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에 있는 아이가 걱정되네요
4월에 프랑스 여행 계획되어 있다는데 못가게 해야겠지요ㅠ
1. 어젠가
'20.3.8 10:47 AM (220.124.xxx.36)33살 남자가 프랑스니 어디니 유럽 여행 하고 들어 와서 코로나 양성이던데요. 젊으니 견뎌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은 일반론적 얘기이고, 여행이야 내년에 갈 수도 있고 이후에도 여러번 기회가 오지만, 굳이 지금 이시기에 움직이는건 생각이 짧은거죠. 남이 나같지 않다는건 오늘도 교회 나가는 사람 보면 알잖아요. 특히나 유럽의 이방인인 동양인이....
2. 코로나소멸 간구!
'20.3.8 10:49 AM (168.126.xxx.50)우리애도 미국에 있어 안심하고 있다가 요즘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당분간은 제자리에 조심하고 있는게 낫지않을까요3. 저도걱정
'20.3.8 10:53 AM (210.100.xxx.58)영국에 있는데
동양인에게 따가운 시선인가봅니다
말로만 듣던 인종차별에 어이없어하네요
여행은 말리세요 의료체계도 불안하고
딸이 한국이 최고랍니다4. 음
'20.3.8 10:54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코로나 걱정이고 인정차별도 걱정이고 그러시겠어요.
유럽이 어중이떠중이도 많고 수준 이하들도 많으니까요.
오죽했으면 가수 이지연씨가 미국에서 이런 포스팅을 했더라고요.
https://entertain.v.daum.net/v/20200308103414766
어다서 어떤 악당들을 만날지 모르니 진짜 저러고 다녀야 할지도 몰라요. ㅠㅠ5. 음
'20.3.8 10:55 AM (180.224.xxx.210)코로나도 걱정이고 인정차별도 걱정이고 그러시겠어요.
유럽이 어중이떠중이도 많고 수준 이하들도 많으니까요.
오죽했으면 가수 이지연씨가 미국에서 이런 포스팅을 했더라고요.
http://entertain.v.daum.net/v/20200308103414766
어디서 어떤 악당들을 만날지 모르니 진짜 저러고 다녀야 할지도 몰라요. ㅠㅠ6. ‥
'20.3.8 10:59 AM (39.7.xxx.180) - 삭제된댓글딸이 독일에 있습니다
마스크는 1월말에 보내주기는 했지만
거기는 아픈사람만 쓰는 것이라네요
걱정입니다7. 원글
'20.3.8 11:01 AM (175.213.xxx.82)여행 재고해보라고 해야겠어요. ㅠ
8. 걱정
'20.3.8 11:14 AM (175.209.xxx.87)아들이 미국에 있는데 확진자도 나왔고 항상 불안해요. 2월 초에 가서 마스크를 주고 오긴 했는데 거긴 마스크를 쓰는 분위기가 아니라 잘 가지고 있다 급할 때 눈치 보지 말고 쓰라 했네요ㅠㅠ
9. 걱정이네요
'20.3.8 11:34 AM (49.143.xxx.114)미국에 있는 아이에게 마스크도 못보내고 걱정입니다.
직접 만든 면마스크도 못보내는 걸까요10. 영국에
'20.3.8 12:00 PM (39.119.xxx.165)있는 아이 많이 힘들어하네요.
정부욕은 대한민국만 하는것같다고 하네요.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