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도 삽관 보다가 콧줄 경우는 어떤지 여러분 의견 들어보고 싶어서요.
식사를 못하시고 먹을 의지가 없으셔서 간신히 뉴케어같은거로 연명하세요.
병원에서 너무 못 드실때는 영양링거(?) 맞으시고 요즘은 식사대신 하모닐란이 나와요.
시간이 더 흘러 아예 안드시겠다고 하면 콧줄로 음식넣는 그런거 하자 할텐데
어머님은 평소 절대 그렇게 누워살지않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연세 많지만 치매도 없으셔서 정신도 또렷하신데
콧줄 끼자하면 그 충격 감당 못하실거 같아요.
오늘도 병원서 하모닐란 200ml 짜린데 3분의 1정도 간신히 드시게 했어요.
병원서 콧줄끼자하면 어째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