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말고 제가 스트레스로ㅠ
큰아이 작은아이 막내 모두 집에만 있으니 하루 종일 밥만 합니다.
거기다 간식까지 ..
이제 메뉴도 없고 밥스트레스로 달달한 거 입에 달고사니 몸무게가 3킬로 늘었어요
원래 뚱뚱해서 더찌면 안되는데 스트레스 관리를 먹는 거로 푸니 살만 점점 찌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요즘 외출들 하시나요? 저희는 모두 집콕입니다.
아이들 말고 제가 스트레스로ㅠ
큰아이 작은아이 막내 모두 집에만 있으니 하루 종일 밥만 합니다.
거기다 간식까지 ..
이제 메뉴도 없고 밥스트레스로 달달한 거 입에 달고사니 몸무게가 3킬로 늘었어요
원래 뚱뚱해서 더찌면 안되는데 스트레스 관리를 먹는 거로 푸니 살만 점점 찌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요즘 외출들 하시나요? 저희는 모두 집콕입니다.
산책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데 계속 먹게 되네요
좀전에 출출해서 싸놨던 김밥 먹었고
이따 8시쯤 목살구워 맥주한캔 할까 생각중이네요 ㅋ
식비가 치솟네요, 장봐서 집에서 먹기만 >
움직이진 않고 먹기만..ㅠ
그래서 오늘같이 날 좋은 날은 사람뜸할때 동네.한바퀴 돌고 있습니다
사람없을땐 마스크 잠시 턱에 걸치고
안그럼 집콕하기 넘 힘들어요
제 얘긴데요? 어쩜 이리 똑 같은 상황이신가요..
요즘 삼시세끼 다 챙겨 먹고 동선이라고 해봐야 집에서 왔다갔다.
운동랴미라곤 손이랑 무릎 밥,간식 해서 먹이느냐고 손은 바쁘고 서서 만들고 설거지 하다보니 무릎만 아프네요.
이거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요?
식욕 통제가 안되요 작년 9월부터
더구나 달달한 간식들을 먹어 버릇하니 더 단게 땡기고 살이 밥때문에 찌는게 아니라 단 간식들때문에 쪄요
식사를 넉넉히 먹으면 간식이 덜 생각나겠지 했는데 아니죠 밥배 따로 간식배 따론거에요 밥을 밥대로 넉넉히 먹고 또 달달한 간식들에 홀릭하고 아주 악순환임
왠만하면 식욕 컷팅했던 사람인데 자제가 안되네요 휴
먹고 싶은대로 먹고 뚱뚱하면 말을 안하겠는데 살이 찌고 또 몸이 아픈거 있죠 먹을땐 행복한데 그후는 올라가는 혈당을 몸이 감당을 못하고 컨디션이 떨어지게 나오니 나같은 사람은 이래서 문제에요
먹고 싶은대로 먹고 뚱뚱한데 건강하다면 정말 복인거에요 복 멀리서 찾을거 없다는
나같이 먹고 싶은대로 먹고 살이 찌는데 몸이 아프니 이거 먹는거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데 식욕 조절을 못하니 막말로 식욕 약물이라도 처방 받아야 하나 생각도 드네요 정말 정 안되면 약 처방 받으려구요
삼시세끼를집에서 계속 쇠고기,돼지고기, 치킨, 오리고기,
삼겹살. 닭가슴살
골고루 잘 먹고
심지어 오늘은 드라이브해서
햄버거 사오고 커피도 스벅서 사오고
지금 단순해져요
먹고.자고, 티비보고 이생활이 과히 좋지는 않네요.
맞아요 가뜩이나 방학때 더 찌는데
동네 시장 상인들 신났어요.
안되는 업종도 있겠지만 식재료 파는 상점들은 물건 들여오기 바쁘대요.
평소 무뚝뚝한 생선가게에서는 생선굽는 기계 들여놓고 구워준다네요.
잘 씻어서 오븐에 넣고 한바퀴 들어 오면 된다고 하구요.
채소가게 사장님 무5개 배달해 달라면 쓴인상부터 지어서 별로였는데 먼저 배추랑 무도 배달해준다고 하고...^^
마트도 배달해준다고 3만원 이상만 주문하심 된다고 친절히 안내하구요.
나쁜점도 있고 좋은점도 생기는 요즈음입니다.
기름부어봅니다..
맛난거 공유해요.
어짜피 찔살이라면 맛난것으로만 채우겠어요.
저는..미나리전 과 배추전에 꽂혔어요..
초장찍어 먹으면 한도 끝도없이 들어가네요..쿨럭..
모두 비슷한가요?ㅠ...지금도 저녁준비로 냉장고 파고 있어요
저도 연말부터 스트레스로 단것을 엄청나게 먹었어요, 한 5킬로 쪘구요. 외국이라 먹을 것도 싸고 널렸어요 먹을것이..
일단 항우울제 쓰니 덜 먹는 데 그래도 너무너무 피곤해서 검색해 보니 당뇨 증상이라 오늘 피뽑고 검사하고 왔어요. 철분부족인 줄 알고 종합영양제 먹어도 너무 피곤해서 쓰러져 자기를 계속..
입술도 바짝 마르고, 물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와요, 그게 다 당뇨 중상 ㅜ.ㅡ 단 것 정리하셔야 해요. 저 많이도 안나가요 64kg..
그래도 아이들 중고등 지나면서 어릴적
엄마음식 벗어나서 편의점이나 바깥음식에
길들여졌었는데 계속 집밥 먹으니까
입맛이 좀 순해지는거 같아서 힘들어도
위안을 삼아야겠어요
어제는 여기서 본 채소스프 만들어서는 안먹을까봐
조금만 줘봤더니 맛있다네요
여러분, 부러워요. 살이 찌면 빼면 되지요 . 맘껏 맛있는거 드세요. 전 계속 스트레스 상황이었는데 코로나로 아이와 딱 집에 있으면서 잇몸염증와서 강제 단식이에요. 진통제만 콩알 줏어 먹듯 먹고 있는데 배고파요. 시원한 맥주한잔 할날이 앞으로 오긴 할런지 귀랑 머리까지 아픈데
잘 먹고 잘 자는 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맘껏 드시고
찐거야 빼면되지요. 못 먹는 설움은 ~ㅜㅜ
저도 자꾸 밥만 차리다 보니 실력이 늘어서
아침부터 진수성찬을 차리네요...
애들이 엄마 아침인데 뭘 이렇게 차려~~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