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일자리 괜찮으신가요..?

엄마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20-03-01 13:20:19

별 대책없이 이혼한 한부모에요

뚜렷한 경력같은거 없어서 최저임금 받는 일자리 전전해요.


얼마전 일 그만두고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일자리를 찾아도 걱정

못 찾아도 걱정이네요

이 시국에 아이를 놓고 일 나가는것도 마음이 안좋고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수만도 없고

개학을 해도 찜찜하고

개학이 연기되도 일자리 찾는 문제.. 아이 맞기는 문제로 또 걱정..


편하게 개학연기로만 생각을 굳힐수 있는 분들이 부러워요

전 개학이 연기되도.. 안된다고 해도

모두 다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요즘엔 하는일도 없는데 잠이 안와서 새벽에 혼자 일어나 거실을 돌아다녀요..

애 아빠한테 양육비 좀 달라고 하고 싶어요..






IP : 123.254.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라고
    '20.3.1 1:21 PM (116.125.xxx.199)

    달라고 하세요

  • 2. 원글이
    '20.3.1 1:25 PM (123.254.xxx.149)

    글이 양육비에 촛점이 맞춰지겠네요

    달라고 해도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안 줄 사람이라는거 알아요. 지난 4년간 10원도 준 적 없고..

  • 3. T
    '20.3.1 1:2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부모님 모시고 사는 40대 싱글인데 직업 특성상 2주째 무급휴가에요.
    다음주도 역시 무급 휴가구요.
    이러다 한달 통채로 나가겠어요.
    돈버는 사람 저 하나라 실질적 가장인데 길어지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ㅠㅠ

  • 4. 나름대로
    '20.3.1 1:56 PM (1.228.xxx.14) - 삭제된댓글

    인천공단에 자재가 앖어 휴업들어가는 공장생산라인이 늘고있어요
    전에는 일감 눌어도 정직원들은 출근해서 라인은 돌았는데
    이번엔 정직원 단기용역직원 다 쉬게하네요
    일주일간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기약이 없어보여요
    중국상황이 안정되고 정상화 되야 제가 일할 수 있게되는 상황이에요
    이번일 지나고 나면 원자재 공급처의 다변회도 모색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을까요
    정부의 신남방 정책은 한수 앞을 내다보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애들 개학이 미뤄져서 저도 같이 쉬는건 좋이요

  • 5. ...
    '20.3.1 2:08 PM (220.116.xxx.24)

    긍까요

    그래서 공무원이 철밥통이라 하나봐요

    저희도 지난달 이달 일 모두 취소되서 정말 수입 0원이예요
    ㅅㅂㄴ은 자기가 돈 관리한다며 난리쳐서 냅뒀더니
    이젠 돈도 안 모아두고 뭐했냐고 난리난리

    원글님
    변호사 함 찾아가보세요
    예전엔 앵육비 지급 미루면 과태료가 백만원 정도 였는데요
    요즘은 천만원인가 달라졌어요
    진흙탕 싸움이고 견디기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시고
    변호사 잘 찾아보세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3651 외국 친구와의 약속을 못 지켰습니다ㅜㅜ 33 ㅇㅇ 2020/03/01 4,230
1043650 밀라노 다녀온 청하 스텝 확진 2 ㅇㅇ 2020/03/01 3,215
1043649 이시국에 죄송해요. 양배추 채써는건 어떻게 씻죠 15 요리 2020/03/01 3,264
1043648 주진우기자 유튜브 만든건 아시나요? 32 ㆍㆍ 2020/03/01 1,773
1043647 서울시에서 신천지 고발했다는데...각시에서!각회사에서..신천지 .. 10 행복 2020/03/01 2,346
1043646 샤넬 트위드 자켓은 3 ㅇㅇ 2020/03/01 5,337
1043645 펭수 말투 왜 이럴까요 ㅎㅎㅎㅎㅎㅎ 24 ㅋㅋㅋ 2020/03/01 4,596
1043644 관심있던 남자가 갑자기 연락이 안오는데요. 9 센소다인 2020/03/01 6,911
1043643 (속보)국립중앙의료원, 시도 안거치고 중환자결정 직접 하기로 9 ... 2020/03/01 4,406
1043642 신천지 브리핑하는남자 아나운서같이 외모목소리가 좋네요 31 지나가리라 2020/03/01 6,630
1043641 코로나 공기감염이요 2 ........ 2020/03/01 1,937
1043640 이시국에 동네 횟집다녀와서 기분이 좋아요 10 .. 2020/03/01 3,331
1043639 굉장히 조심성있는 성격인데요 13 그냥요 2020/03/01 4,385
1043638 Cf가 저급 1 그만 2020/03/01 1,500
1043637 며칠 째 목이 따가운데 감기는 아니고 침 삼킬 때는 11 건강 2020/03/01 2,896
1043636 쌍둥이엄마 너무 하네 7 ㅁㅁㅁ 2020/03/01 5,709
1043635 내일 하나로 마트 가면 마스크 살 수 있나요? 8 하니미 2020/03/01 2,014
1043634 대구간 cj택배 1일3건 무료랍니다.(경북포함) 3 노꼬 2020/03/01 1,761
1043633 88년생인데 잠실5단지에서 경기고 진학 가능했나요? 5 질문요 2020/03/01 1,706
1043632 이 시국에 검사들은 무얼 하고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11 ... 2020/03/01 1,095
1043631 대체! 왜!! 자꾸 중국에 마스크 보내는거죠?????? 41 td 2020/03/01 4,024
1043630 1회용마스크안에 화장솜 이용 5 마스크편신 2020/03/01 2,314
1043629 갓김치 맛있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 7 .. 2020/03/01 1,807
1043628 문재인 대통령 3.1독립운동 101주년 기념사 전문 18 ... 2020/03/01 1,058
1043627 안철수씨 보기 좋네요~~ 75 ... 2020/03/01 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