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지금 개신교 방송 뭐죠?
오늘 주일이라 명성,온누리 뭐 이런 대형교회 예배를 보여주네요.
아 근데 목사라는 분들의 강론이 태극기 모독부대랑 다름 없네요.
어젠가는 그 장경동 목사가 버젓이 나오던데 와, 소름.
진짜 제가 종교에 무관심했고 막연히 개독들이 많다고만 알았는데
저렇게 대놓고 뻘짓 하는 줄은 ㅜㅜ.
1. 야당의힘
'20.3.8 11:43 AM (110.70.xxx.76)사이비와 기독교에서 나와요.
2. 부끄러운지
'20.3.8 11:45 AM (119.66.xxx.27)모르는 자들....
그러고 정부 욕은
그렇게들 해데는 족속들3. 직접
'20.3.8 11:45 AM (175.223.xxx.90)직접 설교 들어보면 더 놀라요
거기서 아멘 외치는 신도들도 정신병자들 같구요
이상한 카톡 대부분 기독교발이예요
솔직히 신천지나 기독교나 오십보백보예요
기독교가 신천지에 뭘하는건
신천지가 본인들 신도들 뺏아가서 그래요
다 밥그릇 싸움......4. 원글
'20.3.8 11:45 AM (221.149.xxx.183)OCN 드라마 자료 화면 쓰면 딱 맞을듯. 대형교회는 진짜 썪었고 안 그런 교회나 목사님도 존재하나요? 대한민국에?
5. 개신교인들
'20.3.8 11:48 AM (115.161.xxx.43) - 삭제된댓글모두는 아니겠지만
많은 개신교인들 역시 공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쓰레기 목사들 교회 나가면서
자신은 아닌 척하는 신도들은
결국 한몸 한통속이죠.
일부라고 말하는 거 이젠 화가 나네요.6. 개신교는 대체로
'20.3.8 11:48 AM (168.126.xxx.50)현정부 싫어해요
황교안 지지하고....
장경동목사는 지난번 전광훈 태극기 탄핵집회 연단에 올라
현정부 엄청 비난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분도 알고보면 온가족이 아들 부인까지 다 세습 목사 부목사...
믿고 거를만한 분이예요7. ......
'20.3.8 11:48 AM (175.223.xxx.155)개독이 달리 개독이겠어요
맨날 일부라는데 이리 규모 큰 일부가 어디있다고8. 저도
'20.3.8 11:49 AM (211.179.xxx.129)카톨릭 신자인데 지금 평화방송 보니
가짜 뉴스 경계 하자고 하시고
국난을 이용해 누구를 해치려는 세력이 누군지
결국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누군지 분별하며 보자. 라는 내용으로 토론하시네요.
카톨릭도 태극기 성향 신부님이나 신자가 있긴 하지만
대형 개신교회와 분위기는 많이 다릅니다.9. 사실
'20.3.8 11:50 AM (14.47.xxx.244)저도 기독교인데 예배를 드리다보면 지역 정치 성향을 너무 드러내는 목사님들이 많아서
이제 교회를 안 다니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믿는데 설교를 들으면 어떻게 더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니.......ㅠㅠ10. ‥
'20.3.8 11:55 AM (223.52.xxx.122)신천지를 비롯 사이비와 개독이 다수고
제대로 된 신도가 소수이죠11. ..
'20.3.8 11:57 AM (218.39.xxx.153)장경동 목사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요
이분도 젊어서는 좋은일 많이 했을걸요
저희 엄마도 엄청 좋아히시죠ㅠㅠㅠㅠ12. 가톨릭은
'20.3.8 11:57 AM (168.126.xxx.50)신부 수녀님들은 대부분 진보성향이세요
신자분들중에 강남 서초 어르신들은 태극기성향 꽤 계십니다
잘 지내는 성당 형님이 박그혜 탄핵때도 그리 두둔하더니
가끔 개신교에서 받은 가짜뉴스 단톡에 올립니다
한번 부딪힌적 있는 한참 손위 형님이라 더 말은 안하지만
한쪽으론 손절하게 되더라구요;;13. ‥
'20.3.8 11:58 AM (223.52.xxx.122)이번에 대통령 지지하는 배우 정준
공격하는 애들 말이
앞에선 크리스찬인 척 하면서 뒤에서 칼꽂는다.라고 하더군요
그들의 상식은 기독교는 반문재인이다 이거죠14. 웃긴게
'20.3.8 12:00 PM (211.179.xxx.129)복지와 나눔을 젤 중시하는 문통을 배척하는
개신교라니 ㅜㅜ15. 대구 경북
'20.3.8 12:03 PM (121.154.xxx.40)카토릭은 태국기 부대보다 심합니다
16. 사이버 예배로
'20.3.8 12:04 PM (121.173.xxx.219)그들이 뭔 짓을 하는지 온천지에 보여주네요
전에 다니던 교회 목사
선거철에 mb를 적극적으로 밀어서
교회 안갔더니
얼마 후
자기아들한테 세습
드러운 것들
논리가 지주머니 돈채우기입니다17. ...
'20.3.8 12:04 PM (221.167.xxx.70)그래서 전 종교인이라면 선입견 갖고 봐요~
그래도 천주교는 좀 달라요.
친정엄마 강요로 잠깐 다녔는데
신부님 설교가 상당히 합리적이었어요.
4대강 비판도 하고 사회적 비판꺼리가 있으면 반드시
메세지를 줍니다. 신도들이 점점
노령화되어 안타까운데
돈 관련 해서도 상당히 투명해요~
그러나 기독교는 쫌...
물론 좋은 목사님도 계시지만
극이기주의를 보여주는 분들이 더 많아서...18. 카톨릭
'20.3.8 12:10 PM (220.74.xxx.164)카톨릭 신부님들 진보쪽이 많은건 맞는듯요
우리 부모님 신부님 맘에 안든다고 ㅠㅠ 냉담중19. cafelatte
'20.3.8 12:13 PM (175.119.xxx.22)슬프네요.기독교인으로서...
저도 보수적인 목사님들 이해안가고 싫어요.
자기의 정치적 성향을 저렇게 표출하는게 해야할 의무. 라고 여기시는거 같은데... 과연 늘 본인이 옳다! 어떻게 장담하는지.
우리나라 현대사를 보면, 보수를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더 합당하며 합리적이고 논리적인데 말이죠20. ...
'20.3.8 12:16 PM (221.167.xxx.70)천주교는 타 종교도 포용하죠~
진정한 종교의 자세라고 봅니다.
부처님 오신날 축하드린다고 플랭카드도 걸어주구요~
그러나 기독교는 오로지 자신들만
존재해야 한다며 전쟁을 일으키고
종교라는 이름으로 가장 많은 살육을 하지 않았나요?21. 흠
'20.3.8 12:2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종교라는 이름으로 살육은 카톨릭이 한거죠
솔직히 개독도 싫지만 한뿌리 아닌가요?22. 흠
'20.3.8 12:31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종교라는 이름으로 살육은 천주교가 한거죠
솔직히 개독이 더 싫지만 천주교에서 갈라져 나온 거 아닌가요?23. ㅇㅇ
'20.3.8 12:42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ㄴㄴ 천주교 비판하시는 분들 공통적 얘기. 십자군전쟁. 면죄부. 성추행신부... 몇백년 전 서양 역사로 현재를 비판하는 분들 정말 어이없어요. 또, 카톨릭은 성추행신부 파면하고 반성하죠. 개신교는 그런 분들이 최고위층에 계시던데요.
24. 아
'20.3.8 12:50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그냥 종교적인 이름으로 가장많은 살육 얘기나와서 쓴거에요
천주교 비판할 생각은 없었구요
개인적으론 무교지만 천주교 성당이나 불교 절에 가는 거 좋아합니다
개독교는 완전 싫어하구요25. 흠
'20.3.8 12:52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그냥 종교적인 이름으로 가장많은 살육 얘기나와서 쓴거에요
천주교 비판할 생각은 없었구요
개인적으로 무교지만 개독교는 완전 싫어합니다26. 근데
'20.3.8 1:10 PM (114.108.xxx.128)천주교는 뭐 더 다른가요?
제가 보기엔 똑같은데...27. 윗님
'20.3.8 1:29 PM (211.179.xxx.129)천주교도 태극기 박사모 있어요.
하지만 성직자가 강요해서 버스대절 해 가는 분위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르죠. 엄연히28. ㅇㅇ
'20.3.8 5:19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점은 품격 인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사회가 종교에게 기대하는 최소한의 품격이라는게 있잖아요.
개신교에게 그 품격을 찾아볼수없으니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는거죠. 근데 그게 인간의 본성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천주교는 시스템으로 그 본성을 통제하고 있는거고, 시스템없는 자영업자 개신교는 인간적 본성을 예수라는 이름하에 드러내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