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이러스 대 법치국가 (독일 taz, 2020년 2월 27일)
소제목: 코로나바이러스와 한국
중국이 강압조치를 통해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반면에 한국은 민주주의체제를 존중해야하는 형편이다. 그리고 더 많은 확진자를 보고하고 있다.
본문:
61세 발열 여성이 검사를 받으라는 의사의 간절한 호소를 따랐더라면 아마 한국은 지난 며칠간의 급격한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여성은 대신 수천명이 참여하는 신천지 예배에 갔다. 수십명 어쩌면 그 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감염되었을 것이고 마침내 전염병 확산이 시작되었다.
이와 반대로 중국의 우한에서는 정부당국이 다른 방식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전투를 벌인다. 이월 초 한 주민이 창문에서 두 사람이 온몸을 감싼채 어떤 금속상자를 거주지에서 끌어내어 수송차에 싣는 것을 녹화하게 된다.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리고, 그 안에는 강제격리된 여성이 있다.
중국에 이어 한국은 단연 세계 제 2위의 바이러스 감염국이 되었다. 수요일 오후에 당국은 1260명의 감염자와 12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 무엇보다도 이백육십만 거주민이 살고 있는 남쪽의 대도시 대구의 상황이 심각하다. 그럼에도 그곳에는 여전히 레스토랑과 카페가 영업중이다.
그와 반대로 북경에서는 이전이나 마찬가지로 공공생활은 중단된 상태이다.
이하 원문은 여기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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