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일단 여기는 부산중구 입니다.
그간 약국마스크 사려다보니 요령이 생깁디다.
공적마스크 사려고 약국 찾을때 사람들은 크고 번잡한곳 찾아갑니다. 그런곳은 당연히 금방 동이 납니다.
작고 허름하고 약간 외진곳 약국은 손님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런지 마스크가 많이 있더라구요.
어제 해당되는 날이라 마스크 샀습니다. 그 약국에는 수급양의 2/3 가 남은듯 보였어요. 이때가 오전 11시 였습니다.
사람도 드문드문 이고요.
그리고 오후4시쯤 집근처 공원에 운동가면서 보니까 공원입구 원래 조용한 약국에 마스크 재고 있다고 안내문 붙어있었습니다.
이제 며칠지나면 안정이 될것 같습니다. 크고 사람많은 약국은 건너시는 것도 요령일듯해요.
마스크 재고있는 약국 알리미가 뜬다하니 더 편해지겠지요.
저는 사실 마스크 한개로 일주일 쓰는 사람이라 일주일 두개도 괜찮습니다. 잠깐 잠깐 사용하는데 벗는 쪽쪽 무조건 잘 말립니다. 그리고 계속 사용합니다. 면마스크도 딸애가 꼼꼼하게 만들어 줘서 여분으로 있습니다.
마스크 사러줄서시는분들 중 진짜 없어서가 아니고 불안해서 최소 몇개씩은 쟁여놓고 사러다닐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