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세 명이 학교에서 준 티켓으로 관람하는 대상으로 뽑혀서
그 중 엄마 한 분이 라이드하는 차를 타고 연극보러 갔어요
안갔으면 하고 엄마들은 다 반대했는데
아이들 셋이 절대 가야한다고 우겨서
학교 선생님도 방역 철저히 되어 있다는 연락 받았다고 하시고..
가긴 갔는데 너무 찝찝합니다
대학로면 종로아닌가요..ㅠㅠㅠ
괜찮겠죠?
마스크는 기본이고 들어가는 입구든 뭐든 손 철저히 씻으라고 하긴 했는데...
고등학교에서 세 명이 학교에서 준 티켓으로 관람하는 대상으로 뽑혀서
그 중 엄마 한 분이 라이드하는 차를 타고 연극보러 갔어요
안갔으면 하고 엄마들은 다 반대했는데
아이들 셋이 절대 가야한다고 우겨서
학교 선생님도 방역 철저히 되어 있다는 연락 받았다고 하시고..
가긴 갔는데 너무 찝찝합니다
대학로면 종로아닌가요..ㅠㅠㅠ
괜찮겠죠?
마스크는 기본이고 들어가는 입구든 뭐든 손 철저히 씻으라고 하긴 했는데...
그걸 왜 보내시는지?
어두컴컴하고 환기 제대로 안 되는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앉는 곳인데 다녀와서 다른 학생까지 불안해지게 ㅜㅜ
민폐에요.
그런 공공장소는 나아요. 공연장 소독 실시하고 마스크 꼭 써야되구 그러거든요. 신천지는 마스크도 안쓰고 위생 신경 안 써서 그 사단 난거구요
침의 이슬비를 맞겠죠
보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선생님이 이번 관람건으로 생기부 기재 일부도 올라간다고 못보면
못올린다고 했나봐요
대상으로 뽑힌 거라..
정말 찝찝한데 대극장이라 티켓 예매 현황보니 삼분의 일도 안찰거 같긴 해요
완전 떨어져서 앉았다는데...거의 많이 비긴 했다지만
찝찝
메르스때 경험 있어서 공연장들 관리 더 철저히합니다
코로나 초기부터 공연장소독하고 열반응 체크하고 해요. 곳곳에 손소독제도 미리부터 배치했고 대형 공연장일수록 더 철저합니다. 자주가는 관객들은 진작부터 마스크 착용하고 보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선생들도 못됐다
자기 자식 같음 보내겠나?
다른 걸로 대체하지 융통성 없긴 ㅉㅉ
대학로 사는데요 길에 사람도 잘 없어요
어린 애들 점수 볼모로 보내는 선생은
선생도 아녜요
집에 오면 손부터 씻고 일단 갔으니 감염될 상황 자체를 차단하는수 밖에 없죠.
매일 출퇴근 하며 지하철을 타요. 다행히 지하철안에는 다 마스크를 하고 있네요. 무증상 감염자일수 있으니 상대를 위한행동이겠죠. 지하철 타며 여기저기 만진손 잘 닦고 친구랑 밥먹을때 마주앉지 않음 더 좋겠죠.
많은 사람. 폐쇄된 실내...
최악입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