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기를 틈타 집에서 스파르타로 공부시키는 집 많겠죠ㅠㅠ
모든것이 통제된 이 교육 환경
심지어 학원도 안 가고
굳이 친구들 만나서 놀게 나두지도 않으실 테고
코노 피씨방 출입 자제할테죠.
공부 좀 시킨다는 전업주부 님들은
거의 24 시간 붙어있거나 하실텐데
정말 휴업까지 결정된 이마당에
의욕적으로 공부를 시킬 수 만 있다면
한학기 분량 쫙 빼는 건 일도 아닐 거 같어요
그런 망상은 하며
역시 우리 중딩은 뒤쳐지고 있겠구나 하는
며칠입니다...
솔직히
그런댁 많으시죠???
1. 전
'20.2.24 8:45 PM (175.123.xxx.211)그냥 쉬게 해요
잘 자고 먹고 쉬어야 병에 안걸리죠2. 어이구..
'20.2.24 8:45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집에서 아이 가르쳐본적 없으세요?
나이 들어서 엄마가 원하는대로 착착 따라오는 아이들 많으면 엄마가 돈내고 학원 왜 보내겠나요?3. ..
'20.2.24 8:45 PM (180.66.xxx.164)있을꺼같아요. 휴업,휴원이라고해도 여름방학이 짧아지니 마냥 놀순없겠죠. 우리애도 학원안간다고 신나하네요ㅡㅡ
4. ....
'20.2.24 8:46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하하하하^^
집에서 삼시세끼 차려먹기도 버겁네요.
공부하라고 씨름하고, 신경전하고 싶지않아요. 피곤 ㅡㅡ5. 흠
'20.2.24 8:47 PM (222.109.xxx.155)애들이 불쌍하네
스파르타식으로...6. .....
'20.2.24 8:47 PM (221.157.xxx.127)초딩때나 가능~~~
7. ..
'20.2.24 8:47 PM (223.62.xxx.115)집에서 게임 삼매경
8. 저희애는
'20.2.24 8:48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저희 애는 중딩인데 학원 안 가서 인강이라도 듣고 있네요.
9. 하하하
'20.2.24 8:48 PM (221.147.xxx.118)학원 하나도 없이ㅜ전1, 전3-4 찍는 전업주부를 사촌형제들로 양가에 흔하게 두고있어서..... 그사세지만 그런 집이 제 주변엔 꽤 흔해요....
조카들 고딩1-2학년 됐어요. 필요하면 인강. 진짜 실재해요..ㅠㅠ 우리애만 아닐뿐 ㅎㅎㅎㅎㅎ10. ...
'20.2.24 8:48 PM (180.230.xxx.161)집에서 스파르타하면 따라오는 애들이 있긴 한가요?
너무 이상적인듯11. ㅇㅇ
'20.2.24 8:48 PM (93.204.xxx.73)애 나름이죠...
12. 0O
'20.2.24 8: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하하하...넷플릭스 마블 드라마에 입문하셨..ㅡㅡ
13. ㆍㆍㆍ
'20.2.24 8:49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엄마가 붙어 있어서 공부할거 같으면, 붙어있죠.
애가 아직 어리신가봐요. 머리 크면 부모는 그저 지켜볼뿐이죠ㅎㅎ14. 저희애는
'20.2.24 8:49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저희 애는 중3인데 학원 안 가서 인강이라도 듣고 있네요.
얘는 공부 전교권이고요.
밑에 동생은 중1인데 성향이 달라 놀고 있는데 속터져요.15. 그니까
'20.2.24 8:50 PM (221.147.xxx.118)애 나름인데
실재하더라구요.
엄마가 공부잘했고 아이에 대해 목표 확실하고 애는 똘똘하고 의지있는 성향의 콜라보..
남의집애인걸로.16. 지금
'20.2.24 8:50 PM (124.54.xxx.37)열심히 하는 애들과 안그런 애들 차이가 많이 날듯요 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지금은 코로나 안걸리고 건강한게 최고인걸요 ㅠ17. 저희애는
'20.2.24 8:51 PM (221.147.xxx.118)저희애는 중딩이네요~
그래도 얜 공부는 안해도 책이라도 읽어요 ㅎㅎㅎ18. 저희애도
'20.2.24 8:51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넷플릭스로 미드보고
대본구해 외우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노는 것 같은데 공부하고 있음.19. 그말이에요
'20.2.24 8:51 PM (221.147.xxx.118)지금 정신차리냐못차리냐에 따라 갭차이가 또 벌어지는 시간일 것이라는 것...
20. 집이
'20.2.24 8:52 PM (1.241.xxx.109)게임방 되었네요
아들둘 중등,초등..먹고 싶은건 많아서 잔뜩 먹고 놀고 있어요.내일부터 슬슬 학원숙제 시키려고요.21. ....
'20.2.24 8:55 PM (119.202.xxx.149)스파르타는 아닌데 처음으로 인강 완강하게 생겼네요.
22. ㅏㅡㅡ
'20.2.24 8:57 PM (221.166.xxx.129)일찍 일어나나요?
울애들은11시 12시에 일어나서
밥먹음1시예요
뉴스 계속보고 게임하고23. ㅎㅎ
'20.2.24 8:57 PM (112.154.xxx.139)스파르타까지는 아니지만 매일 집에서 꾸준히하는거
고민없이 계속 할 수 있으니 이럴땐 괜찮네 싶더라구요
그래두 이런 병때문에 집에만 갖혀있는건 사양할래요ㅜㅜ24. 해피맘이
'20.2.24 8:58 PM (117.111.xxx.120)슈퍼맘보다 낫다는 책 좀 보세요.
엄마의 패배주의는 애들에게도 안좋아요.
애들이 전교1. 2등 사촌과 비교하고 위축돼도,
용기 주고 기 살려주는 게 엄마 임무 아닐까 싶네요.
가끔 그럴 때가 있어요.
남의애들 주파수가 강해서 특별한 우리애들은 그냥저냥 너무 평범해 보일 때.25. 제가
'20.2.24 8:59 PM (221.147.xxx.118)사교육없이 애들 잘 다루는 엄마들 보니
제일 잘하는 분야가 공부전략이나 정보 가 아니라
동기부여 더군요.
물론 0순위는 엄마-아이 궁합이 전제 되어야합니다.
모든 어머님들 화이팅..26. Gg
'20.2.24 9:00 PM (39.7.xxx.141)어이구..중1들어가는데 입학식도 연기되고 학원도1주일 휴강이고
데리고 스파르타공부라뇨
미칠것같아요
공부만하라하면 도끼눈 가자미눈 해태눈..
학원가야 숙제라도하지27. ㅎㅎ
'20.2.24 9:02 PM (221.147.xxx.118)마치 이런 글을쓰면
저여자는 맨날 애들 비교질이나 하는 못난 여자구나... 여겨질테죠.^^
어디가서도 자부해요.
공부 분야 제외 저희집애들이 자존감 갑입니다 ㅋㅋ 양가 인정 끝. 섣부른 조언은 넣어두시어요^^28. 공부가 뭐길래...
'20.2.24 9:02 PM (223.62.xxx.233)참 안타까운 생각이고 슬프네요 나라가 전염병에 휘말릴 때 이런 생각밖에 못 하는 현실...쫌 다른 거 옶나요??
29. ...
'20.2.24 9:05 PM (119.202.xxx.149)아!그리고 그동안 못 읽었던 책들 보구요~
시청도서관 이용했었는데 다 폐쇄라 알라딘 중고로
애들꺼며 제가 볼거 며칠동안 수십권 샀네요.30. ㄹㄹ
'20.2.24 9:06 PM (39.7.xxx.141)속마음을 들키신듯 원글님
첫글이 자기마음이죠
누가뭐라했나요..지레 겁먹은듯 아닌듯...아무도 관심없어요31. 답답
'20.2.24 9:13 PM (221.154.xxx.186)듣고 싶은 말이 뭔가요?
ㅡ무슨 소리예요, 우리애도 펑펑 놀아요.
이런 말?
ㅡ이시기를 틈타 스파르타식으로 엄청 공부시켜요.
이란 말?
82님들 너무 착해서, 본인이 해결할
별 쓸데없는 투정에도 내아이 디스까지하면서 위로를 해주시네요.32. 저요..^^;;
'20.2.24 9:17 PM (112.154.xxx.225)7세.
하루3회 40분씩 책상에서 구몬.창의력사고.한글.영어.일기골고루 가르치고.
5세
주구장창 책읽기..
물론
티비도 무지마니봐요..ㅋㅋㅋ33. ----
'20.2.24 9:25 PM (219.241.xxx.143)저희애는 하루종일 놉니다 ㅠㅠ 유튜브로 게임보고 카톡하고 ..
겨우 겨우 수학문제 몇개 풀고 힘들다고, 지금 또 노네요 ㅠㅠ34. 고등생
'20.2.24 9:46 PM (112.154.xxx.39)그래도 8시간이상은 공부하고 지금 tv 좀 보고 있네요
엄마가 밀어붙이는건 초등까지구요
고2되니 정신이 좀드나봐요35. ㅇㅁ
'20.2.24 10:32 PM (115.136.xxx.137)ㅎㅎ
진짜 어제 휴교 뉴스보고,
옳다쿠나~개학때까지 수학 한학기 진도 빼야겠다..생각했지만,
현실은 삼시세끼 해 먹이느라 허덕이고 있네요..ㅎㅎ
방학한지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죽겠네요..36. 원글님이
'20.2.24 11:20 PM (58.140.xxx.20)그렇게 이 틈을 타 스파르타 시키고 싶은 거겠죠.
37. 경험자
'20.2.25 1:48 AM (110.14.xxx.13)있고요 그런사람은 댓글 안달아요
낚이지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0394 | 놀면 뭐하니? 김광민님이 어느동네일까요? 4 | 으 | 2020/05/02 | 3,667 |
1070393 | 김성주 머리카락 심었나요? 3 | ** | 2020/05/02 | 4,235 |
1070392 | 비혼, 딩크에 나이들어 실버타운 35 | 비혼 | 2020/05/02 | 11,374 |
1070391 | 코스트코 카네이션 가격 알고 싶어요 3 | 바구니 | 2020/05/02 | 1,494 |
1070390 | 서울시향 박현정 전대표 몰아내기 작전 11 | .... | 2020/05/02 | 2,517 |
1070389 | 외국에서 학위 받으신 분 계신가요? 8 | 식빵 | 2020/05/02 | 1,617 |
1070388 | 결국 뛰쳐나가서 여성전용 유산균 사가지고 들어왔네요 20 | ... | 2020/05/02 | 7,310 |
1070387 | 공황장애 7 | 심리상담 | 2020/05/02 | 2,860 |
1070386 | 벌레나 곤충 무서워하는 고등남학생 14 | ㅎㅎ | 2020/05/02 | 2,168 |
1070385 | 동네 보세옷가게에서 15만원치 질렀어요ㅠ 19 | 결국 | 2020/05/02 | 9,211 |
1070384 | 어플을 폰에 깔면 컴터에 똑같은 어플 못까나요? 2 | 답답 | 2020/05/02 | 543 |
1070383 | 가위눌리는거요 2 | 콩 | 2020/05/02 | 1,113 |
1070382 | 뼈 심하게 때리는 전우용 역사학자 12 | 역시.. | 2020/05/02 | 3,438 |
1070381 | 독일에서 사온 휘슬러 냄비 세척하는 곳 있을까요? 10 | 주니 | 2020/05/02 | 3,774 |
1070380 | 오늘 시댁 식구 밥먹는날 인데 42 | 무심하게 | 2020/05/02 | 8,795 |
1070379 | 부부의 세계 고예림 부부 시트콤인줄 알았어요 15 | 부세부세 | 2020/05/02 | 8,092 |
1070378 | 갑질하던 여자네 복수하고픈 마음 14 | ........ | 2020/05/02 | 4,193 |
1070377 | 핑크좋아하면 유아적인가요? 24 | ㅡㅡㅡ | 2020/05/02 | 1,988 |
1070376 | 영어 잘하는구나 생각하는 기준이 뭐예요? 13 | ㅇㅇㅇ | 2020/05/02 | 3,484 |
1070375 | 부부의세계 재방보는데 범인이 혹시 5 | 노라 | 2020/05/02 | 3,364 |
1070374 | 동네에 필라테스점이 오픈한다는데 원래 이런가요? 3 | 허허 | 2020/05/02 | 2,618 |
1070373 | 공적 마스크 예쁜 색 받아 보신 분 19 | 패션 | 2020/05/02 | 5,752 |
1070372 |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2 | 방콕 | 2020/05/02 | 2,022 |
1070371 | 이런날엔 문을 닫고있는다 아니다 연다 6 | 몹시습함 | 2020/05/02 | 1,622 |
1070370 | 현대카드 포인트가 많은데 5 | 현대카드 | 2020/05/02 | 1,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