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아프고 남편도 검진 받으러 가고 너도 참 불쌍하다 하시네요...
시어머니가 좀 몸이 안 좋으신데 저런 말하니까 맘이 너무 안 좋아요 ㅠㅠ 에고........
그래도 며느리 생각하시는 시어머니신가봐요...
본인 아프시니 그걸 또 며느리가 신경써야 하니까 안된 마음이 드신 것 같네요
걱정하시는 소리로듣고 넘기세요
며느리 고생하는 걸 알아주시는구나 하고 좋게 생각하세요.
힘내시고요!
미안하고 고맙고 안쓰러우신가 보네요
시모 아프면 며느리가 불쌍한가요?
간병할거라서요?
자기얘기만 하면 너무 속들킬까봐
일년에 한번하는 아들건강검진을 슬쩍 끼워넣은거잖아요.
시모가 아프면 자기자신이 불쌍하거나
시부가 불쌍한거죠.
착하시네요 어머님이 아픈데 제가 왜요??라는 생각이 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