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공개방송으로 진행했는데
마지막에
사회자가
타임머쉰이 있다면 누구와 만나고 싶냐
말하니까
어느 꼬마가,,,초딩인가봐요,
세상에
전봉준,,,,이라고,,
왜냐고 물으니까
어떻게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묻고싶다,,그랬어요,
누군지 모르지만
그 어머님 훌륭한 아이로 잘 키워주세요,
이 나라의 보배는 그런 아이입니다.
어제
차이나는 클라스도 너무 좋았습니다.
부디 없애지 말아주세요,
그 시간대에 고품격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전 믿습니다.
그 옛날부터 내려온 민초들의 민란이
촛불까지 이어져 오늘날의 문민정부가
만들어진 것을요,
지난 번 서초동 촛불,,,너무 감격적이었지요,
어디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검찰을 꾸짖을 수 있는지..
아마도 유유히 이어받은
민초들의 민란유전자가 모두의 맘속에 뿌리내린 거라고 봅니다.
한국의 위정자들..
특히 보수라 칭하는 위정자들........................정말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언젠가는 정말 언젠가는 한줌재로 사그라질 때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