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결혼전에 남친이 잘해주셧어요?

화장 없다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20-03-04 18:37:16
이남자가 의사인데요 ㅠ
사귄지는 3년 이제 4년차 되네요
4시간 장거리에요

다들 이러시는지.이남자는 별로 저를 보고싶어하는거 같지 않습니다.

연애초반에는 같은 지역이라 자주봣는데

장거리다보니 이거는 그걸 할려고 만나는건지.

여행도 못가고 그넘의.의사타이틀 ㅠㅠ

오래사귀면 원래 지지부진해지나요??

아님 이남자.특징인가요?

맨날 울일만 생기고 서운하고 ㅠ

IP : 110.70.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사
    '20.3.4 6:40 PM (218.146.xxx.65)

    의사들일수록 괜찮은 여자 만나면 빨리 결혼해요. 바쁘니까 내조 받고 싶어서이죠. 글쓴님을 여자친구라고 생각하진 않을꺼예요. 힘내요. 좋은 남자 많아요

  • 2. 의산데 4년
    '20.3.4 6:43 PM (121.133.xxx.137)

    연애중이란거보니
    결혼하긴 부족하고
    놓자니 당장 대안이 없어서
    그냥 가끔 욕구해소 용도로 두고 있는듯
    조건 맞는 여자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듯요

  • 3. ㅇㅇㅇ
    '20.3.4 6:44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물건너간 사이같은데요?
    원래 몸이 멀어지면 정도 떨어져요

  • 4. ....
    '20.3.4 6:4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아니다 싶으면 하지 마세요
    연애할때는 마구 마구 위해주고 아껴줘도 같이 살다보면 시들해져요
    짜증날때 속상할때도 좋았던 기억가지고 살기도 하죠
    50바라보는 이나이에 헛헛해서 기억만 잡고 살기에는 서럽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의사라는거 바라보고 서운한거 있어도 견디면서 살수있는 분이시면 다행이구요

  • 5. 크리스티나7
    '20.3.4 6:50 PM (223.62.xxx.71)

    그만 끝내셔야 할듯요.
    의사놈이 못됬군요.
    더 좋은 처자 올때까지만 만나는중 ㅠ
    슬프지만 끝내셔요. 제발

  • 6. ..
    '20.3.4 7:13 P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4년이나 만났는데 결혼은 왜 안하시는 건가요?
    엄마면 너무 속상할듯.
    좋은날 맘고생하다 다 보내고 헤어지고 나면 나이들잖아요.
    결혼을 할건지 헤어질건지 정하세요

  • 7. 안 그래요
    '20.3.4 7:5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연애할 땐 나보다 더 나를 위해줍니다.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면 절대 안 그래요.
    그런 대접을 받고도 참아주고 받아주니 그래도 된다 생각하는 거죠. 아니다 싶음 헤어지고 딴 사람을 만나야지, 남자가 나쁜 ㄴ이네요. 의사라고 그게 용납되나요?
    님 부모님 아시면 정말 속상하시겠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세요. 그 남자는 아닙니다.

  • 8. 님은 섹파용
    '20.3.4 8:14 PM (112.167.xxx.92)

    연애 길어 좋을거 하나 없어요 여자에겐

    연애 1년이면 충분하지 그걸 몇년간 끌 필요가 뭐있어요 누구 좋으라고
    님도 그남자가 섹파면 상관없으나 아니면 여자만 뭐 쫓던 뭐시기만 될뿐 윗님이야기처럼 결혼까지 할 여잔 아니고 글타고 헤어지자니 당장 섹이 아쉽고 해서 기양저냥 세월만 보내는

  • 9. ㅇㅇ
    '20.3.4 8:29 PM (203.210.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하게 동갑 남친 의사에 장거리에요.
    서울-전라도였고 남친이 매주 운전해서 집앞에 왔어요. 그렇게 1년 6개월 사귀었고 이젠 남친이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완전 장거리는 종료됐는데 아직까지 열정은 똑같아요.
    그리고 글쎄..전 올해 30살 학위과정중이고 결혼생각 아직 없어요.. 그렇지만 앞으로 3-4년 사귀다가 서로 열정이 사라질까 나만 나이 차면 어쩌지 이런생각으로 가끔씩 두려웠는데 요즘 내린 결론은 “뭐 그럼 어쩔수없지”에요.
    나도 만나는 시간 즐거웠다 뭐 그사람 입장이나 감정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좋아할때까지만 만나세요. 괜히 손해본다 이런 어정쩡한 생각하는건 말이 안돼요. 남친이랑 진지하게 말해보고 아닌거 같다면 그냥 놓아주세요. 잡고있으면 마음만 더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864 이탈리아 확진자 3858명, 사망자 148명 6 . . 2020/03/06 1,504
1045863 제발 이해좀 시켜주세요(징징이 지지율) 17 레드썬 2020/03/06 1,661
1045862 머니투데이 가짜뉴스 사과하세요 8 ㅇㅇ 2020/03/06 931
1045861 뉴스다운 뉴스 좀 보세요~ 9 우리나라만세.. 2020/03/06 753
1045860 롱샴 프라다 천가방 얼룩 6 세탁 2020/03/06 3,186
1045859 이해할수 없는 일 3 dragon.. 2020/03/06 1,057
1045858 시어머니가 전두환이 문재인 대통령 명치 가격하는 톡 보냈어요. 34 ㅇㅇ 2020/03/06 4,327
1045857 프랑스 138명 늘어 423명, 사망 7명 3 . . 2020/03/06 922
1045856 미스터트롯 영탁 픽.. 23 목요일만 기.. 2020/03/06 3,635
1045855 문재인 대통령 응원10일차 127만 넘었어요 15 ... 2020/03/06 862
1045854 아직도 마스크로 도배된다면 뉴스 안보고 말죠! 3 뉴스마스크 2020/03/06 471
1045853 중2학원에서 화상 수업을 하자고 하는데요 10 대구예요 2020/03/06 1,750
1045852 자가격리중 일본온 발레리노 때문이라고 25 너는왜 2020/03/06 5,096
1045851 대형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드려요.... 2 가전 2020/03/06 1,254
1045850 비례는 어찌되어 가고 있나요 1 차니맘 2020/03/06 442
1045849 검새가 마스크는 압수수색하네요 ㅋㅋㅋㅋ 13 ㅇㅇ 2020/03/06 2,109
1045848 기레기가 신천지를 못까는 이유 3 언론 2020/03/06 990
1045847 우리동네에도 확진자 나왔어요. 6 quiet 2020/03/06 2,178
1045846 어제 1일 확진자 수는 언제 집계되나요? 2 ... 2020/03/06 620
1045845 강아지 열량 적으면서 오래 씹을 껌 있나요 .. 2020/03/06 336
1045844 언론사에 기부하고 싶은데 5 ㅇㅇ 2020/03/06 715
1045843 이탈리아 아울렛에서 프라다 포코노 쇼퍼백은 얼마면 살 수 있을까.. 6 혹시 2020/03/06 1,839
1045842 플랫폼 정당 시민을 위하여 당원 가입하기. 비례좀 도와주세요. .. 7 ... 2020/03/06 1,494
1045841 신천지로 인해 직접,간접 전파자가 전체 몇프로를 차지하는 건가요.. 9 신천지=새누.. 2020/03/06 716
1045840 공기청정기문자 3 스팸인가 2020/03/06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