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제 몸매가 보정되는 느낌
아니 내가 이렇게 날씬했나 하는 생각..
옷감은 뭐 국내 정장도 좋은데
뭔가 재단이나 이런데서 차이가 나는지
재단이나 제작 방법은
이게 코카콜라 비법처럼 회사 비밀인가요
아르마니만의 비법?
보통 명품은 옷감빨이 크다고 들었고
서양인 체격기준으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솔직히 재단도 베끼자면 다 베낄수 있는거 아닌가요
디자인도 서로 카피하는데
명품은 옷감빨이 제일 크다고 들었거든요
뭔가 제 몸매가 보정되는 느낌
아니 내가 이렇게 날씬했나 하는 생각..
옷감은 뭐 국내 정장도 좋은데
뭔가 재단이나 이런데서 차이가 나는지
재단이나 제작 방법은
이게 코카콜라 비법처럼 회사 비밀인가요
아르마니만의 비법?
보통 명품은 옷감빨이 크다고 들었고
서양인 체격기준으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솔직히 재단도 베끼자면 다 베낄수 있는거 아닌가요
디자인도 서로 카피하는데
명품은 옷감빨이 제일 크다고 들었거든요
회사 남자 동료가 알마니 양복을 입었는데,,영 아니던데요..
한국 남자 체형과 겉도는 느낌이랄까..정말 이상했어요.
원글님은 체형이 서구적이고 이쁘신듯
그건 못 입어봤고 국내브랜드중에선 타임이 핏이 이쁘더라구요.
제가 또 키가 커서 타임이 체형에 맞는 편이기도 하고요
근데 요 근래 옷감 질이 떨어져서 슬퍼요.ㅠㅠ
디자인도 요즘 들어 갈수록 맘에 안 드는 것들이 더 많이 나오고요
남편이 명품 마니아인데
명품이 대체로 핏이 좋고
원단도 좋은데..
다 그런건 아니죠
원글님이 딴 맞는 핏을
만나신듯요
각 브랜드 마다
나랑 맞는 핏이 있더라구요
전 프라다가 잘 맞아요
이상하게 버버리는 안맞고
패턴사 공임이 제일 비싼게 다 이유가 있죠.
재킷 핏에 홀딱 반해서리..눈물을 머금고 샀는데 원단은 영 아니던걸요.. 게다가 바짓단을 몇센티나 끊어냈던지. ㅜㅜ 그만큼은 할인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남편이 놀렸어요 흑흑
괜히 아르마니가 아르마니가 아닌거죠. 아르마니 매장은 틈틈히 가요.
정가로 살생각은 없구요. 시즌오프끝물에
가격대만 맞으면 보물창고에요.
저같은 경우는
지방시 스커트가 넘나 잘 맞더군요
비싸서 하나밖에 못사봤지만ㅠㅠ
가끔씩 들러서 입어'만'봐요
다 입어봐도 버버리 입었을때
가장 멋져요
어떤 명품도 대체로 좋은데
버버리가 젤 제 몸을 빛나게해주네요
한겨울에 제 친구도 아르마니에서 코트 입어보고 너무 마음에 드는데 비싸서 못사고.. 백화점 어떤 옷도 맘에 안찬다고 ... 슬퍼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저도 말만 들었는데, 아르마니가 비싼 이유가 있나봐용..
저도 타임 마인 만 입어봐도 그 느낌 알겠어요.
미묘한 차이.몸매를 잡아주는 느낌.
입고나가면 이쁘다는 소리도 듣고.
저는 dvf요
계절 끝날때 세일해서 산옷 입고 나가면 살빠졌다 피부과 다니냐 그런말 들었어요
국내,국외 브랜드 막론하고 자기 몸에 딱 맞는 핏의 브랜드가 있더라고요~
그런 브랜드 하나 찾으면 매니아가 될 수밖에 없더라구요.
원글님이 키 크고 호리호리 늘씬한 체형이신듯!
결혼전 친구들 해외여행갈때 전 아르마니 세일기간에 가서
정장몇벌샀어요
핏이 예술이라 거기 정장입으면 사람들이 어디꺼냐고 많이 물어봤어요
지금은 사고싶어도 사이즈가 없어서 못사지만
몇 년전에 띠어리 바지정장.. 사 입은 적 있는데..
그 옷만 입으면 진정한 커리어우먼이 된 듯한..
막 유능한 녀성인 듯
무슨 로펌 변화사 같기도 하고..(혼자만의 착각으로)
그렇습니다.ㅋㅋ
그 옷입으면 멋있어 보인단 말 듣기도 하고요
예전에 어준총수 책에서
이와 비슷한 에피소드 글을 봤어요.
나도 좋은 옷 입어보고 싶당^^
나름 패션필드에 있었던 50줄 아줌마입니다. 저 2-30대 아르마니 입고 다녔었는데요. 바지 정장 핏이 최고입니다.
전 키도 작아요. 힐 신고 입어서 길이도 괜찮았습니다.
명품 찬양은 아니지만 비싼 브랜드는 비싼 패턴사를 고용해요. 비싼 정장은 원단, 바느질 공임에 패턴 잘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동대문 옷들이 보기엔 좋아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태가 나지않거나 오래 입기에 어려운 이유가 대부분 패턴 문제입니다.
나름 패션필드에 있었던 50줄 아줌마입니다. 저 2-30대 때 아르마니 입고 다녔었는데요. 바지 정장 핏이 최고입니다.
전 키도 작아요. 힐 신고 입어서 길이도 괜찮았습니다.
명품 찬양은 아니지만 비싼 브랜드는 비싼 패턴사를 고용해요. 비싼 정장은 원단, 바느질 공임에 패턴 잘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동대문 옷들이 보기엔 좋아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태가 나지않거나 오래 입기에 어려운 이유가 대부분 패턴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맞는 핏이 있는 거 같아요.
남편 가늘고 긴 체형인데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옷 한 번 입혀봤더니 흉하더라고요. 근육 좋은 젊은이가 적당히 근육 노출하며 입으면 멋질 것 같은데 웬만한 옷은 소화 잘하는 초로의 아저씨에겐——.
원글님 슬림하고 멋지신가봐요.
가격만큼은 아니지만,,,
몸에 잘 맞고 더 날씬해 보이긴 하죠
옷감, 패턴 , 바느질 ,마무리 다 차이가 커요
옷감핏이 다른가 보네요. 역시 돈 따라가는 건가..
오 그렇군요 저도 명품과 일반옷의 차이가 궁금했는데, 재밌네요
본인 몸과 맞는 거죠.
저는 키가 159라 여기 언급된 브랜드들은 안 입어요. 대신 국내 다른 디자이너 브랜드 충성팬이고요.
캐주얼도 외국 브랜드 중에 좋아하는 게 정해져 있어요. 그게 최고라 좋아하는게 아니라 핏이나 느낌이 나하고 맞아서요.
저도 명품은 지방시 원피스...아르마니도 쟈켓,,많이는 못입어봐도 지방시 원피스는 아직 잊을수가 없네요..
삼박자 맞아야죠
재료만 좋다고 해서 음식이 맛있나요?
원재료 요리사 주방기구
3박자가 잘 맞아야죠
옷도 마찬가지예요
원단 패턴 봉제
세가지 다 좋아야 핏좋은 옷이 탄생하는거예요
국내 인터넷쇼핑몰 업자들이
명품사다가 분해해서 똑같이 만들어 파는데
그래봤자 명품과 동일한 핏
절대 안 나와요
키도 크고 다리도 길어서 무려 서구체형소리 듣는데 소호가에서 파는 옷 입어보고 깨달았네요.
틀림없는 동양인 체형이란걸.
옷에서 옷감 가격은 생각보다 별로 많이 안들어요.
국내 일반브랜드 캐시미어코트보다 가령 막스마라 그냥 모직코트 질이 더 좋아요.
옷은 패턴 디자인 옷감 등 모든 부분 퀄리티가 차이가 나죠.
좋은 원단 수급하고(캐시미어 100 그런게 꼭 좋은 원단이 아니에요)
옷 결 방향, 절개 하나만 더 넣어도 가격 확 오르죠.
그래서 스파브랜드들 옷 핏이 그렇게 요상하죠 안이쁘고.
좋은 옷은 몸이 더 예뻐보이는것도 있지만 몸이 더 편해요.
전 세븐진이요. 몇년 전 지방에서는 철수한 청바지 브랜드요
비싼 청바지 출산하고 처음 사봤어요. 구멍 날때까지 열심히 입었는데... 브랜드가 없어졌어요.
그거 입은 날은 다들 살빠져 보인다... 거짓말 조금 보태 출산해도 많이 안쪘구나 였는데... 손 떨려서 할부로 샀는데.. 200% 만적이었죠. 없어진게 아쉬워요.
신랑은 돌체 청바지. 확실히 길어보이고 이뻐요.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입는 중입니다. 가방은 몰라도 청바지는 명품이 진짜 좋네요.
전 세븐진이요. 몇년 전 지방에서는 철수한 청바지 브랜드요
비싼 청바지 출산하고 처음 사봤어요. 구멍 날때까지 열심히 입었는데... 브랜드가 없어졌어요.
그거 입은 날은 다들 살빠져 보인다... 거짓말 조금 보태 출산해도 많이 안쪘구나 였는데... 손 떨려서 할부로 샀는데.. 200% 족입었죠 . 없어진게 아쉬워요.
신랑은 돌가 청바지. 확실히 길어보이고 이뻐요.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입는 중입니다. 가방은 몰라도 청바지는 명품이 진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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