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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선생님, 본인아이 다니는 학교에 재직하는 경우 많나요?

이런경우가능? 조회수 : 3,893
작성일 : 2020-03-06 16:52:24

제가 어렸을땐 그런 경우를 좀 봤는데..

요샌 안되는 거 아닌가요??

아무리 초등이래도 불공평 할 거 같은데...

아이 학교 친구 엄마가 휴직하다가 바로 그 학교로 복직했네요..

그 친구..나름  쎈 편이라  날개 단 거 아니냐고 동네 엄마들이 좀 걱정하네요..

가능하니까 왔겠지만..이런 경우가 많나요?

IP : 175.195.xxx.20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호딩
    '20.3.6 4:5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초딩이 날개를 달아봤자..

  • 2. 111
    '20.3.6 4:54 P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

    아는집 보니까 아이학년을 피해서 배정하던데요
    그래도 선생님들끼리 오고가는게 있을지는 모르겠고요

  • 3. ...
    '20.3.6 4:54 PM (116.127.xxx.74)

    우리 애 초등 때 교사 자녀들은 다 같은 학교 다니던데요. 불과 2~3년 전이요.

  • 4. 울동네
    '20.3.6 4:55 PM (1.230.xxx.106)

    우리 동네도 아이다니는 초등학교에 재직중인 선생님 있던데요

  • 5. ㅇㅇ
    '20.3.6 4:56 PM (211.210.xxx.73)

    지금 다니는 학교에도 많아요

  • 6. 돼요
    '20.3.6 4:56 PM (112.154.xxx.63)

    초등학교는 학구별로 가는거잖아요
    그런데 엄마가 교사면 출근하는 학교에 자녀 다닐 수 있어요
    3시에 어린이집 하원하는 아이 교문에서 받아 교실로 들어가는 선생님 있었는데..(1년내내)
    보기 좋은 건 아니었어요

  • 7. 상피제
    '20.3.6 4:56 PM (211.104.xxx.198)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상피제로 안되는거 아닌가요?
    초등이 날개를 달아봤자?
    온갖 상 지자식 몰아주기로 학부모들이 항의해서
    다른 학교로 쫓겨난 여선생도 봤어요

  • 8. 저희 동생네
    '20.3.6 4:57 PM (180.65.xxx.217)

    올케가 그래요
    지방소도시이긴 하지만
    조카가 발달장애가 있기도 하고
    같은 학년 담임은 피하면서
    작은 애는 병설유치원 보내구요
    아직 저학년이긴 한데
    님이 말씀하시는 불공평?이란게
    성적이나 평가같은거 염려하시는건지

  • 9. 중고등
    '20.3.6 4:58 PM (223.33.xxx.187) - 삭제된댓글

    유치원부터 초중고 대학교도 있어요.
    솔직히 초중고는 같은학교 배정은 다른 학생들에게 불리한 면이 있어서 싫어요ㅠ

  • 10. ..
    '20.3.6 5:02 PM (121.125.xxx.71)

    자기 학교후배한테 자식 담임시키던데요
    그리고 후배다보니 선배자식 또 눈치보고

  • 11. 그런애들
    '20.3.6 5:06 PM (118.41.xxx.94)

    많아요
    둘다 욕먹는경우가@@

  • 12. 점점
    '20.3.6 5:07 PM (1.237.xxx.233)

    이번에 아이학교 반배정을 보니까 쌍둥이엄마인 교사가 아이들 학년의 다른반 담임을 맡았더라구요
    순간..뭐지...싶긴 했어요

  • 13. ..
    '20.3.6 5:07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집근처 학교로 다니는게 불법이 아니니 가능하구요. 걸어다닐 수 있는 집근처 학교로 내신 내면 아이랑 같이 다니게 되죠. 다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아이 담임을 매우 어려워해서 복도에서 마주치는것 조차 피해간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같은 학년은 당연히 안되구요. 숙제 안해가거나 사고치면 망신이기때문에 더 조심하고 불편해해요.

  • 14. 고딩도
    '20.3.6 5:15 PM (211.214.xxx.62)

    그런데 초등이야 뭐.
    숙명쌍둥이건은 어케되가나요?

  • 15. 저희도
    '20.3.6 5:18 PM (223.62.xxx.243)

    있었는데 진짜 불편하더라구요 그엄마는 자기애 반활동에 참여도 열심 ㅠ 다른 엄마들은 그래도 학교 선생님이고 심지어 자기 큰애 담임이면서 작은애반은 같은 반 엄마로 활동 ㅠㅠ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 16. d...
    '20.3.6 5:18 PM (125.177.xxx.43)

    초등까진 이해 합니다
    근데 담임은 안해야죠

  • 17. ㅇㅇ
    '20.3.6 5:24 PM (175.223.xxx.120)

    초딩까진 괜찮지 않아요? 글케라도 보내는 엄마선생님중에 맘편하게보내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오히려 학교 다른데로 다니면 학교일정 안맞아서 그학교 쉬는날 아이 데리고 출근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웬만한건 좀 봐줍시다

  • 18. ..
    '20.3.6 5:24 PM (116.124.xxx.185)

    초등도 상피제해야해요.
    저희 아이학교에 그런경우 많은데 완전 짜증나요.
    자기 엄마가 선생님이라고 선생님만 들어가는곳에 들어가도 혼도 안나고 선생님 아이라서 특권의식있고.
    선생은 학교 대회 미리 준비시켜 지들 아이 다 보내고 보면 기가찹니다.

  • 19. 초등
    '20.3.6 5:28 PM (183.104.xxx.57) - 삭제된댓글

    뭐 그래봐야~뭐 별

  • 20. 아이담임왈
    '20.3.6 5:45 PM (118.38.xxx.80)

    자기애가 사고도 치고 타학교에서 선생님과 트러블도 있어 엄마 학교로 전학시키고 같은학교 쌤에게 아이 부탁하니 그쌤이 아이를 반장시켜줌 아이는 반장하면서 많이 달라지고 책임감 생기고 삐딱하던애가 너무 달라졌다고 엄마들 모아두고 말하던데요

  • 21. ㅇㅇ
    '20.3.6 5:48 P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제가 그 경우였지만
    날개를 단다구요? ㅋㅋ

    오히려 초1때 동료인 저희 엄마를 싫어하는 선생이 담임이 되어
    저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을 망신을 반 아이들 앞에서 준 선생도 있었어요.
    사소한 실수를 가지고 엄청나게 몰아세워 망신스러운 벌을 줬던거죠.

    그리고 모두의 시선이 쟤는 누구 선생님 자녀로 꽂혀있어
    뭘 잘하면 선생 딸이라 그렇지,
    뭘 못하면 선생 딸이면서 왜 저래,
    이렇게 평가질 너무 많이 당해 힘들었어요.

    같은 학교 다닌다고 다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랍니다.

  • 22. 일부러
    '20.3.6 5:53 PM (116.125.xxx.249)

    선생님들 일찍 출근하잖아요. 아이가 저학년이면 두고 나올수없으니 데리고 자기 근무하는 학교에서 다니게 하는거죠. 학년은 다르게 하던데.. 같은 학년이라면 불편하겠네요

  • 23. ...
    '20.3.6 5:54 P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공정하지 않죠
    지인이 자존감이 높은데, 자기는 초등학교때 엄마가 같은 학교 교사여서 너무 든든하고 무서울게 없었다고
    다른 아이들은 갖지 못하는 부분이에요
    공평하지 않다 생각해요

  • 24. Hjk
    '20.3.6 6:18 PM (14.52.xxx.158)

    애도 학구에 있는 학교 들어가고
    교사도 학구에 있는 학교 발령나면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닙니다.

  • 25. ...
    '20.3.6 7:02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담임은 안맡구요
    아직도 많아요

  • 26. 많아요
    '20.3.6 8:49 PM (223.39.xxx.48)

    그리고 담임을 안맡다니요
    자기아이는 담임은 당연 안맡지만
    다른학년 담임 하던데요
    학교내에서 비일비재하게 이익주는거
    있어요

  • 27. ...
    '20.3.6 9:56 PM (125.133.xxx.194)

    법적으로 가능해요 ㅡㅡ 같은학년 담임은 안하지만 개념없는 샘 같은 경우.. 저학년 아이 하교 하면 고학년 자기네 교실에 들락 거리게 하구요... 조그만 동네 샘도 주민이니 애를 공동 육아하듯이 봐줘요 놀이터며 학교내에서도 온갖 참견하고 오지랖떨고 다니는데 샘 아들 어드벤티지가 있더라구요

  • 28. ...
    '20.3.6 11:12 PM (61.79.xxx.132)

    같은 학년 담임은 못맡더라구요.
    따라서 원글님 아이의 담임될 확률 제로.
    그리고 선생님들 뽑기로 반 결정되요. 누굴 몇반에 앉히고 싶어서... 최소한 공립에서는 안될걸요.
    그래도 좀 그런면은 있긴해요

  • 29. 큰 문제가
    '20.3.7 12:01 AM (1.241.xxx.7)

    없던데요ㆍ 저희 학교도 매년 있었던거 같은데 엄마와 다른 학년이었어요ㆍ물론 시상있는 대회 상은 잘받긴하던데 아무래도 꼼꼼히 준비시키겠죠ㆍ 일부러 못하는데 상주진 않더라고요ㆍ초등까진 엄마랑 같이 다니는게 왜 문제인지 심각하게 생각 안해봤어요ㆍ 어떤 쌤이 누구 엄마래~ 그럼 아그래?? 이정도ㆍ

  • 30. 지금도있어요
    '20.3.7 8:45 AM (223.62.xxx.186)

    아빠가 사립초 선생님이고 애 3 같이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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