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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치 없지만..대구사는 암환자입니다 ㅜ

대구시민 조회수 : 25,427
작성일 : 2020-02-26 00:06:12
분화도가 좋지않은 위암 환자라 수술이 급한데 하필 이때에 온나라를 뒤덮은 코로나때문에 쫓겨나다 시피 하고 돌아왔습니다
대구 사람이라서요 ㅠ 정부 방침이 그러하여 어쩔수 없다구요
신천지도 아니고 정말 바이러스 노출안될려고 집밖 얼씬도 안했고 출퇴근 하는
남편도 못미더워 집에 안들어왔지만...제 이런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네요
충분히 이해 합니다.. 지금 대구 상황이 얼마나 전국적으로 민폐인지... 병원에서 도 얼마나 기피하고 싶은 환자일지..
근데 2주 뒤에도 장담할수 없다는데..전 어떡해야 할까요
ㅜㅜ
대구에선 무조건 개복에 위 절제 부분도 크다하는데
서울에서 잠시 보신 샘은 복강경 가능하고 절제도 대구에서 말한거 보다 적게 가능하다는데... 작은수술도 아니고 암수술 그래도 서울에서 하고싶은데..
냉정하게 방법이 없는걸까요? ㅠㅠ
서울사는 외삼촌은 편법이라도 쓰자하시는데 그건또 아닌거 같고 ㅡㅜ
마냥 기다려야 할까요 코로나가 잠잠해질때까지?ㅠㅠ
두렵고 암담하네요 하루하루가..
IP : 118.41.xxx.41
1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6 12:08 AM (117.111.xxx.225) - 삭제된댓글

    지금도 뉴스에 나오는데요?
    대구밖으로 못나가게하는것 아니라고요
    서울 못가시는 이유가 뭔가요?

  • 2. ....
    '20.2.26 12:09 AM (110.70.xxx.93)

    대구분이라는 이유로 진료 및 수술을 거부당하셨다는 건가요? 제대로 말씀 해주세요. 서울의 병원 전부 거부했나요? 그 수술은 서울만 가능한가요?

  • 3. 원글
    '20.2.26 12:09 AM (118.41.xxx.41)

    아니요 서울은 갈수 있어요 병원에서 대구 환자를 받질 않아요

  • 4. ㅜㅜ
    '20.2.26 12:09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신천지 정말 때려죽이고 싶네요

  • 5. 에휴
    '20.2.26 12:09 AM (175.223.xxx.131)

    어쩌면좋나요...
    대구사람이 다 감염자도 아닌데...
    검사해서 음성판정 받아도 안되려나요?

  • 6.
    '20.2.26 12:09 AM (14.39.xxx.212)

    복강경이 가능하다고 하면 복강경으로 하세요.
    분화도가 좋지 않다고 하면 수술 날짜가 앞으로 당겨 지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리다가 더 위중해 질 수도 있으니 무조건 서울에 와서 예약 넣으세요.
    그런 것은 편법이 아니예요.
    진단했던 병원에서 영상 복사해서 제출 하고 서울 병원에서 수술에 맞는 상황인지 체크하는 검사들 얼른 받으세요.
    그리고 대구시민이라 민폐라니요..ㅠㅠ 같은 국민인데.

  • 7. ??
    '20.2.26 12:09 AM (210.180.xxx.11) - 삭제된댓글

    자가용 이용해서 어떤접촉도없게 조심해서 얼른가셔야죠ㅜㅠ

  • 8. 어쩌나
    '20.2.26 12:09 AM (1.228.xxx.58)

    서울병원들에서 대구환자들 안받는다는거 봤어요
    서울에서 수술하면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위암이면 기다리는게 안좋지 않나요

  • 9. 수술은
    '20.2.26 12:09 AM (223.62.xxx.147)

    서울에서 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개복하고
    복강경 차이는 크던데
    잘 알아보시길 바라며 원글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 10. ㄴㄴ
    '20.2.26 12:10 AM (211.252.xxx.124)

    안타깝네요.
    서울에서 2주간 자가격리하고 수술 받으면 안되냐고 문의해보면 어떨까요.
    어차피 기다리는 것 대구에서 기다리면 또 안되니
    이런때는 만성질환자가 가장 고통 받더라구요.
    꼭 수술 잘 받으시고 완쾌하시길 바래요.

  • 11.
    '20.2.26 12:10 AM (210.94.xxx.156)

    자가용으로
    서울병원으로 올라오세요.

  • 12. ..
    '20.2.26 12:10 AM (116.39.xxx.162)

    외삼촌 말대로 하세요.
    대구사람은 암수술도 못 받나요???
    이해가 안 가네요.
    이건 신문고에 올려 보세요.
    빨리 수술 받고 완쾌 하시길 빌어요.

  • 13. 서울의 모든
    '20.2.26 12:11 AM (118.41.xxx.41)

    정부의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서울 모든 대학병원이 대구 환자를 2주간 받지 못하도록 방침이
    내려졌어요...2주뒤에도 상황따라 불가할수 있구요

  • 14. ㅇㅇ
    '20.2.26 12:11 AM (218.238.xxx.34)

    지금 ktx도 전국 팔방 다 다니는데 병원에서 오지말라고 하나요?
    어느 병원에서 대구 환자를 거부한다는건가요?
    아니면 보통 암환자들이 대기 긴거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쾌유를 기원합니다.

  • 15. 수술이
    '20.2.26 12:11 AM (211.245.xxx.178)

    급하면 대구 종합병원에서는 불가능한건가요?

  • 16. ㅠㅠ
    '20.2.26 12:12 AM (117.111.xxx.225) - 삭제된댓글

    네 죄송해요 글 대충 읽었나봐요 제글 내리겠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 17. ..
    '20.2.26 12:12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서울 메이저병원에서도 기존암환자중에 대구환자들은 내원금지
    한달후에나 외래잡아준다고하네요
    어쩐대요?
    암환자면 빨리 수술해야할텐대요

  • 18. 메이저병원
    '20.2.26 12:12 AM (119.201.xxx.231)

    대구 사람들 오지말라고 문자 왔어요
    저도 난소 혹때문에 예약해놨는데 못 갈 거같아요 ㅜ ㅜ

  • 19. ㄴㄴ
    '20.2.26 12:12 AM (211.252.xxx.124)

    얼마전 중국에서 들어온 골절환자도 병원에서 코로나 잠복기 일수 있다고 긴급 수술도 안해줬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대구도 지금 상황이 그러니 잠복기일까 병원들이 몸 사리나봐요

  • 20.
    '20.2.26 12:13 AM (14.39.xxx.212)

    심각 단계가 그런 부분도 제한을 하는 거군요. ㅠㅠ 어떻게 해요..

  • 21. 아ㅠㅠㅠㅠ
    '20.2.26 12:13 AM (178.191.xxx.230)

    신천지 ㄱㅅㄲ 악마들.
    원글님 자가용으로 서울오셔서 2주 격리하고 병원가세요.
    아니면 대구병원에서 하셔야죠.
    참 신천지 악마샊들 죄없는 사람들 이렇게 고생시키내요 ㅠㅠ.

  • 22.
    '20.2.26 12:13 AM (122.36.xxx.14)

    외삼촌 말대로 하세요
    괜한 양심접고요

  • 23. 응원합니다
    '20.2.26 12:14 AM (210.218.xxx.136)

    간혹 지방에도 암 명의분들 계시던데
    어디 암이신지 말씀해주시면
    혹시나 여기에서 서울은 아니어도 잘하시는분 추천댓글 올라올것 같아요

  • 24. ...
    '20.2.26 12:15 AM (122.38.xxx.110)

    아 이건 아닌데 ㅠㅠ

  • 25.
    '20.2.26 12:16 AM (210.94.xxx.156)

    에고
    대구시민이 무슨 죄라고ㅠ
    진료봤다는 의사분 찾아(외래 간호사통해서라도)
    상황 설명하고
    서울로 와서
    코로나 검사부터하고 예약잡고.
    예약기다리는 동안 코로나 결과받고
    입원,수술하면 안되냐고 물어보겠어요.

    복강경으로 된다면
    복강경이 훨씬 낫죠.

    원글님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쾌차를 기도드려요

  • 26. 세상에나
    '20.2.26 12:17 AM (119.194.xxx.95)

    원글님 토닥토닥.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코로나 검사를 해서 음성 나오면 해준다든가 해야지 이건 너무 하네요. 이런 건 정말 기사화해서 공론화돼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 27. 원글님도
    '20.2.26 12:17 AM (220.124.xxx.36)

    안되셨지만 우리도 집안에 수술 대기중인 위암환자가 있어요. 병원에서 연락 왔어요. 최근 해외여행과 대구.경북 방문자는 내원하지 말아 달라고.
    전 환자도 안됐지만 병원입장도 이해해요. 얼마전 간이식 수술후 신천지 나불된 ㄴ 과 간호사, 환자이송직원들때문에 의료진 환자 감염으로 병원 의료진의 위험도 커지고 의료진과 환자 감염은 우리처럼 수술 대기중인 환자집으로서는 생명과 직결된거에요.
    신천지것들이 무슨 짓을 한건지 환자 가족 아니면 그 분노가 이해되지 않을겁니다

  • 28. ㅇㅇ
    '20.2.26 12:17 AM (82.43.xxx.96)

    아이고, 신천지때문에 이게 뭔일인가요.
    꼭 원하시는 곳에서 수술받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29. 아이고
    '20.2.26 12:18 AM (59.18.xxx.56)

    어쩐대요?? 이런분들이 제일 안타까워요..ㅜㅜ 어째야 하나요? 편법 썼다가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어쩌나요? 뭐 이런 황당한 일을 겪어야하는지 진짜 미치겠네요!!!

  • 30. ...
    '20.2.26 12:18 AM (59.15.xxx.61)

    외삼촌 댁에 2주간 자가격리 하세요.
    병원에 전화해서 사정 말하고
    2주후에 외래 예약이라도 해두세요.
    2주동안 서울에 있었다는 증거도 모으시고요.
    타고 온 차량 네비라든가
    외삼촌댁 앞에서 사진도 찍어 두시고.

  • 31. 그래도
    '20.2.26 12:20 AM (14.138.xxx.207)

    그래도 2주 기다리세요.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 보균자시면 본인도
    수술하고 열 안떨어져서 죽을 수 있어요. 의사도 감염되구요

  • 32. ㅂㅅㅈㅇ
    '20.2.26 12:20 AM (114.207.xxx.66)

    59님 말대로 하세요..ㅜ 휴..이게 무슨일입니까? 하필 대구에서 확진환자가 너무 나오니

  • 33. 티니
    '20.2.26 12:21 AM (116.39.xxx.156)

    간이식 해주다 감염된 의사분과 폐쇄된 병원이 있으니
    병원들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만
    대구 분들 정말 무슨 죄라고.......
    신천지 이 죽일것들

  • 34. 레이디1
    '20.2.26 12:21 AM (124.54.xxx.58)

    막막하시고 답답...제가 다 속상하네요......방법이 빨리 생기시길 기도할게요..

  • 35. 원글님도
    '20.2.26 12:22 AM (220.124.xxx.36)

    환자이지만 서울 대형병원 암센터들에는 지금 수십ㆍ수백명의 환자들이 진단 받고 수술 대기중이에요. 환자 한 명의 생명도 중하지만 다른 수십ㆍ수백의 환자들도 생명이에요. 지금 대구 신천지로부터 시작된 전국 감염은 진짜 괴담이 아니고 테러수준이에요. 우리 가족이 수술 받을 병원 의료진이 감염될까 환자가족으로서 조마조마해요. 담당의사가 감염이라도 되면..

  • 36. 금금
    '20.2.26 12:22 AM (121.182.xxx.170) - 삭제된댓글

    우쩐대요 ㅜ

  • 37. 서울병원
    '20.2.26 12:22 AM (118.176.xxx.68)

    지금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보호자로 있는데요. 중국이나 대구에 방문한적 있는지 여러번 확인 받더라구요. 일단 서울에 머무르세요. 서울 머무는 기간이 길다면 금지조치 풀리는대로 수술가능하지 않을까요 ㅜ

  • 38. 편법쓰면
    '20.2.26 12:22 AM (178.191.xxx.230)

    신천지랑 똑같은 인간되는거에요.
    신천지 간호사 속이고 수술실갔다가 전부 감염되었잖아요.
    님도 잠복기일지 누가 알아요?
    대구병원에서 하세요.

  • 39. ...
    '20.2.26 12:23 AM (122.38.xxx.110)

    원글님 저라도 제 가족이라도 어떻게든 서울로 갈 방법을 찾고싶을것 같아요.
    그런데 수술이 급한 상태이신것 같은데 의료진이랑 의논하셔서 거기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왜냐면 법때문에 절대 안받아줄거거든요.
    원글님은 급하시고요.
    제가 전에 복강경으로 어려운 수술을 받았었는데 나중에 제 수술에 대해 명의로 불리는 분께 얘기들은게 뭐냐면
    모든 수술은 시야를 확보해서 제대로 보고 수술하는게 제일 깨끗하고 정확하다였어요.
    왜 심각한 상태의 환자들은 각종 검사 다해보고도 개복해봐야 답을 줄수 있다고 하면서 수술들어가잖아요.
    어쩌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어요.

  • 40. 왜냐하면
    '20.2.26 12:23 AM (116.37.xxx.69)

    대구발 신천지 좀비들이 숨기고 거짓말을 너무 잘해서
    시설들이 폐쇄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이해는 돼요
    대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것이죠

  • 41. .....
    '20.2.26 12:23 AM (118.235.xxx.78)

    만약에 코로나 환자가 내원해서 수술받으면..
    암수술팀의 의사, 병동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 도합 적어도 십여명 이상이 14일 격리되어
    14일간 암환자들이 수술 못받겠죠 ㅠ
    수술만 못 받는 게 아니라
    행여 의료진 통해 다른 암환자에게 코로나를 옮기기라도 한다면 ㅠㅠㅠ
    상황이 참 ㅠㅠ
    그노무 신천지 ㅠㅠ
    마음 아프지만 대구에서 잘한다는 곳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ㅠㅠ

  • 42. 그래서
    '20.2.26 12:23 AM (121.154.xxx.40)

    정부에서 심각 단계를 안하려고 고심한 거예요
    거기애ㅔ 따르는 규정들이 있으니까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난리 쳤지만
    심각 단계는 대구사람 안받는 규정이 있어서 병원에서는 못받는 겁니다
    병원도 자기들 맘대로 못해요
    윈글님 주소지를 옮겨 보시면 어떨지

  • 43. ...
    '20.2.26 12:23 AM (59.15.xxx.61)

    이러다가 코로나로 죽는 사람보다
    응급치료 못받아 죽는 사람이 더 많을듯...
    중병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 44.
    '20.2.26 12:23 AM (211.243.xxx.238)

    어쩌나요
    2주후엔 받아줄지
    어떻게해야 가능성이 있을지
    병원에 다시 전화해보세요
    수술이 차이가 많이 나네요
    복강경으로하고 절제도 그렇게 안한다면
    완쾌도 더 빠를텐데요
    병원에 더 상담해보시구
    꼭 서울서 했음 좋겠습니다 꼭요~

  • 45.
    '20.2.26 12:24 AM (222.235.xxx.154)

    대구환자라고 안받는다는게 어딧어요. 조심해서 응급환자 수술한다해야지 이게무슨..

  • 46. ....
    '20.2.26 12:26 AM (125.187.xxx.98)

    병원입장에서도 대구경북쪽이 워낙에 코로나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다보니 어쩔수없이 그렇게하는것 같아요
    잘못하다간 은평성모처럼 병원폐쇄 되어버릴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되면 더많은 환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다보니...
    급한수술이면 대구에서 하는게 낫지않을까 싶네요

  • 47. 중병있는 사람들
    '20.2.26 12:26 AM (178.191.xxx.230)

    대구병원 가면 된다구요.
    왜 서울로 오냐구요.
    대구에도 병원있어요.

  • 48. ..
    '20.2.26 12:27 AM (211.250.xxx.201)

    왜 염치없으세요?? 다들알아요
    신천지가문제지 일반서민들이왜요ㅠ

    ...저도 서울서 수술하심좋을거같아요
    경북도민이라 대구의료수준과 서울은 아직 비교가ㅠ

    이것도 하늘의뜻이거니 마음편히하시고요 (이런표현죄송해요ㅠ)
    2주후건 언제건 더안나빠지실거에요
    수술잘하시고 건강히 퇴원하시길 기도합니다

  • 49. .....
    '20.2.26 12:28 AM (118.235.xxx.78)

    지금 서울 은평 성모병원 이송요원 확진되어
    접촉자가 환자 의료진 어마어마하고..
    이로 인해 응급실, 외래 잠정 폐쇄하고
    그러고도 접촉자 더 찾느라고 서울 경기 시민들에게 문자 계속 옵니다..
    원내감염이 되면 대개 기저 질환 있는 분들이라 그런 경유는 사망율이 높아서 위험해져요 ㅠ
    은평 성모 병원 사건도 있었으니
    대구 확진자가 확 줄어들기 전까진, 아마 올라오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ㅠㅠ

  • 50. 신천지가
    '20.2.26 12:28 AM (58.239.xxx.115)

    사람 잡네요 ㅠㅠ

  • 51. ..........
    '20.2.26 12:30 AM (125.187.xxx.98)

    답답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편법을 쓰는건 아닌것 같아요
    대구에서 하시거나 2주정도 상황을 살펴보고 판단하세요

  • 52. ...
    '20.2.26 12:30 AM (122.38.xxx.110)

    그게 딸내집으로 원정와서 검사받고 옮기고 이런 사람들때문에 생긴 법인것 같아요.

  • 53. ...
    '20.2.26 12:31 AM (220.75.xxx.108)

    그랬다가 뭔 일 생기면 의료진 감염에 병원 폐쇄에요.

  • 54. ㅠㅠ
    '20.2.26 12:32 AM (14.45.xxx.72)

    신천지 이 죽일것들ㅜㅠ

  • 55. ...
    '20.2.26 12:32 AM (122.38.xxx.110)

    급하신데 이 상태로 병원이 마비되면 대구에서도 힘들 수 있지않을까요.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을때...

  • 56. ...
    '20.2.26 12:33 AM (223.62.xxx.63)

    어제도 ㅂ신천지 것들 때문에 응급환자가 병원찾다 돌아가셨다는
    기사 봤는데 이 악마새키들 때문에 엄한 사람만 잡는다는..
    저도 지병이 있어 병원 갈 시기가 지났음에도 못가고 있거든요.
    좋은쪽으로 잘 해결 되셔서 수술하시고 꼭 나으시길 바랍니다.

  • 57. ...
    '20.2.26 12:33 AM (175.192.xxx.39)

    이 사단 나기 전에 올라온 대구 사람도 감기 때문에 내과 갔더니 진료도 안 보려하고 선별진료소 가라고..ㅜ
    겨우 사정사정해서 의사 먼발치에서 처방전만 받아거 나왔다는..대구 사람이 죄인이네여

  • 58. 병원가니
    '20.2.26 12:33 A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어제 서울 빅파이브 중 한 병원 갔었는데
    입구 들어가기도 전에 문진표부터 작성하게 하고 거기에
    대구 갔다 왔는지 묻는 항목에도 체크해야 됐어요.
    대구 갔다 왔으면 문으로 바로 못 들어가요. 그렇게 조심조심 하고 있던데
    이해가 되는게 안 그러면 그 안에 이미 있는 환자들하고
    의사들도 일을 못하게 생겼는데 어떻게 하나요?

  • 59. 만에 하나
    '20.2.26 12:35 AM (211.245.xxx.178)

    여기분들 참 착하시네요.
    혹여라도, 만에 하나 코로나 확진되면 병원 문닫아야해요.
    그럼 그 많은 환자들은요?
    대구에 병원없어요?
    서울에서 수술받고싶은 마음이야 십분 이해합니다만, 병원은 더 많은 환자들을 생각할수밖에 없겠지요.
    나하나쯤...이런 생각이 사태를 이렇게 키운건데...

  • 60. ...
    '20.2.26 12:35 A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쳐죽일 이너므 신천지땜에
    안타깝네요 ㅜ

    그래도 지금 서울의 병원이나 환자분들이
    모두 예민한 상태인데 대구에서 올라오신걸
    알게되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런지요.

    서울 외삼촌분도 어쩜 속으론 대구에서 손님오는거 안좋아하실 수도 있어요. 그냥 대구에서 수술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편법은 아닌 것 같아요.

  • 61. 어느 부위신지..
    '20.2.26 12:36 AM (157.230.xxx.223)

    서울 대형병원에서 수술 받으시려면
    어차피 한달이상 대기가 필요하던데..
    수술스케줄 받으려고 진료예약부터 잡고 싶으신데
    진료예약을 안해준다는 건가요..?
    아니면
    수술날짜 받았는데 수술이 연기된건가요..?

  • 62. ...
    '20.2.26 12:40 AM (175.126.xxx.218)

    아산병원에서는 진료 예약자한테 전화 돌리면서 대구사람들은 진료 불가라고 안내했대요....
    그래도 제가 원글님이라면 2주 뒤를 기약하고 일단 올라와서 아산병원 같은데 근처에서 대기할 것 같아요.
    잠복기 끝나고 (2주 전 올라온 기록 다 남기시고) 바로 전원 가능하면 참 좋겠네요 ㅠㅠㅠㅠ

  • 63. ......
    '20.2.26 12:40 AM (211.187.xxx.196)

    신천지 진짜 이것들이 무슨짓을 한건지
    알기나하는 것들인지.
    신천지놈들 살인자라 불러도 모자람이없어요.

    근데 일단 2주 지나는건 님생명을 위해서도
    맞아요
    님이 행여나 코로나 잠복기라면
    님도 성치못해요.
    물론 그 병원에.님보다 더 중한 환자들도
    생명이 다위험해지고
    의료진도 업무중단되서 마비예요
    다같이 사는길이 2주격리하시는겁니다
    2주 격리증거 남기시고요
    (매일 사진찍기.요새사진시간다 나오니까요)
    지금은 병원이
    시키는대로하시는게 맞아요

  • 64.
    '20.2.26 12:40 AM (175.223.xxx.95)

    중병있는 사람들

    '20.2.26 12:26 AM (178.191.xxx.230)

    대구병원 가면 된다구요.
    왜 서울로 오냐구요.
    대구에도 병원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댓글은 지능 몇일까?

  • 65.
    '20.2.26 12:41 AM (106.101.xxx.46)

    아픈분에게 악플달지마세요
    2주후면 좋아질거에요
    2.9일 신천지발시작해서 피크찍고
    좋아질거에요
    3월의 신천지만 잡히면돼요
    우선4월 예약하세요

  • 66. 안타깝네요.
    '20.2.26 12:41 AM (1.252.xxx.104)

    ㅜㅜ 2주정도 서울에서 지내시면서 2 주 후에 수술받으려고 내원하시면 안될까요? ㅜㅜ 잔심 안타까워요.

  • 67. 그러니까
    '20.2.26 12:42 AM (117.111.xxx.144)

    수술날짜 받아서 가셨는데 쫒겨나다시피 못하고 내려신건가요?
    그냥 하루라도 빨리 대구의 대학병원에서 수울받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68. 뭐래?
    '20.2.26 12:44 AM (178.191.xxx.230)


    '20.2.26 12:40 AM (175.223.xxx.95)
    중병있는 사람들

    '20.2.26 12:26 AM (178.191.xxx.230)

    대구병원 가면 된다구요.
    왜 서울로 오냐구요.
    대구에도 병원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댓글은 지능 몇일까
    ㅡㅡㅡㅡ
    댁 지능이나 걱정하셔.
    저 위 중병걸리면 죽으라는거냐는 댓글이 있어서 쓴거니까.
    대구에도 병원있으니까 중병걸려도 안죽어요.

  • 69. ...
    '20.2.26 12:45 AM (175.112.xxx.243)

    신천지가 싼똥
    일반시민까지 피해
    한편으로는 병원입장 이해가요.
    신천지가 너무 심했어요

  • 70. 미리
    '20.2.26 12:45 AM (125.182.xxx.27)

    서울가서 계시면서 병원가서 수술받으세요 지금은 다들 조심해야하니까 그런거구요‥

  • 71. ..
    '20.2.26 12:46 AM (211.215.xxx.107)

    문제는 이 사태가 장기화할 수도 있다는 거죠.
    2주후에 가능하다는 보장이 있으면 기다려볼 만한데..현재로서는 전혀 모르겠어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노인분들은 암세포 성장도 더디다고 하던데 만약 암 세포가 왕성한 상황이라면....
    대구에서 어서 절제하는 방법을 택하겠어요.
    암 세포가 퍼지는 걸 마냥 기다리고 있는 것도 너무 괴로울 것 같아요.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게 느껴질 텐데, 병에는 스트레스가 제일 안 좋잖아요.
    도움은 못 드리고, 원글님 건강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 72.
    '20.2.26 12:48 AM (223.62.xxx.76)

    2박3일 항암해야하는 남편
    대구라서 다인실 이용 못하고 1인실만 가능하다고했어요
    그것도 2주후에요

  • 73. 저도 암환자
    '20.2.26 12:56 AM (59.18.xxx.119)

    작년 8월 말쯤 암환자 등록 되고 서울 5대 병원으로 옮겨 이것 저것 검사 등 등 하다가 10월 중순쯤 수술 했어요.
    어디까지 진료가 되신건지 몰라도 또 오래 걸리실텐데.
    저 수술하고도 방사선 항암 꼭 하라고 했지만 구충제 복용하고 다른 치료 안 했어요.
    아마 구충제 이야기나 임상이 좀 더 일찍 나왔으면 수술도 안 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지금 당장 실행 할 수 있는 구충제 요법이라도 시작 하세요. 백명중 한 명이 나아도 그 한 명이 내가 될 수도 있으니,,,

  • 74. ..
    '20.2.26 12:58 AM (1.227.xxx.210)

    아산,삼성은 대구쪽 수술환자 안받는거같아요ㅜㅜ
    서울대 한번 연락해보셔요 분당이랑 본원

  • 75. 나무
    '20.2.26 12:59 AM (223.62.xxx.121)

    수술관련해서,
    외과수술은 기본이 개복입니다.
    그게 가장 정확해요.
    성질이 순하고 초기라면 복강경으로 하는것도 괜찮겠지만 분화도가 좋지 않으면 절제부분을 더 크게 하더라도 그게 안전한 치료가 될거같아요.
    병원관련,
    서울병원도 수술까지는 1개월 이상 기다려야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 76. 원글님
    '20.2.26 1:08 AM (178.191.xxx.230)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개복해서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될 수도 있어요.
    꼭 완치되시길 빕니다.

  • 77. ...
    '20.2.26 1:14 AM (122.38.xxx.110)

    대구에 병상있고 주치의가 아직 건강할때 얼른받으세요.
    수술이 급하시다면서요.
    솔직히 지금 대구가 너무 불안정하잖아요.

  • 78.
    '20.2.26 1:34 AM (221.144.xxx.221) - 삭제된댓글

    집에도 안 들어가셨으면 어디 계신지요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셔야할텐데

    차분히 생각 잘 정리하시길 바래요
    좋은 음식 드시고 잘 주무시구요.

    인명은 재천이라는 말 있잖아요
    시국이 아무리 험해도 원글님은 헤쳐나갈 수 있어요
    최선을 선택하실거에요
    기도드릴께요!!!

  • 79. 리메이크
    '20.2.26 1:37 AM (221.144.xxx.221)

    집에도 안 들어가셨으면 어디 계신지요ㅠㅠ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셔야할텐데

    차분히 생각 잘 정리하시길 바래요
    좋은 음식 드시고 잘 주무시구요.

    인명은 재천이라는 말 있잖아요
    시국이 아무리 험해도 원글님은 헤쳐나갈 수 있어요
    최선을 선택하실거에요
    기도 방금 기도드렸는데 눈물이 나네요ㅠ
    또 기도드릴께요!

  • 80. 참나
    '20.2.26 1:41 AM (118.42.xxx.226)

    그냥 대구에서 하세요.
    뇌수술이나 심장수술이면 서울이 좀 나을지 모르나 위수술은 거의 차이 없어요.
    부위도 넓다면서요, 복강경이 더 좋은것도 아니고요, 열어서 안보이던 암세포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81. 참나
    '20.2.26 1:45 AM (118.42.xxx.226)

    뇌수술이나 심장수술은 기계가 서울에 더 나은 기계가 있으니 서울에서 하는것을 추천하지만,, 손으로 하는 수술은 지방 경험 많으신 샘이 더 나을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 82. 민브라더스맘
    '20.2.26 1:49 AM (119.201.xxx.29)

    저희 대구 살고... 삼성에서 항암중입니다. 저희 어른 혹시 문제 생기실까봐 온 식구가 지금 2주째 집에만 있습니다. 내일 내원 날짜라 저희가 문제될 수도 있지만 오다가다 걱정도 되어서 연기할 수 있음 하고 저희가 먼저 연락하니 오시라고 하던데요....

  • 83. 대구
    '20.2.26 2:14 AM (39.116.xxx.205)

    대구 지역카페에 종종 올라왔어요.
    암수술 후 상태 검사 받고 확인하러 가서도 퇴자 맞고..
    대구시민 죽어라는 거지요..
    주변에 아무도 코로나 없어요.. 우리도 피해자 입니다.
    오늘 무슨 만화 짤 돌데요. 대구사나고? 절벽에 떨어 뜨리는..
    그런 거지요 이런 상황이.

  • 84. ..,
    '20.2.26 2:39 AM (125.187.xxx.40)

    정말 내가 속상하네요. 암환우들 위해 기도합니다

  • 85. 그래도
    '20.2.26 4:04 AM (110.70.xxx.244)

    암과는 비교 안되지만 제가 수술했어요. 절개수술요 흉터있죠 세월이 흘러 지금은 흉터도 희미해요. 그때 수술없이 무슨 방법있다고 이야기 들어서 좀 속상했는데 경과는요 수술이 가장 좋은 것 같았어요 다른 방법은 재발되거나 불완전한 수술도 경과가 있어서 전 개복도 괜찮다고 생각 됩니자. 또 만에 하나 나 때문에 병원 전체가 이 위중한 시기에 문닫을 수도 있으니까요.

  • 86. 대구님
    '20.2.26 4:42 AM (178.191.xxx.230)

    그런 말씀 마세요.
    대구 사람 죽으라는 거라니.
    주변에 없다고요?
    피해자인건 맞지만 전염병엔 어쩔 수 없죠.
    대구에 병원을 폐쇄한거면 몰라도 뭘 죽으란거라고.

  • 87. 레레
    '20.2.26 6:48 AM (210.105.xxx.226)

    이래서 정부에서 심각 단계를 안하려고 고심한 거예요222

  • 88. 민브라더스맘님
    '20.2.26 7:50 AM (211.245.xxx.178)

    문병은 나중에 가세요.
    진짜 병원에 혹여 코로나라도 돌면 수많은 환자들 큰일납니다....

  • 89. ...
    '20.2.26 7:52 AM (223.38.xxx.144)

    이 와중에 편법을 쓰라느니
    서울로 주소지 옮기라느니 하는 사람들
    제정신이에요?
    만에 하나 감염자면 그 병원은 초토화 되는거에요
    수백명이 고스란히 피해를 볼 수 있다구요!
    개념과 양심 없기는 신천지 저리 가라네요

    원글님 상황 안타깝고 겁나시겠지만
    대구 병원 담당의와 다시 한번 상담해보세요

  • 90. ..
    '20.2.26 8:06 A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

    수술거부 이해합니다.
    다수를 위한 안전방침 이니까요.
    너무 조바심 내시면 더 안좋아 지실 수 있으니 마음편하게 2-3주 기다려 보세요
    최대한 빨리 수습되길 온 국민이 기원하고 있습니다.

  • 91. matthew
    '20.2.26 9:34 A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원글님 몸만 생각하시면 암수술인데 복강경보다 개복이 좋고 작게 잘라내는것보다 크게 자를수록 재발위험이 줄어듭니다. 당장 회복이 개복보다 복강경이 좋다? 이건 양성이나 그런 수술일때 이야기잖아요. 개복해서 확실히 수술하고 재발안하는거 그게 최고입니다. 수술도 적게 떼어내는게 좋은거 아니라는거 조금만 찾아보시면 아실텐데요.
    수술의 목적을 생각하세요. 암을조금이라도 더 도려내는게 일번입니다.

  • 92.
    '20.2.26 9:34 AM (223.38.xxx.53)

    연세세브란스 검사결과는 볼수 있었어요
    단지 입원할경우 다인실은 안된다는거

  • 93. 복강경이
    '20.2.26 9:58 AM (182.208.xxx.58)

    더 좋은 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복잡하고

  • 94. ㅇㅇ
    '20.2.26 10:00 AM (121.152.xxx.203)

    위에 편법으로라도 하라는 분
    계신데 그러지마세요
    그런 사람들 하나둘씩 생기면
    결국 코로나 계속 전국 확산이예요
    시키는대로 하세요

    개인의 사정은 안타깝지만
    그것고다 더 중한 환자들도 있는걸요
    그러니 코로나 확산되면
    의료공백. 다른 위급확자들의 문제등
    걱정했던거고 지금 상황에선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봅니다

  • 95. ...
    '20.2.26 10:00 AM (184.64.xxx.132)

    위에 편법을 쓰라뇨?
    그러면 서울병원 환자들은 어떻게 하나요?
    원글님이 감염이 안됬다하더라도 너도나도 편법쓰면 그순간 다 골로가는거예요.
    병원에 면역력 약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쩔수없는거죠.

    그리고 암같은 경우는 개복이 더 나을수도 있어요.
    좀 더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96. 위암환자입니다
    '20.2.26 10:03 AM (125.182.xxx.20)

    어떤 말씀으로 마음을 진정시켜드릴지.모르겠습니다
    개복수술했던 환자입니다.
    위암은 제가 의사가 아니라 어떻게 말씀 못드리지만 우리나라가 위암 수술은 잘한다고 합니다. 대구병원에서 수술 가능하다면 대구병원에서 빨리하는게 좋겠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 97. 안타깝네요
    '20.2.26 10:51 AM (218.159.xxx.83)

    현실적으로 서울에서 빠른수술 어렵습니다.
    미리올라와서 보름 지났다고해도 소용없어요..
    단계가 겨상된데 따른 대책이고
    다른 입원환자와 의료진도 안전해야해서요.
    그래도 대구에서 지금 예약할 큰 병원이 있다면
    그거라도 서두르시는게 나을것같아요.
    확진자 방문등으로 폐쇄되는 병원듵도 늘어나고
    일반환자 진료받기가 당분간은 더 불편해질수있어요

  • 98.
    '20.2.26 10:55 AM (211.243.xxx.238)

    위에 맘님
    대구분이 지금 서울병원 병문안 가시는건 적절치
    못한것같아요 혹여라도 문제 생깅 대형사곱니다

  • 99. 지인
    '20.2.26 10:56 AM (211.204.xxx.197)

    서울 병원에서 대구주소 환자는 당분간 안받는다고 했다고 하네요.
    저는 불가피한 선택이고
    그게 바이러스나 전염병 돌때 대응단계가 격상되면 취하게 되는 조치중에 하나인가보다 했어요. 다른 환자들 어떡하나 걱정되면서,
    이런것 다 아니 정부도 고심했을것 같았어요.

    코로나 먼저 검사해보시고
    음성진단 받은것 갖고 계시면서
    서울병원에 두드려보시고,
    지방 울산이나 부산에도 명의가 안계실까요?

  • 100. 그래서
    '20.2.26 11:14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신천지가 더 죽일놈들인거에요
    다 거짓말하고 대구 안 갔다왔다고 하는데 적장 cctv찾아보니 대구 갔다왔고.....
    병원에서 거짓말하고 수술받아 의료진 감염시키고.....
    정말 너무 답답한 현실이네요.

  • 101. 병원도
    '20.2.26 11:21 AM (112.151.xxx.122)

    뭐라고만 할수 없는게
    치료하다 확진자 나오면 병원이 올스톱인데다
    의사동선 다 체크하고 일이 너무 커져요
    근데 원글님 형편이 너무 다급해서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 102. +
    '20.2.26 11:23 A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이건 대구가 문제가 아니라 대구 신천지 때문 아닌가요?
    신천지인 거 숨기고 자기 엄마 간이식해주는 수술 받고 나중에야 신천지라고 하는 바람에
    의료진까지 감염된 사례가 있잖아요.
    안타깝긴 합니다만 병원의 난처한 입장도 이해는 되네요.

  • 103. 경북대 병원
    '20.2.26 11:41 AM (118.221.xxx.211)

    복강경 수술 잘한다고 TV방송에서 봤는데 한번 가보세요..
    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유방암 수술했었는데 운이 좋게도 어떤 분이 취소한 자리로 예약들어갈 수 있어서 그나마 빨리 치료받았는데 실상은 진료까지 한달 대기, 진료 후 수술이 2달 대기였어요.. 코로나 아니더라도 빨리 수술받기 정말 힘들어요..

  • 104. ,,,
    '20.2.26 11:46 AM (112.157.xxx.244)

    안타깝지만 그냥 대구에서 개복 수술하세요
    개복 수술이 다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흉터가 남기는 하지만 수술 결과는 복강경보다 더 확실할거에요

  • 105. ,,,
    '20.2.26 11:46 AM (112.157.xxx.244)

    신천지가 신천지라고 밝히지 않으니 모든 대구분들이 피해를 보네요 ㅠㅠ

  • 106. 안타깝네요
    '20.2.26 11:55 AM (121.174.xxx.172)

    간단한 수술이라면 당연히 대구에서 해도 무방하지만 위암수술은 서울에 있는 잘하는 병원에서
    하는게 좋기는 하죠
    서울이랑 지방이랑 의료수준 차이 많이 나잖아요 ㅠ
    원글님 답답해 하실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정말 마음이 안좋네요

  • 107. 아....
    '20.2.26 11:56 AM (122.37.xxx.188)

    염치가 없다뇨
    그런 말씀 마세요
    신천지때문에 이게 다 무슨일인지....

  • 108. 절대
    '20.2.26 11:57 AM (218.146.xxx.193)

    염치없으시다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 글이 더 마음 아픕니다.

    치료에 직접적인 도움은 드릴 수 없으니. 잘 치료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완치하시기 바랍니다.

  • 109. 힘드시죠.
    '20.2.26 12:23 PM (182.225.xxx.70)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늘 고초는 선량한 다른 사람이
    보게 되네요.
    암진단만으로도 마음이 힘드실텐데 시국이 이래서
    치료까지 원하는대로 못하니 참.....

    본인이 바꿀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하시고
    어렵겠지만 마음을 최대한 편히 가지세요.
    윗분들이 적어준 것처럼 복강경이나 로봇수술이
    간편하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르긴 해요.
    하지만 시야확보가 덜되는 곳은 좋지만
    제일 나은 방법은 눈으로 샅샅이 볼 수 있는 개복수술
    이라고 하더라고요.
    집안에 암환자있었고 위치가 로봇수술이 나을거라 해서 6년전에 로봇수술했고 최근 완치판정 받았어요.
    많이 진단되는 암들은 표준치료법이 지방이나 서울이크게 다르지 않다고도 하구요....
    이제야 다 지난 일이라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진단받고 우왕좌왕..갈팡질팡 ...
    마음도 롤로코스터를 탄듯 그랬었죠.

    인생사 새옹지마라는데 힘든 이 시기 이겨내시고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110. 암환자인줄 알지만
    '20.2.26 1:03 PM (210.117.xxx.62) - 삭제된댓글

    환자이기에 수술하고 하면
    더 위험해져요
    환자도 위험 수술한 병원 의사 간호사 주위사람들 다
    감염에 노출 될 위험 있구요...
    1-2달 사이에 더 큰일 안일어나니
    좀 기다리면서 준비하는게 현명할 듯하네요

  • 111.
    '20.2.26 1:05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정기검진중인 암환우분도 대구분은 정기검진이 취소되었다고 하네요ㅜ
    이사태가 빨리 지나갔으면,, 맘이 아프네요

  • 112.
    '20.2.26 1:07 PM (220.117.xxx.241)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정기검진중인 암환우도 대구분이라 정기검진이 취소되었다고 하네요ㅜ
    이사태가 빨리 지나갔으면,, 맘이 아프네요

  • 113. .........
    '20.2.26 1:29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 중병있는 사람들

    '20.2.26 12:26 AM (178.191.xxx.230)

    대구병원 가면 된다구요.
    왜 서울로 오냐구요.
    대구에도 병원있어요

    230이 여기서 이런 댓글이나 달고 있었네. 맨날 82쿡에 상주하면서 악플이나 달고 있구나.
    이게 82수준이구나. 대구 사람 죽으라고 악담이나 하고 말이야. 당신이 대구 살고 있었으면 그리고 지금 암으로 빨리 수술받을 상황이면 이런 말이 나와.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양심은 있게 살아야지

  • 114. 살고싶은욕심
    '20.2.26 1:32 PM (222.112.xxx.56)

    죽기 싫은 마음

    욕심에

    공동체를 다같이 감염의 구렁텅이에 떠밀어넣을 수 있나요?

    은평성모병원 폐쇄되었잖아요?


    신축병원에서 하루에 진료볼 수 있는 환자들이 병원 못 가는 거예요

    그 감염확진자들 때문에.


    죽기 싫은 욕심에 대구 피해서 서울 가고 싶은데

    전염병때문에 오지 말라니까 더 안달나고....


    본인 아픈 거만 생각나고

    내가 염치없는 건가



    그렇게 생각되면

    그냥 받아들이고

    공동체의 일원답게 기다리세요

    님도 기다리죠?

    저도 기다려요.

    전 은평성모병원 내원하는 환자인데

    (담당의때문에)

    그 감염으로 못 가고 다 떨어져가는 약이 바닥나기 전에 처방전만이라도.....

    받고 싶은 맘인데 어찌될런지

    좀더 지켜봐야죠. 아니면 검사받지 말고 동네 의원가서 동일한 처방전만 받아 약만 계속 먹던가.


    원글님 죽기 싫고
    배에 흉터 크게 남기고 싶지 않아서

    다 같이 대구에서 올라온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병원 통채로 문닫고 그 의료 인력들

    모두 집에 자가격리 시켜놓을려고요????




    참 도대체 이 사고방식은 신천지신도들이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 115. 살고싶은욕심
    '20.2.26 1:32 PM (222.112.xxx.56)

    잠재신천지나 다를 바 없는 원글님이네요.

  • 116. ......
    '20.2.26 1:36 PM (125.136.xxx.121)

    안타까운 마음은 잘 알겠지만 어쩔수없죠. 특히 중병으로 사람들이 많이가는 대학병원이니

  • 117. 어쩌나요
    '20.2.26 2:31 PM (211.36.xxx.40)

    정말 안타깝네요 신천지 이름만 떠올려도 욕 나오네요
    전 지금 지방 국립대학병원에 간호간병 병동실에 입원해
    있어요 여기 환자들은 연세도 있고 만성질환자들이예요 저도 만성질환자이고요 전 그나마 여기 계신분들에 비하면 젊고요 근데 보호자도 자유롭게 못들어오고요 입원 수술당일 퇴원때만 들어올 수 있네요 오늘부터는 입원환자들 1층 편의점이나 커피숍도 못가게 되었어요 5층에 입원했는데 5층을 벗어나지 말래요 ㅠ ㅠ 병원도 엄청 조심시키고 있어요 원글님 어떻게 잘 해결되서 수술 받고 완쾌되시면 좋겠어요

  • 118. 더구나
    '20.2.26 3:11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수술실은 양압이에요
    환자들은 음압병실에 있잖아요
    그런 그반대면 어떤상황일지 느낌오시죠?
    수술실이 제일 위험해요
    그래서 만에하나 양성이면 수술실에있는사람은 물론이고 병원전체로 퍼질수있는거에요

  • 119. ㄷㅈ
    '20.2.26 3:29 PM (221.144.xxx.221)

    살고싶은욕심
    '20.2.26 1:32 PM (222.112.xxx.56)
    잠재신천지나 다를 바 없는 원글님이네요
    ...............

    댓글 지워주시기 바랍니다ㅠ

  • 120. ...
    '20.2.26 3:51 PM (117.111.xxx.112)

    신천지것들 때문에 엉뚱한 사람들까지 피해입네요.

  • 121. 헐 미쳤나
    '20.2.26 3:53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살고싶은욕심
    '20.2.26 1:32 PM (222.112.xxx.56)
    잠재신천지나 다를 바 없는 원글님이네요

    -- 이 사람 미쳤나요?
    전염병 도는 나라에 산다고 정신까지 돌았어요?

    미쳐 돌아가는구나

  • 122. .........
    '20.2.26 4:33 PM (14.36.xxx.24)

    어머니가 암이셨어서 마음아파 댓글 달아요.

    님이 신천지도 아니고 대구분이라는 이유만으로 님이 잘못하신 거 아니잖아요.

    코로나가 아니어도 심려가 크실텐데 ... 얼마나 불안하세요

    외삼촌 말씀대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서울에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고 치료 받으셔야죠.

    대구 계실동안은 바깥 외출 절대 하지 마시고 서울에서 자가격리 하시다가 병원 가셔요

    대학병원은 수술 스케쥴이 밀려 있을 경우가 많아서

    우리 가족은 정말 위급한 상황에 응급실로 실려가서 바로 수술실로 직행했어요

    응급실 통해 가면 바로 진료 받을 수 있는데 요즘 상황이 코로나 때문에 안 좋아 장담하긴 어렵네요

  • 123. 꽁치
    '20.2.26 4:41 PM (223.62.xxx.40)

    걱정되시겠어요..서울에서 치료받으셨음 좋겠네요.응원합니다!

  • 124. 요즘
    '20.2.26 4:42 PM (125.180.xxx.52)

    대학병원 응급실 막혔어요
    셔틀버스 주차도안해요

  • 125. ㅠ.ㅠ
    '20.2.26 5:31 PM (210.94.xxx.89)

    제가 메르스 때 겪은 일이에요..

    암환자인데 삼성병원 다녔다는 이유 만으로 - 확진자와는 건물 자체도 달랐는데도 -
    모든 병원에서 거부 당할 때의 암담함 진짜..

    여기 댓글엔 없을 것 같죠?
    불과 어제 게시글만해도,
    대구에서 받은 택배가 찜찜하네 어쩌네 하는글 못 보셨어요?

    정부가 과하게 대응하는 거랑, 일반인들이 과도하게 불안에 떨어서
    불필요한 피해자를 양산하는 거랑은 다른 문제에요.

    원글님, 분화도가 안 좋은 케이스라면
    편법이든 어떻게든 빨리 수술 받으세요.

    저도 그 때, 마스크 중무장하고 삼성병원 들어가면서 했던 말이
    메르스보다 암이 무섭다..였어요.

    꼭 잘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 126. ..
    '20.2.26 5:40 PM (211.36.xxx.27)

    혹시라도 원글님 모르게 원글님도 감염된 상태라면 수술받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일단 대구 벗어나셔서 서울로 오시고 2주 이후로 병원 예약하시고 서울에서 자가격리 하시고 증상없는 거 확인하시고 병원가세요.

  • 127. 서울3차병원직원
    '20.2.26 6:29 PM (49.142.xxx.116)

    대구경북지역 환자분들 뿐만 아니고 다녀오신 분들도 예약 미루는게 병원 방침입니다.
    어쩔수 없어요. 환자분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서울 3차병원까지 확진자가 다녀가면 정말 죽어야 할 사람들 많습니다.

  • 128. ...
    '20.2.26 6:39 PM (223.62.xxx.227)

    오늘 서울 3차병원 환자 보호자로 갔는데 동남아 홍콩 중국 일본 대구경북 지역에 2주 안에 다녀온 사람은 선별진료소로 먼저 가라고 해요. 선별 진료소에서 줄 서서 먼저 검사받는 분들도 봤습니다. 제가 간 병원은 실제 응급실이 폐쇄됐어요.
    죽은 후 확진자인 게 알려져서 응급실 자체가 폐쇄되고 병원 들어갈 때 체온재고 난리도 아닙니다.

    암수술 바로 못하실텐데요...보통은 기존 예약환자들이 있어서 최소 3주에서 5주는 기다리셔야되요. 수술 날짜 아마 안 잡혔을텐데 서울에서 수술하시고 싶으시면 3주 전에 서울 오셔서 무증상이고 음성인거 확인한 후에 하셔야 할듯.

    거주자 말고 다녀온 사람도 선별진료소부터 가야되요. 저도 병원 보호자로 다녀야되서 최대한 마스크 쓰고 다른데 안 다녀요. 저만 걸리면 다행인데 병원 다니다가 옮기면 환자들 여럿 죽어요. 제가 오늘 병원 갔다가 장기입원 소아암환자 봐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원글님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수술이 감기걸리거나 열 있음 수술조차 못 해줘요... 그래서 수술 직전 몇주를 감기 안 걸리게 예민하게 보내고요.

  • 129. 쓸개코
    '20.2.26 6:46 PM (218.148.xxx.189)

    다 입장이 이해가 되네요..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ㅜㅜ
    그래도 수술은 해야할텐데요..

  • 130. 쓸개코
    '20.2.26 8:11 PM (218.148.xxx.189)

    원글님 희소식입니다.

    박원순 시장 “대구·경북 중증환자, 서울에 모시겠다”
    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29912.html?_ns=t0

  • 131. 할말은하자
    '20.2.26 8:56 PM (217.230.xxx.217)

    참 안타깝지만 대구분들은 제발 좀 자가격리좀 해주세요.
    이런 저런 이유로 너도 나도 계속 다른 도시로 나가시면 우리나라 전체가 다 코로나로 뒤덮입니다.
    그럼 우리나라에서 시작해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거 시간문제이구요...
    이유야 다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나만 살자고 편법쓰고 이러지는 마시라구요...
    총선때문에 대구를 봉쇄조치안한 정부도 참 한심하지만 이러다가 나라 망할거 같아요.
    대구에도 병원이 있고 할텐데 왜 굳이 서울로 올라오시려는지.
    본인은 모르지만 병에 걸렸을 수도 있고 대구분들은 대구에만 계세요!
    괜히 서울올라오셔서 그것도 수술땜에 메이저 병원에 계실건데 병원에 계시다가 확진판정 받으시면 그 병원 전체 문닫아야 합니다.
    이런 시국에 병원 하나라도 살려놔야 되는 판국에 그런 민폐를 끼치시면 안되지요.
    정부방침을 좀 다들 따라주시기 바래요

  • 132. 333222
    '20.2.26 9:17 PM (121.166.xxx.108)

    할 말은 하자. 님 의견 적극 지지합니다.

    저 위에 양심 접고..무슨 수를 쓰든...이런 댓글들 평소 어떻게 사는지 알겠어요 그리고 거짓말 많이 한 대구확진자들 때문에 대구경북 신뢰가 바닥 나는 거에요.

  • 133. ㅇㅇ
    '20.2.26 10:15 PM (58.227.xxx.223)

    윗님 거짓말 많이 한 신천지들이겠죠 대구경북이 아니라요
    사람 사는 세상 다 똑같고 이런일이 서울경기에 터졌어도 똑같을텐데 신천지 때문에 대구경북도 피해자인데 마치 가해자처럼 대우 받고 욕 먹어서 슬프네요.
    잠재신천지라는 얘기를 듣지 않나..

  • 134. ...
    '20.2.27 3:14 AM (110.70.xxx.17) - 삭제된댓글

    지방 사시는 친정아버지께서 서울에서 암치료 받으셔서 원글님의 절박한 마음 이해해요.
    그런데 서울에 있는 모든 병원 환자들이 그럴 거예요. 원글에 밝혀놓으신 바로는 서울의 한 병원에 가보신 것 같은데 안 가셨어야 하는 건데요.
    오늘 국회에서 코로나 3법 통과돼서 형사문제가 될 수 있어요. 편법은 절대 안 쓰겠다가 아니라 좀 여지를 남기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 135. ...
    '20.2.27 3:18 AM (110.70.xxx.17)

    지방 사시는 친정아버지께서 서울에서 암치료 받으셔서 원글님의 절박한 마음 이해해요. 꼭 회복하시길 기도 드릴게요.
    그런데 서울에는 오시면 안 되지요. 원글에 밝혀놓으신 바로는 서울의 한 병원에 가보신 것 같은데 그것도 안 가셨어야 하는 거고요.
    오늘 국회에서 코로나 3법 통과돼서 형사문제가 될 수 있어요. 편법은 절대 안 쓰겠다가 아니라 좀 여지를 남기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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