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대학생들 뭐하고 지내나요?

점점늦춰짐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20-03-08 13:15:51
졸업식도 못가고 입학식도 못가고 오티도 없고,  백수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점점 개강이 늦춰지더니 온라인 수강 이야기하고는 있는데 너무 노는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운동이라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어디 돌아다니기도 어렵고 그러다보니 그냥 집에서 방콕하고 있는데 다른  예비대학생들은 어찌 지내는지 궁금해서요.
IP : 175.193.xxx.2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말대로
    '20.3.8 1:16 PM (61.253.xxx.184)

    울지않는 애기임

    아직 안일어났슈.
    일어나면 밥먹고 하루종일 게임(게임도 아가야들 하는 게임 ㅠ.ㅠ)

  • 2. ....
    '20.3.8 1:23 PM (58.148.xxx.122)

    이럴때 미드 시리즈로 좌악 보면
    영어실력더 늘고 좋은데..

  • 3. ㅋㅋ
    '20.3.8 1:24 PM (125.178.xxx.221)

    울지않는 애기...맞아요 맞아^^ 먹고자고 먹고자고. 이제 게임이랑 영화보는 것도 지겹대요.

    인터넷으로 화장품이랑 옷사면서 빨리 입고 바르고 나가고 싶다고 징징하는데,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네요...한창 신나게 놀아야할 신입생인데 말이죠. 거기다가 재수까지 해서 억눌린게 많거든요ㅎㅎ

  • 4. 6769
    '20.3.8 1:25 PM (211.179.xxx.129)

    11시 넘어 일어나고 폰과 뒹굴거리는데
    뭐 할수없죠. 알바하기도 그렇고 친구 만나기도
    학원다니기도 힘드니 ...
    좋은 책이나 읽고 방정리나 깨끗이 했음 좋겠네요.

  • 5. 아..
    '20.3.8 1:27 PM (175.193.xxx.206)

    다 비슷하군요. 위안이 되면서도 씁쓸하고 왠지 가여워요.

  • 6. ㅋㅋㅋㅋㅋㅋ
    '20.3.8 1:48 PM (175.208.xxx.235)

    울지 않는 애기 딱 맞는 표현이네요.
    이렇게 개강이 늦어질줄 알았음 운전면허 학원이라도 보낼걸.
    그야말로 먹고 자고 게임, 애니, 유투브.
    이런 신입생 대한민국에 처음이야

  • 7. ..
    '20.3.8 1:58 PM (121.88.xxx.64)

    밤낮없이 넷플릭스 홀릭이더니
    이젠 핸드폰에 게임 깔아서
    친구들이랑 농사 짓고 있어요.
    콩이 주력인가봐요.
    밤낮없이 엄청 바쁘시다네요.
    고3때 게임 깔았으면 자긴 대학 못 갔을거라고..

  • 8. 대2
    '20.3.8 2:12 PM (1.227.xxx.244)

    여도 그런애들많아요. 저희애는 cpa 시작해서 공부하는 데 하루 6~7시간정도하길래 고시생맞냐했더니 개거품물면서 자기 친구들 하루12시간씩자고 침대에서 넷플릭스보거나 게임만 하는데 알지도못하면서 잔소리한다고 난리치더군요.

  • 9. 비슷
    '20.3.8 2:19 PM (175.223.xxx.38)

    너무해 너무해 그죠
    평생 기억될 ㅠ
    갑자기 네일아트에 빠져선 온갖용품 잔뜩사서 놀고있네요
    어서 이모든게 지나가길 바랄뿐

  • 10. ...
    '20.3.8 2:36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이젠 놀기도 지겨워 공부라도 해야겠는데
    오늘은 말고..
    이런지 보름은 되었나봐요.

  • 11. 신생아
    '20.3.8 2:52 PM (112.165.xxx.180)

    먹고 자고 신생아로 돌아갔어요
    먹을때빼곤 침대에누워 모빌대신 폰만보고있는

  • 12. 어떻게
    '20.3.8 4:29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집밖으로 한발짝도 안나갈수가 있는지
    공부는 안해도 제발 나가서 운동이라도 했으면....
    답답해서 옆에서 못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637 이바지,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8 ... 02:15:25 162
1651636 너무 사랑하는 내 배우는 3 Ag 02:09:01 254
1651635 임신공격이 왜 없어요? 2 ... 02:04:26 224
1651634 이런 동덕여대라도 내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있나요? 있겠죠? 2 woself.. 02:00:33 238
1651633 근데 돈이 있다고 자식을 대체해주지 못해요 4 ㅇㅇ 01:59:05 237
1651632 근데 오징어게임같은 드라마 오픈하면 서버가 어떻게 버티는걸까요?.. ..... 01:53:05 101
1651631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구본승 1 ... 01:48:16 329
1651630 무죄난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은 22년 전 사건입니다. 8 01:47:24 352
1651629 개들은 산책이라도 하는데 2 궁금 01:42:34 365
1651628 반클리프 알함브라 목걸이 5 ㅇㅇ 01:18:32 671
1651627 사촌동생 결혼식 축의금 5 사촌 01:15:55 432
1651626 돼통이나 의전이나 꼬라지가 처참하네요..와 4 Shorts.. 01:07:20 728
1651625 네이버멤버십 넷플릭스 들어왔어요! 12 ㅇㅇㅇ 01:01:07 817
1651624 문가비 같은 스타일이 한국에서는 안먹히는 스타일이죠 4 ㅎㄴ 00:39:05 1,941
1651623 연세민주동문회 오늘 시국선언했어요!! 5 졸업생 00:38:58 706
1651622 이혼전문 변호사 좀 소개시켜주세요 6 내팔자야 00:35:52 673
1651621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더니 @@ 00:31:36 319
1651620 이 증상 혹시 역류성 식도염 인걸까요. 2 .... 00:25:27 617
1651619 준신축 방에 음식냄새 들어오는거요 00:24:23 287
1651618 아이가 이시간 까지 안자고 있는데.. 10 ㅠㅜ 00:19:29 1,240
1651617 경희대치과에서 잇몸들어내서 염증긁어내고 꼬매는 수술 받아보신분 .. 2 치주 00:15:10 1,219
1651616 올해 일어난 사건중 제일 충격이네요 10 ........ 00:14:26 3,718
1651615 스텝이 새로 왔는데.. 2 .. 00:11:24 779
1651614 내가 문가비라면 9 ㅇㅇㅇ 00:09:20 2,694
1651613 오늘 저녁 우리집 고양이 집을 나갔었대요 21 ㅜㅜ 00:05:52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