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 확산' 이란 교민 철수 추진..전세기 투입 검토

[해야죠]

美 경제제재로 민항 전세기 투입 어려워

제3국 항공사 통한 환승 방안 검토

하지만 이란발 여객기 금지 노선 늘어

대안으로 軍 공중급유기 KC-330 투입 가능성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정부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이란 체류 교민과 주재원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8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주이란 한국대사관에서 이란에 거주하는 교민과 주재원을 대상으로 한국행 전세기에 탑승할 의향이 있는지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란에 거주하는 교민과 주재원은 220명 정도다. 개인적으로 귀국한 인원을 제외하고 100명 안팎이 전세기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는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철수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이란 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란이 미국의 제재 대상국이라 민항기를 투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민간항공 전세기 운항 금지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차원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제3국 항공사를 이용해 주변국으로 이동한 후 우리 여객기로 귀국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제3국 항공사와의 협의가 어려울 경우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민항기 투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 실제 지난 2018년 지난 1월 남북공동훈련을 위해 우리 스키선수들이 북한 마식령 스키장으로 갈 때 아시아나 항공기를 이용한바 있다. 이란에서 지난달 하순부터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주변국이 이란발 여객기 착륙을 일시 금지해 현재 이란에서는 러시아 모스크바와 카타르 도하 노선만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30816130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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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계신 교포분들 다행이네요

[..]

좋은 정부네요.
감동입니다

[...]

무사귀환하기를...
국민을 잊지 않는 정부.

[이게]

나라다!
2222
탈없이 조심히 들어오세요.

[참]

식구가 거기 있는것도 아닌데 제가 다 고맙고 다행스럽네요
사실 그동안 끊임없이 있던 사건 사고들이 저와 무관 한것들이 많았거나 간접적인 것들이었어요 항상 더 흥분하고 보탬이 되고자 했지만 그것뿐이었겠지요 사람이 살다보니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저와 제가족이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그 과정에 이정부라서 얼마나 다행이고 다행인지 또 고생하고 계신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끼는게 많아요 암튼 거기 계신분들 많이 초조하고 힘드실텐데 좋은소식이에요

[열일하는]

이런 정부 또 없습니다

[Hush]

이번엔 경기도로 격리 수용 모셨으면 해요. 지난번엔 충청도에서 수고해주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