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터무니없는 집값 농간에 상승인지 뭔지 투기자본땜에
이사도 못가고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올해는 이 무슨 전염병 스트레스가 이렇게 사람을 괴롭히는지 모르겠네요
겨울방학에 봄방학에.. 워킹맘들은 그것만도 녹초인데
겨울내내 코로나 코로나 나가지도 못하고
찝찝한 상태이다가 아주 망치로 내려치네요
이스라엘에 친척이 있는데 추방은 아니지만 전화해보니
이웃들과 학교에서 너무 싸늘한 취급을 받았다고 어이없어 하고 있네요
출장 예정이던 건 취소되었고
오늘은 마트에 가보니 다 동나서 할 수 없이 찝찝함을 무릅쓰고 시장까지 가서 사오고..
아이들 학원에서 휴원조치가 없으니 뭐라 할수도 없고
모든게 분노와 짜증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