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이 늦어질것 같은데 고3 자소서요

에휴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20-03-12 11:12:58
아무래도 개학이 더 미뤄질것 같죠..
참 답답한 고3엄마네요..
아이를 보면 학교보내고 싶지만 괜히 아이학교에서 확진자라도 나오면 그게 더 문제일것 같아 연장되었음 싶어요..뭐든 참 심란하네요
그러다보니 자소서라도 좀 없애자는 글을 교육카페에서 봤어요
제 아이는 고3때 전공을 돌릴 생각이어서 자소서가 필수라고 생각했는데 다 같이 없앤다면 또 그런가부다 할것 같기도 해요..
자소서라도 없애면 좀 나을까요?
고3맘님들..아이를 이미 보내보신 선배맘님들 어찌 생각하시나요?
IP : 115.139.xxx.8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
    '20.3.12 11:15 AM (39.119.xxx.165)

    자소서하나 없애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일정이 미뤄지고 상황은 다 똑같은데요

  • 2. ..
    '20.3.12 11:17 AM (175.223.xxx.154)

    없어질리가 없을거 같은데요
    어차피 올해 입시에 대한 계획들은 정해져있고, 갑자기 자소서 없앨리가요
    개학이 늦춰지는거랑 자소서를 없애야 한다는건,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사안들이 아닌거 같아요.
    어차피 다 같은 조건이고, 학교 다니면서 수시 원서 준비하는게 당연한거니까, 그냥 그에 맞춰 해나가면 되는거죠.
    원서 준비하면서 좀 바쁘겠지만, 나만 그런 거 아니니 똑같죠 뭐.

  • 3. ...
    '20.3.12 11:17 AM (110.9.xxx.48)

    저희 아이도 고3..
    방학이 너무 짧으니 학교 쉬고있는 이번주 다음주라도해서 자소서를 대충 써 놓으라고해야하나 했는데...자소서 없으면 좋겠네요...고3들 엄청 부담느껴요...ㅠ

  • 4. 그럼
    '20.3.12 11:18 AM (115.139.xxx.86)

    수능일정이 늦춰져야 할까요?
    다들 자소서 쓰는것만 없애도 여름에 덜 힘들거라고 해서요

  • 5. ???
    '20.3.12 11:20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개학 연기랑 자소서가 큰 상관이 있나요?
    보통 여름방학에 자소서를 썼지만 그건 그 때 시간이 좀 더 있으니 그랬던 거고
    올해는 모두 같은 조건이니 거기 맞춰 준비하면 되죠.
    입시 치룬 엄마이고 고등 하나 또 있는데 자소서는 맘 먹으면 단기간에도 쓸 수 있어요.

  • 6. 저도
    '20.3.12 11:20 AM (115.139.xxx.86)

    요새 아이랑 자소서라도 좀 써보자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괜한 짓인가 싶기도 하고..ㅜ

  • 7.
    '20.3.12 11:22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수능 일정도 8주 이상 개학 연기하지 않으면 그대로 간대요.

  • 8. ....
    '20.3.12 11:23 AM (39.7.xxx.247)

    수능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수능도 그냥 일정대로 갔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수능은 학교진도 내에서 나오고, 그 진도는 다 끝난 상태일테니 수능보는데 지장 생기는건 아니니까요.
    1,2주 미루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그 뒤에 논술고사니 뭐니 일정이 줄줄인데 전체적으로 다 꼬이는거고.
    저도 아이 고3이고 이 상황이 답답하긴 하지만, 어차피 다 같은 조건인데, 자소서때문에 바쁘니 수능을 미뤄야하느니..그런 게 큰 의미 있나 싶어요.
    아이도, 그냥 나만 그런거 아니고 다 그런데 뭐 아무 느낌 없다 하구요.

  • 9. ..
    '20.3.12 11:25 AM (39.119.xxx.165)

    자소서 마음만 먹으면 시간 그리 오래안걸려요
    초안에 수정.수정하는거라..

    입시가 말한마디에 바뀌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 10. 작년 입시
    '20.3.12 11:29 AM (116.34.xxx.209)

    올해 고3 부모님도 힘들듯 싶어요.
    수시원서 접수 9월 이라 7월 기말 끝나면 학교 정하고 자소서 쓰고 하는데...올해는 시간이 어찌 될지 모르겠어요.
    자소서가 몇 %라 생각하세요? 자소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수시에서 제일 중요한건 내신 등급 입니다.
    아이 1.2 학년 성적으로 등급은 아시니까 아이랑 학교. 과 정하시고 마직막 내신 시험 잘 볼수 있도록 공부 열심히 하자며 다독여주세요.

  • 11. 소설
    '20.3.12 11:30 AM (211.104.xxx.198)

    자소서 당락에 큰 영향 없어요
    의미 없습니다

  • 12. 고3맘
    '20.3.12 11:35 AM (125.133.xxx.26)

    어차피 같은 상황이고요, 대학에서 전형 이미 다 발표된거에요.
    맘 편하게 준비하세요

  • 13. ...
    '20.3.12 11:39 AM (121.183.xxx.61)

    자기소개서는 중3 되는 애들부터 없어지는 거고, 생기부에 활동 내용이 많은 애들은 의미가 있고, 생기부가 가벼운 애들은 의미없죠.

  • 14. ㅇㅇ
    '20.3.12 11:39 AM (210.2.xxx.161)

    지금 자소서요???
    성적 올리는데 집중할 때입니다 어머니~

  • 15.
    '20.3.12 11:40 AM (115.139.xxx.86)

    제 아이는 전공이 생기부와 완전히 달라져서요..

  • 16. ㅇㅇ
    '20.3.12 11:47 AM (210.2.xxx.161)

    그래도 지금 쓸 필요 없어요.
    어차피 희망 전공이 또 달라질 수도 있고,
    지금 쓴다고 해서 여름 방학 때 자소서 안 건드릴 것도 아니고..
    괜히 자소서에 쏟는 시간만 늘어날 뿐..
    그만큼 가치 있는 일도 아니고, 시간 투입한다고 결과가 달라질 일도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준비성이 부족해서 여름방학 때 시간 쏟는게 아니라는 거~
    지금은 공부에 집중하세요

  • 17. d...
    '20.3.12 11:56 AM (125.177.xxx.43)

    올해는 안없어지겠죠
    미리 어떤갈 쓸지 생각해 두고 간단히 적어보면 좋죠

  • 18. 고3맘
    '20.3.12 12:12 PM (223.62.xxx.136)

    저도 고3맘이지만 자소서 안썼으면 해요.어차피 다같이 자소설이고 신경 엄청쓰이고 시간도 꽤 소요되요. 쓴데없는 시간 소요하지말고 내신이랑 생기부만 제출했음 좋겠어요.학종으로 가는 애들은 이게 엄청난 부담이고 그렇다고 정시를 놓을수도 없어요.

  • 19. 저도 고3맘
    '20.3.12 12:20 PM (219.241.xxx.167)

    현역 아이들은 불리한게 맞죠
    특히 상위권은요.
    재수, 수시 반수하는 아이들은 이미 경험해보았으니, 자소서, 수능, 면접 빠르게 진행할 수있겠지만
    현역은 다르죠.
    그리고 큰틀에서 진로는 같아도 진학하려는 과에 따라서 자소서도 미묘하게 조금씩 다르게 써야해요.
    시간 꽤 걸리겠죠 ㅠㅠ

  • 20. 그건
    '20.3.12 12:25 PM (175.223.xxx.68)

    학종을 줄이고 교과나 정시를 늘리자는 의미가 됨.

  • 21. 333222
    '20.3.12 1:03 PM (211.246.xxx.96)

    대학 보낸 지인들에게 들은 이야기.
    자소서는 1학기 기말고사 끝난 후부터 준비해라. 그 전에는 내신 준비.
    전공은 생기부와 다른 경우가 매우 흔하니 대학도 그려러니 한다고.

  • 22. 암만
    '20.3.12 3:20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그래봐도 자소서 안없어지니 걱정마시고요
    자소서는 여름방학 한달 잡고 쓰셔야 해요
    지금부터 준비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092 생리 후 2주만에 갑자기 피가 나와요 6 2020/03/13 5,587
1049091 간 쇠고기로 만들 수 있는 반찬 좀 가르쳐 주세요 19 요리 2020/03/13 1,849
1049090 삼성전자 5만원아래로 떨어졌는데 13 주식 2020/03/13 7,970
1049089 이태리에 비하면 일본은 너무 조용 그리고 이상하지 않나요? 22 케이블 2020/03/13 3,729
1049088 펌)노통 언급한 정은경 질본 본부장 11 쉬어가기 2020/03/13 2,161
1049087 일본은 여우와신포도 실행중 8 지금 2020/03/13 1,356
1049086 글루타치온 파우더 드시는 분 계세요? 12 글루 2020/03/13 2,960
1049085 방한칸 난방끄면 난방비 차이 많이날까요? 9 .. 2020/03/13 2,664
1049084 속보]정총리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선포 진행중 (왜대구경북만???.. 63 전국이재난이.. 2020/03/13 4,837
1049083 주식 사이드카발동 서킷브레이크, 대폭락 1 동그라미 2020/03/13 2,614
1049082 판데믹선언 4 ㄱㄴ 2020/03/13 1,613
1049081 눈밑 주름에 대해 조언 구해요. 화장법 성형? 등등 베베 2020/03/13 666
1049080 "엄마가 감염됐어도" "입원 후 사망.. 13 뉴스 2020/03/13 5,761
1049079 [속보] 민주당 비례연합 참여 26 ㅇㅇ 2020/03/13 2,862
1049078 당근** 앱에 마스크 재고 다팔렸어요가 생겼네요 6 다팔렸나요 2020/03/13 1,876
1049077 쌀눈쌀 곰팡이 2 2020/03/13 1,023
1049076 펌) 미국에서 코로나 테스트받기 경험 9 코로나 2020/03/13 1,935
1049075 주식좀 하지마세요 13 ... 2020/03/13 5,072
1049074 펀드 들어놓은거 빼야되나요? 5 ㅋㅋㅋ 2020/03/13 1,998
1049073 경산 ㅡ'학생만 10만 명' 신천지 전도 표적이 된 '대학 도시.. 4 기레기아웃 2020/03/13 1,928
1049072 코로나19 병원처치 궁금하네요. 3 jac 2020/03/13 531
1049071 저도 필터넣는 면마스크 주문했습니다 5 마스크타령그.. 2020/03/13 1,552
1049070 치과 스케일링 연기 할까요 6 환자 2020/03/13 2,150
1049069 이재명의 오렌지 사랑(.jpg) 7 ... 2020/03/13 1,213
1049068 마스크 80개 샀어요. 53 .. 2020/03/13 27,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