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도시 아이 둘 키우면서 사는 데 얼마나 들까요??

.......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20-03-05 11:40:32
물론 케바케이고 쓰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엄마 혼자서 초,중등생 아이 둘 데리고 산다면 
얼마나 필요할까요.

전세집과 차는 있는 가정하에서요.

학원비, 생활비 등 모든 비용이요.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어서 여러모로 따져보는 중입니다...

애들 학원비는 계산해보니 대략 100만원 선이네요 (둘다 영수학원 학습지등)

IP : 220.123.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방
    '20.3.5 11:44 AM (118.41.xxx.94)

    지방나름 서울나름인데
    서울도 학습지만시키면 돈 얼마드나요?
    지방도.태권도 피아노 월 15만원이구요
    수학 과학 과외는 최하 45부터 시작~

  • 2. 부산
    '20.3.5 11:45 AM (39.113.xxx.215)

    저축빼고 300~350선이요..

  • 3. 학원비
    '20.3.5 11:53 AM (112.154.xxx.195)

    이게 포인트인것 같은데
    중학생 기준 영어 수학 두개만 한다면야 70-80 정도 들겠지만
    과학이랑 국어까지 거기다 예체능이라도 하나 한다면 150 훌쩍.
    둘이면 300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죠.
    초딩이랑 중딩은 학원비가 좀 달라요.

  • 4. 시골
    '20.3.5 12:07 PM (223.39.xxx.19)

    어쩔수없이 학원보낼 수 없는 시골이지 않는 이상 서울이든 지방이든 돈 드는 거 마찬가지더라구요. 학습지 체인학원 가격 똑같고.. 지방은 싸다는 착각이죠. 오히려 선생님 수준대비는 비쌀수도 있어요

  • 5. 천안근교
    '20.3.5 12:13 PM (112.151.xxx.122)

    천안근교 시골 초등학교 선생님 하는 아이에게 들은건데요
    학교에서 거의 모든 특별활동이
    부족하지 않게 이루어 진다더라구요
    전교생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 인솔하고 서울로 공연 보러도 오고
    시에서 아이들 입학시키는 사람들도
    제법 된다더라구요

  • 6. ,,,
    '20.3.5 12:13 PM (121.167.xxx.120)

    서울 살다 지방 오니 별로 싸지도 않아요.
    집 가격만 쌀뿐이예요.
    품질도 떨어지고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고요.
    세탁소 학원비 서울 서민 동네보다 비싸요.
    대형 마트도 서울보다 물건도 다양하지 않고 전단지 말고는 할인 자체를 덜 해요.

  • 7. 00
    '20.3.5 12:31 PM (121.125.xxx.191)

    지방이 싼 건 집값과 인건비 뿐입니다.
    물건 좋은 건 다 서울먼저 가고요, 딸기 산지에서 더 허접한거 팔고요,
    사교육비 교사는 별로라도 다 비싸게 받아요.
    공산물은 더더 서울이 쌀 거구요.
    여기 82에서도 가끔 시장가서 농산물 천원에 몇개 샀더니 푸짐하다, 이런글 보이던데
    여긴 최소단위가 2000이고 3000입니다.

  • 8. ...
    '20.3.5 12:52 PM (222.97.xxx.166)

    집값만 싸지... 물가는 지방에 서울보다 싸지 않아요
    서울 생활비와 다르지 않아요

  • 9. ...
    '20.3.5 1:08 PM (180.71.xxx.28)

    집값은 싼데, 생활비는 똑같이들고, 일자리는 적어요.
    성인2명이서 정말 평범하게 먹고 숨만 쉬면서 사는데 월200은 있어야해요.

  • 10. ㅋㅋㅋㅋ
    '20.3.5 2:51 PM (113.131.xxx.32)

    사는 기준이 뭔지 모르지만 아무턴 교육비 그 정도 구상하시면 어려운 가정은 아닌 듯
    많이 어려우신가 싶어서 들어왔는데 형편이 어려울 때는 국가에 의지 하세요 그렇지 않은 듯 하시니 씩씩하게 잘 사시구요 어려운 경우 좋은 공부방 센타장 운영하는 곳으로 이사 권해드립니다
    봉사사업으로 하는 곳 많아요 어딜 가시던 잘 사실 듯 상업적인 교육과 대학을 목적으로 하시면 내인생 내 아이들 삶이 그 정도 밖에 안되요 더 멀고 더 넓고 더 미래지향적으로 꿈은 크게 현실은 소박하게 엄마의 가치관이 중요 그 달의 생활이 보다 엄마의 미소 하루하루가 즐겁고 자신감 빵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148 이란 1234명 증가 총 4747명 사망 124명 3 . . 2020/03/06 1,715
1046147 방금 있었던일 37 ㅎㅎ 2020/03/06 8,257
1046146 삼성전자우는 뭔가요? 10 주알못 2020/03/06 10,269
1046145 마스크에 집착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49 ... 2020/03/06 6,194
1046144 피아노를 다시 치고싶은데요 1 다시 2020/03/06 1,183
1046143 탁현민 페북 대통령께서 굳이 공사졸업식에 가신 이유 31 ... 2020/03/06 4,603
1046142 8시 알릴레오 합니다 . D ㅡ 40 5 본방사수 2020/03/06 697
1046141 일본도 못들어오는건가요? 17 2020/03/06 3,170
1046140 김치볶음밥에 마가린?버터? 13 ... 2020/03/06 3,298
1046139 [펌] 이재명 지사, 코로나 의심증상..검진 받기로(종합) 28 zzz 2020/03/06 4,473
1046138 1960년대 대학교 12 ㅇㅇ 2020/03/06 2,887
1046137 좀 전에 경산시청 코로나관련 안내 주신 분 경산시청 2020/03/06 864
1046136 대학생 보험 어디꺼하셨어요 6 봄비 2020/03/06 1,587
1046135 '해외연수 강행' 대구시의회, 사과는 없이 정부탓 호소문 발표해.. 20 하아이것들 2020/03/06 3,333
1046134 저 생리시작했는데 너무 우울해요 5 2020/03/06 2,536
1046133 CNN "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는 빙산의 일각..실제.. 5 ..... 2020/03/06 2,438
1046132 천안 줌바댄스 워크샵에 대구사람 3명 있었다네요 5 신천지환장 2020/03/06 3,071
1046131 살 빠질까요,, 8 ㅇㅇ 2020/03/06 1,998
1046130 얼갈이 깨무침 레서피 6 ㅇㅇ 2020/03/06 1,587
1046129 사람들이 마스크로 히스테리를 부려요 12 갑질 2020/03/06 3,175
1046128 남편이 맨날 회사 그만둔다면서 야근하네요. 7 ㅇㅇ 2020/03/06 2,628
1046127 남자는 좋아하면 눈에서 티가 나는 거 같아요 16 썸썸~~ 2020/03/06 17,412
1046126 운전이 부담스러워요 10 저도 2020/03/06 2,847
1046125 지금 호주 13 코알라 2020/03/06 4,139
1046124 지적인 사람 찾는단 건 어떤 의미일까요? 16 ㅇㅇ 2020/03/06 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