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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가(찬송가)를 부르고 싶어서 답답해요..

종교생활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20-03-04 17:29:40
저는 성당가서 성가부를때가 너무 좋고 기쁘거든요
근데 미사는 집에서 미사를 볼수 있는데
성가부르는 부분이 다 생략되어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요즘은 유튜브로 매일미사 보는데요 (아침마다)
코로나때문에 성당 못간것이 오히려 위로 받는듯
이렇게 매일 미사볼 수 있는걸 알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성가까지 부르면 환상인데..
층간소음 될까봐 아주 조그맣게 흥얼거리기만 해요 

노래부르는게 특히 성스럽고 거룩한 성가를 부르는게 
이렇게나 고프게 될줄 몰랐어요

유튜브로 성가 찾아듣다말고 생각나서 문득 글 올립니다.  
IP : 175.223.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잡아
    '20.3.4 5:31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코인노래방 강추

  • 2. 저는
    '20.3.4 5:31 PM (116.125.xxx.199)

    운전할때 마다 대영광송,등등여려 미사송을 유튜브 틀고 다닙니다

  • 3. 집에서
    '20.3.4 5:3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부르세요,
    고래고래 악을 쓰면서 소리지는거 아니면 다른 집에서 부르는지도 몰라요

  • 4. 이참에
    '20.3.4 5:32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ZulOeWFEzPs

    너무 좋아서 눈물까지 흘린 곡.. 선물로 드릴께요
    소프라노 최정원님 곡인데 너무 좋아요 ㅠ

  • 5. 이참에
    '20.3.4 5:35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위에 링크 들으실때 이어폰 끼고 들으시면 더더 좋아요
    밤에 자기 전에 들으면 젤 좋구요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코인노래방.. 울 동네에도 있는지 함 알아볼께요
    아이디어 감사요~

    차를 없앴더니 이렇게 소리지르고 싶을때 참 아쉽네요 ;;;

  • 6. --
    '20.3.4 5:42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딴지는 아닌데... 원글 보면 가톨릭 신도이신 것 같은데 개신교 찬양도 들으시네요?

  • 7. ㄴㄴ
    '20.3.4 5:55 PM (125.128.xxx.133)

    집에서 부르지 마세요. 엄청 듣기 싫음
    찬송가 부르는 사람들 보면 뱃속에서 우러나오는 그 목청소리 넘나 듣기 싫음

  • 8. 125님
    '20.3.4 6:04 PM (118.43.xxx.18)

    가톨릭 성가는 시끄럽지 않아요.

  • 9.
    '20.3.4 6:26 PM (210.94.xxx.156)

    평화방송라디오 강추요

  • 10.
    '20.3.4 6:27 PM (210.94.xxx.156)

    cpbc 빵 어플로 듣거나,
    105.3 fm으로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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