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제를 잘안챙겨먹는데

dd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20-03-07 20:39:00

요즘 들어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져서 커피에만 의존하기에는 몸이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두세가지 먹기시작했는데요..

비타민c는 살면서 한번도 복용을 안해볼정도로 영양제에 관심없이 살았는데

대신 야채나 과일로 보충을 해왔죠

근데 최근에는 정말 끼니를 챙겨먹는 시간도 내기가 어려워서 불안한 맘이 커지더라구요..

보통 스스로 채소 사서 요리하고 채소도 좋아하는편이라 충분히 먹었는데 대충 탄수화물위주로 때워버리는일이 많아져서

결국 비타민c제제를 샀어요

근데 비타민c도 체내에서 이용하고 남은건 거의다 배출된다고 하던데

그냥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 산것같아요.

이게 정말 신체적으로 이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말이죠..


IP : 111.65.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7 8:43 PM (49.142.xxx.116)

    체내에서 이용하게 하기 위해 드시는거죠. 남는건 배출이 되어야지 쌓이면 그것도 독입니다.
    대충 탄수화물만 드시고 채소나 과일을 드실 시간이 없다면서요. 그럼 영양제로라도 보충하시면 좋죠.

  • 2. ...ㅎㅎ
    '20.3.7 8:48 PM (118.176.xxx.108)

    몸이 못견디면 챙겨먹게 됩니다 ^^저도 마흔 넘어서 입병이 자주 나서 처음 먹은게 비타민 b입니다 ..요즘은 몇가지 꼭 챙겨먹어요 전 효과 있어요

  • 3. 약사
    '20.3.8 2:08 PM (39.120.xxx.191)

    저도 30대까지만 해도 환자들에게 영양제 잘 안 권했어요.
    음식 잘 챙겨드시면 된다고요.
    40 넘어서 제 몸이 힘들어지니까 잘 챙겨먹게 되고, 이것저것 먹으니까 몸이 달라지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저도, 가족들도 잘 챙겨먹고 환자들에게도 권하게 돼요.
    심리적인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미량의 비타민 미네랄이 인체내에서 많은 역할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045 금고 40kg 여자 혼자 옮기기 힘들까요? 13 금괴 2020/06/07 4,571
1083044 10대 딸,옷장과 서랍장 중에요 5 *** 2020/06/07 1,552
1083043 콜센터는 오래 다니는거는 별로인가요? 4 .. 2020/06/07 3,182
1083042 정의연, 윤미향 어쩌고 하는 분들... 엄청 순수한 분들 29 여기서.. 2020/06/07 2,457
1083041 구름빵 먹어보고싶네요 5 달강이 2020/06/07 1,867
1083040 한번 다녀왔습니다 사돈총각 11 ... 2020/06/07 4,713
1083039 여기에 회계사들 계시죠? 전 15년차 회계사입니다. 110 non pr.. 2020/06/07 22,285
1083038 기미같은점 뺐는데 더커짐.ㅠ 9 염병할.. 2020/06/07 5,993
1083037 자기소개를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3 면접 2020/06/07 1,044
1083036 윤미향 게이트 민심의 향방은? 17 .. 2020/06/07 1,621
1083035 온라인 쌍방향 수업 어떤가요? 19 초등학부모 2020/06/07 2,283
1083034 산동네 살기 어떤가요? 8 Rr 2020/06/07 2,407
1083033 주식볼줄 아는분 도와주세요 7 속터져 2020/06/07 3,051
1083032 시어머니같은 직장동료 너무 힘드네요 4 당나귀귀 2020/06/07 3,587
1083031 다니는 점집에서.... 7 시크블랑 2020/06/07 3,923
1083030 체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사람은 3 체지방 2020/06/07 1,985
1083029 중병은 아닌데 죽고 싶도록 우울할 수 있나요?? 15 무릎이 아파.. 2020/06/07 3,393
1083028 8시25분 MBC 스트레이트 ㅡ 막말ㆍ혐오가 돈이 되는 유튜브.. 6 본방사수 2020/06/07 1,284
1083027 알바들 뻔뻔... 12 ... 2020/06/07 1,482
1083026 딸이 모쏠입니다. 26 .. 2020/06/07 8,546
1083025 마스크 구매 갯수요 3 ..... 2020/06/07 2,190
1083024 수건 세탁 삶음 vs 건조기 ... 그리고 헹굼 횟수 23 초보 2020/06/07 7,427
1083023 처음보는 1950년대 서울 사진들 15 2020/06/07 2,889
1083022 아까 티비화면 까맣다고ᆢ 2 감사감사 2020/06/07 1,253
1083021 인견 침구가 광택이 있나요 4 ㅡㅡ 2020/06/0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