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혼자만 유난떠나 싶을정도에요
울동네 왜이러죠
아파트 엘베 마스크끼는사람 반도 안되구요
엘베에서 마스크도 안낀채 인사하고 말걸고 또는 자기들끼리 대화하는데 너무 경각심 없어보여요
이시국에 관리실직원은 아파트 반장 아줌마 지시라면서 집집마다 일일이 방문하면서 휘트니스센터 폐쇄여부 물어보러 벨누르고 다니구요 (그 반장이란 개념없는 아줌마 면상좀 보고 쥐어박고싶네요.)
일주일전엔 집단감염으로 말많았던 은평성모병원 근처 지나갔는데요
은평성모 바로근처 상가에 있는 스벅 ㅡ통유리라 밖에서 다보임ㅡ 완전 사람 많았어요. 빽빽했어요.
그 스벅 옆에있던 순대국집도 얼핏 봐도 테이블 반 이상 차있었구요.
그리고 자차로 신응암시장 언덕배기 도로 자주 지나다니는데요
지나가며 볼때마다 거기 신X로마트, 무슨 직거래장터 등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줄서서 계산하고있고.. 와중에 마스크 안낀사람도 많이 보이구요
분명 은평구 뚫려있고 안전지대가 아닌데
다들 너무 경각심이 없는게 이상해서 저만 다른세계 사는 기분 들때도 있어요
저는 누가 마스크 안낀채로 저한테 말걸면 불쾌하고 그사람이 무례해보이던데 마스크안끼고 말거는사람도 꽤많아요..
저희동네만 그런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평구 사는데 코로나위기 실감이 잘 안나네요
...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20-02-29 14:58:16
IP : 218.55.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0.2.29 3:01 PM (220.124.xxx.36)좋은게 좋은거다 생각 하세요. 마스크만 끼고 다닌다면 그냥 일상 생활하는 분들은 그래.. 경제가 저런 사람들이라도 있어야 돌지.. 라고 생각하기로. 단, 신천지것들이 돌아 다닐까봐 문제인거지만.
2. 성북구
'20.2.29 3:12 PM (223.38.xxx.143)그동네가 좀 그런가본데요?
성북구인데 정말 대부분 마스크하고있어요3. 어머
'20.2.29 3:16 PM (222.238.xxx.117) - 삭제된댓글좀개념없네요 일주일은엄청조심하는데 ㅠ
삼송쪽엔 거의다 마스크하구다녀요4. 보리단술
'20.2.29 3:21 PM (122.45.xxx.206) - 삭제된댓글성모병원에서 20분 거리에 사는데
골목길에 사람도 없고 차도 드문드문 다녀요.
동네마트도 마스크하고 혼자 조용히 장보고 가요.5. 같은 은평구
'20.2.29 4:26 PM (223.33.xxx.3)저 백련산힐스테이트 1단지 사는데 저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마다 소독제 있고 출근길(전 자차)지나가다 보면 마스크 대부분 끼고 있던데요
낮에는 제가 다른지역에서 근무하니 잘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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