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있는 밥이 그립더라고요.
요새 외출도 못하니 먹는 거에 투자가 많네요.
아예 쇠솥도 샀어요.
인터넷 대충 훑고 솥밥 쉽네 하고요 ㅎ
일반현미에 찹쌀 아주 조금 섞어서 씻어두고
샤워하고 나와서 옷갈아 입는 시간까지
한 40여분?
그리고 센불에 올려 김 나오면 중불 해두고
솥 옆으로 눈물처럼 방울이 흘러요.
그때 약불로 십여분...
불끄고 뜸들이느라 또 십여분
어머 현미지만 부드럽고 압력밥솥처럼 쫀득임은
덜하지만 구수한 누룽지가 완전 맛있어요 ㅎ
과자는 저리 가라네요 아우 밥보다 누룽지만
먼저 먹었네요.
생각보다 번거로움 덜해서 좋았어요.
사먹는 영양솥밥들도 시도해 보려고요.
다들 잘 챙겨 드시고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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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솥밥 해먹었어요~^^
ㅇㅇ 조회수 : 999
작성일 : 2020-03-01 12:53:47
IP : 115.161.xxx.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압력솥보다
'20.3.1 1:07 PM (1.237.xxx.156)밥도 많이.나와서 덜먹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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