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감사한 질병본부에

[건의~]

질병본부에서 애쓰시는 분들
(역학조사관들 , 의료진들 포함)
잠도 거의 못주무신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막아내지 못할 경우에 생길 일들이
어떤 것인지 알기 때문이겠죠.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그분들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이 버티네요.
저희 시민들이 그분들 힘내시라고
한라봉이나 떡 등 매일 드실 거 보내드리는 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보낼수도 있지만
행주산성에서 돌나르는 심정으로 함께 뭐라도 하면
그분들에게 에너지가 될 것 같아요.
저는 소심해서 앞장설 위인은 못되고요.
앞장서시는 분 계시면 십시일반 보태려구요.
혹시 문제 되는 글이라면 좀 있다가 지우겠습니다.

[다행히]

이미 음식은 많이들 보내고 있대요

그래도 응원 받는게 실감가면 더 힘이 나겠단 생각은 들어요

[..]

저도 힘보태고싶어요

[...]

전 감사편지 어떨까도 생각해 봤어요. 그냥 간단히.
그것도 읽을 시간이나 있을런지. 그래도 편지 오는것 보면 힘이나지 않을까 싶어서요.

[음식보다]

오히려 마스크 세정제가 필요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