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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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49.8키로
프리렌서강사인데요.
지난주부터 모든 수업이 취소되고 약10일간 거의 집밥만 해서 먹음요.
공복52키로에서 49.8키로로 빠졌네요.
수업할땐 점심은 늘 밖에서, 저녁도 모임때문에 주2회는 외식.
주말에 한끼는 외식.
집밥의 힘인가봐요.
배변상태도 좋아지고요.
조금 아니 많이 귀찮긴하지만 집밥이 좋긴한거 같아요.
1. ㅜㅜ
'20.3.3 10:54 AM (219.78.xxx.128)집밥 메뉴 좀 공유해줘보심 안될까요?
저도 근 한달 가까이 집밥만 먹었는데 3kg가 불었어요.
전 원글님과 반대로 불어서 요즘 넘 슬픈.
양이 문제일까요?2. T
'20.3.3 10:56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전 사교육강사.
전 밖에선 뭘 잘 안먹는지라 오히려 찌네요. ㅠㅠ
집에 있은지 오늘까지 9일째인데 55에서 59까지 늘었어요.
삼시세끼 요리해서 잘 차려먹고 집에만 있으니 당연한 결과겠죠.
왜 집에 있으면 매시간 배가 고플까요. ㅠㅠ
약간 마른편이긴 한데(키가 좀커요. 173) 오늘 몸무게 재고 충격먹었어요. ㅠㅠ3. ..
'20.3.3 10:56 AM (49.169.xxx.133)키는 어찌되세요?
4. ....
'20.3.3 11:02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아니지만
제 다이어트 식단은
채소 (주로 여러가지 버섯, 호박, 파프리카) 올리브오일에 구워서
각종 쌈채소에 싸 먹는 거예요.
고추, 오이도 곁들이고요.
저는 상추류를 워낙 좋아해서 한번 쌀 때도 두장씩 겹치고, 오이 고추 넣고 하기 때문에
채소 많이 먹게 되고 국물도 안먹으로 속 더부룩하지 않고 좋아요.5. 원글자
'20.3.3 11:13 AM (110.13.xxx.9)3일간의 식단 올려봅니다.
테클 사절이요.
토 아침. 새송이버섯 에프에 돌린것,계란삶은것 1개,토마토데친것에 올리브오일 소금약간넣고 블렌더로 돌려서 먹음.
토 점심. 코스트코 새우펜네 냉동해둔것 우유넣고 후라이팬에~
토 저녁. 흰쌀밥,소고기등심,파프리카 호박구이,소고기뭇국.
일 아침. 쑥인절미,과일
일 점심.돼지고기 수육,상추,비빔국수,아이스크림
일 저녁.쌀밥,바지락찜. 미나리무침.
월 아침.더덕요거트에 간것.과일
월 점심.흰쌀밥,돼지고기 쭈꾸미볶음(시판에 삼겹살 채소추가).애호박볶음,
월 저녁.쌀밥,갈치조림,우엉조림
간식으론 각종견과류 과일 아이스크림 하루에 하나씩은 먹었고요.
음식물쓰레기버리러갈때는 엘베 올라올땐 걸어서 올라와요.
14층살고있고요.6. 저는
'20.3.3 11:16 AM (110.13.xxx.9)작년 신검때 162.1이었고요.
남들이 볼땐 날씬 남편이 볼땐 이티체형의 아줌마?7. 님은
'20.3.3 11:19 AM (112.167.xxx.92)식사 외에 단간식들을 안먹나봐요 그러니 빠졌죠
살이 밥 보다도 단 간식들때문 찌고 글서 간식만 끊어도 살이 빠진다는 문제는 밥배 따로 간식배 따로라서 간식을 못 끊는게 문젠거
달달한 커피라떼에 생크림빵 초코빵 그맛을 못 잊어 뱃살이 지금 출렁출렁~~ 진심 이게 사람배인가 돼지배인가 구분이 힘든지경임에도 쳐묵쳐묵~~8. 핫 감사
'20.3.3 12:26 PM (119.70.xxx.90)점심 새우펜네 갑니다ㅎ
새우녹이고 냉장고 브로콜리 각종버섯 때려넣고
펜네약간에 생크림 쏟아붓고요ㅎㅎ9. ㅜㅜ
'20.3.3 5:24 PM (219.78.xxx.128)비교도 할수없을만치 많이 먹어서 살찐 저군요.
갇혀있어도 입맛이 너무 돌아요.
식단 참고할께요 공유감사합니다.
몸무게 회복하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