정윤 2020/06/14 4,520
1085200 전세무한 연장법?.. 16 ** 2020/06/14 2,590
1085199 걷는 것보다 뛰는 게 무지막지 힘든거죠? 9 ... 2020/06/14 2,279
1085198 집을 내놓으려고 합니다. 5 2020/06/14 2,723
1085197 저희 문제있나요 아님 평범한가요? 12 2020/06/14 4,292
1085196 '위안부 피해자 지원' 양성평등기금 관리 엉망…일부평가 최하점 6 여가부 2020/06/14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