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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취남편 체취가 너무 심해서 마스크 끼고 자려고요.

체취싫어요 조회수 : 3,300
작성일 : 2020-02-26 02:28:20
남편체취가 나이들수록 안좋아지는데
만취한 날, 그 다음날, 아주 미치겠어요.
밥알 며칠 쉰 내라고나 할까요.
늙어서 자연스레 나는 걸까요?(53세)
그나마 술 안마시는 기간에는 거의 안나요.
술 해독하느라 나는 걸까요?
환기시스템 30분 가동했는데도 안방에 쉰내 가득 ㅠ
안방베란다문 십센치 열고
(추우면 이불을 덮을테고 그러면 체취가 어느정도 가려지겠죠?)
그래도 냄새가 나서
저는 이제 천마스크 끼고 자려고요.
그나마 침대는 각자 싱글 쓰는데 방이 좁으니
간격이 20cm....

이런 고약한 체취가 무슨 안좋은 징후(?)일까요?
땀은 많지만 몸에 털도 별로 없고
피부는 고운 편이고 젊었을 땐 체취 없었어요.
IP : 182.219.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26 2:32 AM (210.99.xxx.244)

    전다른생각인데 꼴보기싫으니 냄새도 술먹고온 냄새도 아주 싫더라구요ㅋ

  • 2. 진지하게
    '20.2.26 2:32 AM (120.142.xxx.209)

    얘기 해 주세요

  • 3. 원글님
    '20.2.26 2:38 AM (211.193.xxx.134)

    감기 조심 하세요

  • 4. 각방
    '20.2.26 7:24 AM (175.114.xxx.232)

    나이가 들수록 술. 안주(고기류)먹을 때 먹은 생마늘 냄새 등등이 섞여서 냄새가 많이 나요.ㅜㅜ

    거실에서 자니 편해요.

  • 5. ..
    '20.2.26 7:31 AM (125.128.xxx.212)

    아..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올해 쉰 되는 남편이 작년말정도부터 회식하고 오면 같이 자기가 힘드네요
    술마시면 뭔가 분해를 잘 못하는건지..
    마늘냄새 ..술냄새..코골고..괴로워요

  • 6. 당연히
    '20.2.26 9:06 AM (14.52.xxx.225)

    술 취한 날엔 다른 방에서 자라고 하세요.
    아니면 원글님이 다른 방에서 주무시든가요.
    저는 진즉부터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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