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 보건소에 선행을 하기로 했어요
문득 생각해 보니 어디 기부를 해도 쓰이는 곳도 자세히모르고 하니..
여러 많은 분들이 다 고생하고 계시지만
그래도 좀 앞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어디에 있을까 생각을 해본 결과
보건소가 생각이 났어요
딱히 해드릴건 없고 해서 떡이랑 맥x 골드모카...ㅋㅋㅋ를 배달 해 드리기로 했어요.
보건소에 무작정 전화해서.. 근무하시는 분이 인원이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되냐니까 왜 그런지를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냥 시민인데 고생하셔서 작은 선물 드리고 싶어한다고 하니 행정과 연결 해주셔서 인원 물어봤고요 대략 8-90명 정도 된다고 하셔서
100세트 정도 맞췄어요
내일 결제 하러 가기로 했는데 남편도 몰라요.. ㅎ
배달은 떡집에서 해주시기로 해서 익명으로 부탁 드렸어요
어디에 말할데도 없는데
그냥 여지까지 한달에 정기적인 금액 자그마한 기부는 해왔었지만
직접적으로 제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건 처음이라서 너무 벅차고 설레고 감사하고 죄송하고 오지랖은 아닌지 걱정되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는 마음에 글올려요..ㅎ
1. 멋집니다
'20.3.4 1:20 AM (116.125.xxx.199)역시 우리 국민들 멋집니다
2. 정말
'20.3.4 1:20 AM (218.153.xxx.49)좋은 기부하셨어요
감사합니다3. ㅎ
'20.3.4 1:20 AM (210.99.xxx.244)멋지세요 ^^♡
4. 원글님
'20.3.4 1:21 AM (174.225.xxx.253) - 삭제된댓글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5. ...
'20.3.4 1:21 AM (122.38.xxx.110)무슨 자랑을 이렇게 하십니까
동네방네 다 알려야지요.
저도 감사해요.
복 받으세요.6. ..
'20.3.4 1:22 AM (49.169.xxx.133)넘 이쁘시다.
7. 짝짝짝짝짝
'20.3.4 1:23 AM (112.147.xxx.73)선행은 남 모르게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처음 해보는거라 혼자 뿌듯하고 벅찬가봐요.. 늦은 시간에도 댓 달아 주시고 감사해주시고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당...ㅎ8. 멋져요
'20.3.4 1:26 AM (175.223.xxx.132)멋진시민 멋진 아내 멋진 엄마♡♡♡
9. 와
'20.3.4 1:27 AM (58.226.xxx.56)멋지세요~~~~~
10. ...
'20.3.4 1:30 AM (175.223.xxx.169)기부도 훌륭하시지만
마음 씀씀이와 선행 센스에 감동하고 갑니다11. 우와...
'20.3.4 1:32 AM (39.112.xxx.199)저도 따라할래요.
너무 멋집니다. 박수~~12. ...
'20.3.4 1:33 AM (116.45.xxx.45)정말 멋지세요! 보건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힘을 내실 것 같아요.
13. ㅇㅇ
'20.3.4 1:36 AM (116.121.xxx.18)예쁜 원글님.
이런 글은 자랑자랑해야 됩니다.
원글님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퍼져 코로나 물리칠 거예요.14. 어머
'20.3.4 1:3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멋지시네요.
그분들 기운나겠어요.
감사합니다.15. 기자여러분
'20.3.4 1:38 AM (175.223.xxx.197)여기들 계시는 거 다 알아요~~~~
기사쓰기 좋은 시간입니다
그리고 원글님..같은 82회원임이 따뜻하고 자랑스럽습니다16. 존경
'20.3.4 1:44 AM (112.152.xxx.155)대단하세요.
행동하는 시민.멋지십니다.
감사해요^^17. 박수를 보내요
'20.3.4 1:50 AM (14.47.xxx.125)마음이 참 예쁘시네요.
복 받으실거예요~~^^18. ᆢ
'20.3.4 1:50 AM (121.147.xxx.170)멋진 원글님
제가다 감사하네요^^19. ...
'20.3.4 2:07 AM (220.84.xxx.174)와 참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엄지 척!20. 쓰담쓰담
'20.3.4 2:08 AM (121.179.xxx.139)^^ 원글님~ 거울 보고 머리 쓰담쓰담 하면서 " 잘했어. 너 멋지다" 해보세요. ^^
21. 제가
'20.3.4 2:21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82에서 님같은 분들을 보고......
돈 진짜 벌어야겠단 생각을 불끈 하게 된 현직백수 입니다. 제대로 된 곳에 다이렉트로 기부 할 수 있는 능력! 만들렵니다!22. 제가
'20.3.4 2:22 AM (39.7.xxx.184)82에서 님같은 분들을 보고......
나도 진짜 돈 벌어야겠단 생각을 불끈 하게 된 현직백수 입니다.
-.-
제대로 된 곳에 다이렉트로 기부 할 수 있는 능력! 저도 만들렵니다!23. 고맙습니다
'20.3.4 2:32 AM (122.45.xxx.96)제가 다 고맙네요. 떡과 커피 드시고 힘 나실거예요.
저도 손 필요한 데 가서 봉시라도 하고 싶더라구요.
근데 지역이 어디일까요,광역으로라도 ㅎ24. ᆢ
'20.3.4 3:21 AM (125.191.xxx.34)멋지신분!!!!
25. 와
'20.3.4 3:28 AM (112.152.xxx.168)가슴이 벅차시겠어요 훌륭한 우리 국민들입니다 최고 !!!
26. 보건소
'20.3.4 6:34 AM (1.242.xxx.191)선별진료소 운영하느라 정말로 고생이 많아요.
훌륭하십니다.27. 내맘대로
'20.3.4 8:11 AM (223.62.xxx.54)이런 선행은 모두 다 공유해요.
살 맛나는 세상입니다
감사하구요.
저도 할 수 있는 일 찾아봐야겠어요28. 멋지다~~!!
'20.3.4 9:04 AM (182.172.xxx.27)보건소가 요즘 엄청 힘들지요.
동네 현수막마다 보건소 전화번호 써있잖아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엄지 척!!29. 님
'20.3.4 11:58 AM (220.85.xxx.141)복받이실거예요~~^^
30. 보건소 근무하는데
'20.3.4 3:47 PM (223.62.xxx.79)지역 한의사회에서 힘내라고 한약을 보내주셨네요.
공진단 비슷한거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