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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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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얼마나 받으시나요?

이혼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20-03-06 07:41:16
초6 중3인데 120받아요
다른분들은 얼마나 받으세요?
이정도면 적정한 금액인가요?
양육비 받으면 고맙다고 잘쓴다고 문자정도 하시나요?
매번 했었는데 받을때마다 문자보내야 하나 다른분들도 그런지 궁금해서요
IP : 124.146.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액의
    '20.3.6 8:09 AM (113.199.xxx.243)

    많고적음보다 제날짜에 딱딱 들어오면 다행이에요
    못받는 집도 많다고 해요

  • 2. ....
    '20.3.6 8:51 AM (223.62.xxx.126)

    아이들을 위해서
    메세지 보내세요.
    간단히 아이들 뭐뭐하고 있다.등등

    책임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인 것 같아서요.

  • 3. ..
    '20.3.6 8:57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현실은 안주고 내몰라라 하는경우도 많아서 ᆢ남자쪽도 여자생기거나 살림살면 더욱더 안준다는ᆢ 애들얘기를 계속 하는거 맞는거같아요 돈을 받아내기위해서요ᆢ

  • 4. OO
    '20.3.6 8:59 AM (118.36.xxx.115)

    전 중학생 한 명 70만원 받습니다. 애아빠가 빚잔치를 많이 해서 집도 다세대 월세나 겨우 얻을 돈이 전부였고... 주변에 말하면 70만원씩이나 받냐고 넌 다행이라고 말하는 게 대부분이라 짜증이 납니다. 십몇년 전에도 애둘에 200백만원씩 받는다는 집도 봤고, 한푼도 못받았다는 사람도 있고요. 전 애아빠가 유책배우자라 이혼 후 아예 연락을 끊어버린 상태라 문자같은 거 보내본 적 없고, 고맙단 생각도 안들어요. 그냥 언제든 끊어지면 그런가보다 하려고요. 양육비 당당하게 받으세요. 어차피 그거 받아도 엄마가 아이들에게 해주는 게 금전적으로나 정서적, 노동력으로 봐도 더 커요. 아이가 크니까 아빠가 자주 만나주고, 맛난 것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양육비 주는 거 알아도, 아빠가 싫대요. 애가 엄마 고생하는 거 알아주니 그걸로 힘내서 삽니다. 암튼 우리 화이팅 해요!

  • 5.
    '20.3.6 9:16 AM (121.157.xxx.30)

    초6 월 백씩 받아요.
    저는 적게 받는다 생각합니다만
    전남편이 전문직이라서요...
    그래도 보내주면 고맙다 문자는 짧게 보냅니다

  • 6.
    '20.3.6 9:19 AM (121.157.xxx.30)

    아이한테는 아빠가 너한테 쓰라고 돈 꼬박꼬박 보내준다고 얘기해줬어요.
    너를 많이 사랑하셔서 한 번도 빼먹지 않고 보내준다고요.
    그렇지 않은 아빠들도 많다고...
    아빠 좋은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말은 하지만 속은 끓을때 많음 ㅎㅎ

  • 7. ..
    '20.3.6 9:40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진짜 안주는경우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전에 방송 보다가 진짜 놀랜적 있었어요..ㅠㅠ 아무리 이혼해도 자기 자식 양육비도 안주나..??? 하면서 본 기억이 나네요 ..ㅠㅠ 막 방송에서 취재진이 전화하고 하니까 막 변명 늘어지고하던데..ㅠㅠ 옆에서 같이 보던 저희 올케왈. 저런경우 뭐 방송 나오는 사람들만 있겠냐고 저런 경우 많을것 같다면서 둘이 그렇게 대화하고 본 기억이 나네요

  • 8. ..
    '20.3.6 9:42 AM (175.113.xxx.252)

    진짜 안주는경우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전에 방송 보다가 진짜 놀랜적 있었어요..ㅠㅠ 아무리 이혼해도 자기 자식 양육비도 안주나..??? 하면서 본 기억이 나네요 ..ㅠㅠ 막 방송에서 취재진이 전화하고 하니까 막 변명 늘어지고하던데..ㅠㅠ 옆에서 같이 보던 저희 올케왈. 저런경우 뭐 방송 나오는 사람들만 있겠냐고 저런 경우 많을것 같다면서 둘이 그렇게 대화하고 본 기억이 나네요....
    그냥 문자라도 해주는게 윗님들 의견 처럼... 책임감을 좀 더느낄수도 있고... 필요한 조치인것 같아요

  • 9. 00님
    '20.3.6 10:50 AM (211.207.xxx.10)

    부부는 남이라 헤어지면 끝이지만

    아드님은 반은 남편 피에요

    아드님을 잘못키우고 계시네요

    그 싫은 아빠에게 속으로 싫으면서

    겉으로 받을건 다 받는 아이 심성

    그걸 잘자랐다고 할 수 있나요?

    아버지에 대한 나쁜 인상을 심어준것 같으신데

    아이 무의식에 지신의 핏줄을 싫어하면

    결론은 그아이 자신의 자존감에

    뭐가 좋을까요

    법륜스님 자녀양육에 제일 나쁜게

    서로 배우자를 미위하고 증오하는

    거라는데 한번 들어보세요

    님은 과연 남편분에게 완벽한 부인이었나요

  • 10. 00님
    '20.3.6 10:55 AM (211.207.xxx.10)

    커서 결혼 하면 지금의 영향으로

    아드님 결혼생활 힘들어질수 있어요

    그리고 홀시어머니 외아들

    과연 상대집안에서 바로 오케이 할까요

    정신승리하지 마시고

    님의 그 마음보가 아들에게 주는

    영향을 바로 보시고

    그래도 아들 챙기는 점은 감사할 줄

    아는 마음 가지도록 노력해보세요

    그게 아들 미래에 더 좋은 영향이 가겠네요

  • 11. ㅇㅇ
    '20.3.7 8:04 PM (125.180.xxx.21)

    선비질 쩌네요. 남의 가정사 얼마나 잘알길래 우습네요. 전 인생의 바닥을 치는 극한 상황에서 그래도 자식위해 목숨 끊지 않고 취업해서 열심히 사는 저에게 박수쳐줍니다. 딸이라 그럴까요? 그런 말 안해줘도 애가 다 압디다. 지금은 애한테 명절에 친가에 가라고 제가 애를 설득하네요. 너나 잘하세요. 느리게 가는 달팽이에게 더 빨리 잘 달리라고 하지마쇼. 나름 죽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니, 남한테 지적질하는 거 보니, 님네 애도 엄마로 인해 자존감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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