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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뭐 하셨어요??

집콕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20-03-01 00:22:39

날씨 좋은 주말 첫째날


12시 전후 세탁기에 세탁 돌리고


점심 뭐 드실지 물었었는데 전 콩나물국에 김치(아주 짠 김치=시지 않아서 오히려 짠 것도 맛있는)

먹고요.


커피를 산책 겸 나가서 커피 한잔 뽑아서 산책하고


저녁 7시 다되어서 작은 정육점에 가서 (여기 주인장도 항상 마스크 끼고 계셔서 좋았네요)

차돌박이 사가지고


저녁에 차돌박이와 버섯 구워 먹었음요.


님들은요?

IP : 39.112.xxx.19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 12:25 AM (125.177.xxx.43)

    대문도 안열어봤어요
    워낙 집순이라

  • 2. ..
    '20.3.1 12:26 AM (125.177.xxx.43)

    아침 먹여 남편 출근 시키고
    커피 한진 하며 강아지랑 뒹굴거렸죠

  • 3. ㅇㅇ
    '20.3.1 12:27 AM (183.96.xxx.113)

    외출했죠. 날 따땃하니 사람들 공원에 잔뜩.
    밖에서 식사도 하고 왔는데
    식당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근데 커피숍은 꽉 들어찼더군요.
    젊은 아가씨들로.

  • 4. 청소
    '20.3.1 12:28 AM (121.160.xxx.249)

    베란다 벽장 다 꺼내서 정리 하고 바닥 물청소 했어요

  • 5. 쓸개코
    '20.3.1 12:29 AM (175.194.xxx.118)

    저 가족이랑 못참고 집근처 중국집 갔어요;
    갔다가 팔당인가 양평인가 생태공원에 가서 좀 걷다 오고요.
    인근에 봄농사 하시려고들 밭 일구고 계시고.. 날씨 좋더라고요.
    이놈의 코로나 어서 빨리 진정되어서 다들 편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 6. 민간인사찰
    '20.3.1 12:29 AM (219.254.xxx.109)

    근데 집에 있는 아주머니들이야 집콕하면 되지만 이 상화에서도 돈벌러 나가는사람들이 대부분..저도 담주부터는 일하러 나갑니다. 아이들도 다다음주부터 학교가는거고..

  • 7. ...
    '20.3.1 12:29 AM (220.75.xxx.108)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전문가들이 그렇게 부탁하길래 집에만 있었어요. 제가 뭐 달리 할 건 없고 집에 있어달라는데 사실 그거보다 쉬운 게 없더라구요.

  • 8. ㅇㅇ
    '20.3.1 12:31 AM (120.50.xxx.47)

    나가고싶었지만 걱정되어서 산책도 카페도 안갔어요 아무도 없는 밤에 살짝 나가 테이크아웃만 해왔어요 작년 봄이랑 너무도 다른 생활이라 답답해요

  • 9. 오늘
    '20.3.1 12:36 AM (39.112.xxx.199)

    산책하면서 보니 많은 상점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단축 운영하거나 당분간 열지 않은 분들 많더군요.
    빨리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단하신 거겠죠. 고맙고 다같이 이 위난을 극복하길요.

  • 10. 직장녀
    '20.3.1 12:37 AM (210.57.xxx.180)

    전 출근요 ...한가한 지하철로 출퇴근 합니다 마스크 쓰고 다니느라 일할때도 쓰고 하느라 힘이 쫌 들어도 아...쫌만 버티자 이길수있다 !!! 이또한 다 지나가리니 ...하는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버텼습니다

  • 11. ㅇㅇ
    '20.3.1 12:54 AM (180.230.xxx.96)

    일주일을 집콕하면서 몸무게가 계속 늘어서
    어제 밤에 1시간 걷고 왔는데 왜 감기기운이 있는건지 원..
    아침부터 약먹고 세탁기 돌리고 점심에 몇가지 반찬하고는
    계속 뒹굴뒹굴 했네요

  • 12. 오늘하루
    '20.3.1 1:01 AM (221.138.xxx.206)

    오전에 마스크 쓰고 잠깐 장보기.
    집콕.

  • 13. ..
    '20.3.1 1:04 AM (180.230.xxx.161)

    저도 집 콕..의사협?말대로 계속 집밖에 심한 눈이 쌓여있다고 생각하며ㅜㅜ 조용히 집에만 있었어요
    어서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 14. 오늘도22
    '20.3.1 2:28 AM (1.224.xxx.165)

    집콕 요 감옥살이 같아 가끔 슈퍼만요 ! 어서 코로나 잡히길요 백신이 생기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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