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췌장염이라는데요

.. 조회수 : 4,995
작성일 : 2020-03-07 12:33:40
복통에 새벽에 응급실 다녀왔어요
전문의가 대구에 지원 나가 있다고 해서
입원 못하고 소견서만 받아왔어요
병원 수소문해서 가야 해요
혹시 대전에 췌장쪽 잘보는 병원이있나요?
충남대나 건양대 가라고 하더라구요
이마니 개객끼 때문에 또 이런 피해를 보네요.
췌장염 경험 있으신 분들
뭘 해줘야 하는지 부탁드려요
술담배 안하고 당뇨가 있습니다
IP : 39.7.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d
    '20.3.7 12:37 PM (110.70.xxx.35)

    도움은 못되나 ...그래도 그지역에선 건양대 충남대가 가장 큰 규모니 사이트 검색하셔서 취장쪽 선생님 찾아보시구 가셔야겠네요 아무쪼록 남편분 빨리 쾌차하시길빕니다

  • 2. 원글
    '20.3.7 12:38 PM (39.7.xxx.126)

    감사합니다

  • 3. 아마...
    '20.3.7 12:40 PM (112.172.xxx.188)

    예전에 췌장염으로 입원했었어요. 특별한치료를 받지않았고 며칠 금식 하고 못 먹으니 수액 계속해서 맞고 진통제 맞았어요. 한 4일입원 했어요

  • 4. 복통
    '20.3.7 12:45 PM (223.38.xxx.172)

    새벽에 응급실 갈 정도의 복통이라면.. 맹장염 비슷한 증상인가요?

  • 5. 원글
    '20.3.7 12:55 PM (39.7.xxx.126)

    댓글 감사합니다.
    맹장이랑은 다른 통증이라고 하네요

  • 6. 급성이면
    '20.3.7 12:56 PM (1.237.xxx.138) - 삭제된댓글

    혹시 알콜을 폭음한적이 있으신가요?

  • 7.
    '20.3.7 1:00 PM (1.237.xxx.138)

    술담배 안하신다고 적으셨네요
    주로 알콜폭음하고나면 급성췌장염 올수있는데 빨리 병원가지않으면 위험하다하던데요.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신가요? 밥,떡,술,밀가루,설탕같은거 멀리하라고 본거같아요
    암쪼록 빨리 쾌유되시길요

  • 8. 지나가다가
    '20.3.7 3:25 PM (58.123.xxx.197)

    우유,유제품,지방 있는 고기류 일체 먹지 말고 두부류 같은 단백질 섭취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
    만성췌장염

    원인 및 증상

    ▷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많고 구미인의 만성췌염은 근래에는 80% 이상이알콜성이다.

    ▷ 기타 급성췌장염의 만성화, 담석증, 십이지장궤양, 당뇨병도 원인이다.

    ▷ 복부 팽만감을 주증상으로술을 마신 뒤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그외에식욕부진, 토기, 구토 및 설사와 변비를 일으킨다.

    ▷ 또 췌장의 모양이 변해 기능에 영구적인 장애가 생긴다.

    그때문에 소화장애, 체중감소, 영양결핍, 당뇨병등이 발생하지만

    완치는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치료 및 식사요법


    ▷ 급성기에는 급성췌염과같이 절식하고 정맥영양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조금 지난 후에는 지방을 1일에 30g 이하의 저지방식으로 하면서

    유동식, 연식, 상식으로이행하는 것이 좋다.

    ▷ 지질 함유량이많은 육류, 어패류, 마요네즈, 드레싱은 절대로제한한다.

    ▷ 췌액분비가 저하되면전체적으로 소화분비가 저하되므로

    소화가잘 안되는 식품은 가열조리를 한다.

    ▷ 술은 췌장염을 악화시키므로금하며

    카페인음료, 탄산음료, 향신료는 위액분비를 항진시키므로제한한다.

    ▷ 식사요법은장기적을해야 하고

    음식을완전히 금지시키면 식욕이 저하되고 식사량이감소되고

    영양상태를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식욕증진에 중점을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043 콜센터는 오래 다니는거는 별로인가요? 4 .. 2020/06/07 3,182
1083042 정의연, 윤미향 어쩌고 하는 분들... 엄청 순수한 분들 29 여기서.. 2020/06/07 2,457
1083041 구름빵 먹어보고싶네요 5 달강이 2020/06/07 1,867
1083040 한번 다녀왔습니다 사돈총각 11 ... 2020/06/07 4,713
1083039 여기에 회계사들 계시죠? 전 15년차 회계사입니다. 110 non pr.. 2020/06/07 22,285
1083038 기미같은점 뺐는데 더커짐.ㅠ 9 염병할.. 2020/06/07 5,993
1083037 자기소개를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3 면접 2020/06/07 1,044
1083036 윤미향 게이트 민심의 향방은? 17 .. 2020/06/07 1,621
1083035 온라인 쌍방향 수업 어떤가요? 19 초등학부모 2020/06/07 2,283
1083034 산동네 살기 어떤가요? 8 Rr 2020/06/07 2,407
1083033 주식볼줄 아는분 도와주세요 7 속터져 2020/06/07 3,051
1083032 시어머니같은 직장동료 너무 힘드네요 4 당나귀귀 2020/06/07 3,587
1083031 다니는 점집에서.... 7 시크블랑 2020/06/07 3,923
1083030 체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사람은 3 체지방 2020/06/07 1,984
1083029 중병은 아닌데 죽고 싶도록 우울할 수 있나요?? 15 무릎이 아파.. 2020/06/07 3,393
1083028 8시25분 MBC 스트레이트 ㅡ 막말ㆍ혐오가 돈이 되는 유튜브.. 6 본방사수 2020/06/07 1,284
1083027 알바들 뻔뻔... 12 ... 2020/06/07 1,482
1083026 딸이 모쏠입니다. 26 .. 2020/06/07 8,546
1083025 마스크 구매 갯수요 3 ..... 2020/06/07 2,190
1083024 수건 세탁 삶음 vs 건조기 ... 그리고 헹굼 횟수 23 초보 2020/06/07 7,427
1083023 처음보는 1950년대 서울 사진들 15 2020/06/07 2,889
1083022 아까 티비화면 까맣다고ᆢ 2 감사감사 2020/06/07 1,253
1083021 인견 침구가 광택이 있나요 4 ㅡㅡ 2020/06/07 1,200
1083020 조작과 공작의 수혜자는 미통당! (입 벌리는 것조차 부끄러운 줄.. 3 ... 2020/06/07 754
1083019 신축 아파트 거실 창가 모퉁이에 있는 조그만 불빛? 3 ?? 2020/06/07 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