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놓치기 싫다
- 운 좋게도 좋은 분을 만났다
저렇게 말하고 나서 아무 진전이 없어서요.
제가 당겨야 하나요. 저렇게 말만 해놓고 별다른게 없어서요
뭐 회사 앞으로 와주시고 연락도 꾸준히 하지만 뭐 다른 제스쳐가 없으시네요.
전 맘에 들어서 뭔가 더 진전시키고 싶은데...
소개팅은 제가 남자분 쪽으로 가서 만났고 두번째 만남은 남자분이 제 쪽으로 와주셨고
세번째 만나려고 했는데 제가 몸이 안 좋아서 못 만났는데, 마침 남자분이 연차 쓸일이 있어서
그날 회사 앞으로 와서 선물 주시고 가셨어요.
그러면서 제가 조금 호감있다고 표현하니 그냥 웃으세요. 그러면서 거리가 조금 되는데
평일에 잘 못볼수도 있는데 괜찮겠어요? 하시네요.
이 분 저한테 무슨 마음인지 궁금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