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아프다고 해도 옆에 있는 사람들이 쳐다봐주지 않아요
항상 건강한 사람이었어서 그런가봐요
아프다고 티내도 걱정 안해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 같아요
아니면 제가 아픈걸 진짜 티 안내는 걸까요?
가장 가깝다는 남편도요.
사람들한테 지극정성인 저한테
사람들은 이렇게 가혹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아무리 아프다고 해도 옆에 있는 사람들이 쳐다봐주지 않아요
항상 건강한 사람이었어서 그런가봐요
아프다고 티내도 걱정 안해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 같아요
아니면 제가 아픈걸 진짜 티 안내는 걸까요?
가장 가깝다는 남편도요.
사람들한테 지극정성인 저한테
사람들은 이렇게 가혹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지극정성 하지 마세요
그사람이 지극정성 해달라고 안했잖아요
님도 남들 하는 만큼만 하고 사세요
아프시면 모든 일 손놓고
남편에게 살림하라고 미루세요.
요즘 재택근무 많이 하고
출근해도 회식도 안하고 일찍 오잖아요.
에고 토닥토닥...
사람들이 고마운 걸 몰라서 그래요.
옆에 있는 사람. 가족의 고마움을요. ㅠㅠ
저는 가족들 다 있어도 기대고 하는건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왠만하면 안기대는 스타일인데 ... 사람들한테 지극정성으로는 하지 마세요 ...
스스로에게만 지극정성으로 작전을 바꾸셔야할 때 입니다
원글님 우선 아픈게 나아지시길요.
아픈건 본인만알고 속상하더라구요.
그러니 남편이나 주위분들은 내려 놓으세요. 그냥 옆에 있다는걸로
위안 삼으세요. 아픈데 피붙이 식구없이 혼자 세상에 있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런거 생각치 마시구요
그냥 아프면 남편보다 친정식구들,부모님이더라구요. 어떤때는요
나위해 이것저것 만들고 아침마다 채소나 뭐 괴일 이런것 갈아주고.
그냥 무심히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말사면 내성이생겨 남편들도 무반응으로 나와요.
너무 남편에게 의지하지 마시고 서로가 힘들어집니다.
원글님 자신을 사랑해주시고
원글님이 좋아하는 것을하면 몸과 마음이 좋아질거예요.
자신만의 일을 찾으세요..취미나 운동이라도..
저도 제자신에게 선물도 합니다.
원글님이 밝아지면 가족들도 달라질거예요.
토닥토닥..
수정이 안돼서..ㅠ
말하면~
수정이 안돼서..ㅠ
말하면~
올려 놓고 보면 문맥이 엉망으로 ..^^;;
벌써 통계에도 나왔어요
여자가 중병걸리면 남편들 버리고 도망가요.
암환자들 대상 조사해보니
중병 걸린 딸 친정에서 돌본다 하더라구요. 남편은 뭐하고.
반대로 남편이 걸리면 여자들은 안떠나죠.
세상사가 이런거에요
자식은 뭐 기대하지 말아야죠 .
님 스스로 건강 챙기고 아프면 그냥 파업하세요
그러게 평소부터 남편들 자식들 가르치세요 밥하는거랑 요리하는거요
당장 나 아픈데도 밥차려야 하고 이런거 고문이에요
평소에 생각합시다 좀
베풀때는 어떤댓가를 바라고 베푸는게 아니지만
섭섭한 마음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냥 인생은 혼자인거 같아요.
아프면 무조건 드러누우세요
암것도 하지마세요 청소건 뭐건
아프다면서도 꾸역꾸역 밥해주고 청소 빨래하니 님이 아픈걸 안믿죠
먹을거 사오게 시키고 홈쇼핑 반조리 식품 주문하는거 가르치구요
밥솥에 밥 정도는 할줄알게 가르치세요
님도 참 아프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나아프면 내 손해다 하고 빨리빨리 병원가고 스스로 자립하세요.
남자들 징징거리는거 안봐줍니다.
누구한테 아프다,아프다 하지말고요.
그게 사람 지치게 해요.
가족중 누구 아프면 얼마나,답답해요.
특히 엄마나 아빠 아프면 애들도 고생
배우자도 서로,고생이니
되도록이면 아프지 말고 아퍼도 가족 구성워들 신경 안쓰게,하는게 서로 좋아요.
병원도 스스로 잘가고 보험이며 아플때 누추한 삶 돠지 않도록 누구한테,아프다고 의지하지,않게끔 해야해요.
아픈사람 아무도 안좋아해요.아픈것도민폐입니다.ㅠ
아프면 귀찮지 불쌍하지 않아요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아프면 병원 가세요.
그 정도로 아프면 병명 나와요.
치료 받고 그 상황에서 덜 아픈 방향으로 노력해 보세요.
등짝도 남이라는 속담이 있어요.
내가 나를 위하는게 제일 현명 해요.
부모님 빼고는(안 그런 부모도 많지만) 남편 자식 다 내가 베풀어야 하는 관계이더군요.
아프면 침대에서 내려 오지 말고 드러 누워 계셔요.
식구들 나가면 일어 나서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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