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원 방문한 대구 60대확진..딸은 임신중

.. 조회수 : 5,864
작성일 : 2020-02-23 15:00:34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대구에서 경기 수원을 방문한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소재 아파트에 집들이 겸 방문한 대구시민 A(67)씨가 검체 검사 걸과 ‘양성’ 판명돼 감염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와 아내·아들 등 3명은 20일 수원에 방문했으며, 22일 낮 12시 A씨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명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환자의 접촉자 A씨의 아내, 아들, 딸, 사위 등 4명 가운데 3명이 코로나 19 의심 증상으로 영통구보건소에 검체 채취 예정이다.

나머지 접촉자 1명(A씨의 딸)은 임신 중이라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로 이송해 검체 검사 등 진료 예정이다.

염 시장은 “역학조사관이 영통구 현장을 방문해 확진환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며, 추후 관련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IP : 175.223.xxx.21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친정엄마
    '20.2.23 3:01 PM (223.62.xxx.55)

    맞아요?
    증상 있었을텐데 딸네는 왜 가나요?

  • 2. 대구인
    '20.2.23 3:02 PM (118.139.xxx.63)

    에휴...딸이 임신중인데 안갔어야죠..
    멀쩡한 사람들도 웬만해선 지역 이동 안하는데...참으로 딥답합니다.

  • 3. 누구냐
    '20.2.23 3:03 PM (221.140.xxx.139)

    세부동선 가관임.
    수원역 내려서 30분만에 검사 해놓고
    지는 맛집 탐방~~

    임산부 1도 안 불쌍해요

  • 4. ..
    '20.2.23 3:04 PM (117.111.xxx.44)

    몰랐으니 갔겠죠. 대구는 엄청 퍼졌나봐요.

  • 5. 나다
    '20.2.23 3:05 PM (59.9.xxx.173)

    말은 안해도 신천지겠죠.

  • 6. 대구인
    '20.2.23 3:06 PM (118.139.xxx.63)

    몰랐어도 안 갔어야죠.
    지금 대구가 어떤 상황인데....저희 부모님도 한달전에 약속된 오늘 서울 여동생네 방문 바로 취소했어요.
    대구사람들 정말 웬만해선 집밖에 안 나옵니다..
    지금도 범어네거리 차 몇대 안 다녀요.

  • 7. 신천지교인
    '20.2.23 3:06 PM (222.118.xxx.139)

    제가 알기로는 이분도 신천지교인으로 알고있음요 ㅠㅠ

  • 8. 누구냐
    '20.2.23 3:07 PM (221.140.xxx.139)

    점심부터 저녁까지 동네 맛집 다 돌아다님

  • 9. ㆍㆍㆍ
    '20.2.23 3:07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뭘 몰라요 이미 감기약 먹고있었고. 집이 대구이면 당연히. 불쌍하지도 않고 민폐.

  • 10. ..
    '20.2.23 3:08 PM (223.62.xxx.81)

    진짜 퍼뜨릴려고 다닌건가요? 상식적으로 검사했음 불안해서 결과나올때까지 자가격리하고 있어야하지않나요?

  • 11. 수원옆동네
    '20.2.23 3:08 PM (210.100.xxx.58)

    동선 보면 검사받고 식당서 밥먹었네요
    아무리 정부가 열심히 하면 뭐합니까?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애먼 공무원들만 힘드네요

  • 12. ...
    '20.2.23 3:08 PM (218.55.xxx.248)

    몰랐으니 가긴요. 대구 난리인 상황인데 감기약 먹고 있으면 아예 움직이지 말았어야 되고
    코로나 검사 하고 결과 나오기 전에 식당이니 이불가게니 여러군데 다닌 건 정말 의도적이 아니고서야 저럴 수 있나요? 집에서 나올 생각을 말아야지.

  • 13. ..
    '20.2.23 3:08 PM (223.62.xxx.21)

    신천지교인이니까 저러고 다니죠
    뉴스도 안보고 교주 명령만 따르나봐요

  • 14. 모른거아녜요
    '20.2.23 3:08 PM (218.147.xxx.140)

    애초에 감기약도 먹었고..
    대구에서 감기약먹으면서 임산부딸집에 올라온건 둘째치고
    선별진료소 간후에도
    아들과 식당에서 점심
    온가족이 식당에서 저녁 먹었더군요
    광교롯데아울렛 쇼핑까지..
    선별진료소갈만큼 의심이 들었으면 바로 집에가서 집콕해야지

    백번양보해서 대구 부모님들 그렇다쳐도
    임산부포함한 자식들은 외식 쇼핑 안말리고 왜 동참했는지..

  • 15. 몰랐는데
    '20.2.23 3:08 PM (124.54.xxx.37)

    어찌 수원역서 바로 검사하러 갑니까 ㅠ 진짜 아무 생각없고 아무 대책없고.. 저런 무식한 집안이 다 있답니까 ㅠ

  • 16. 수원역내려
    '20.2.23 3:09 PM (211.243.xxx.43)

    바로 검사했다는 거에서 각 나오지 않나요.
    이기주의 극치.
    알고 있었던 거죠. 자기 몸 이상한 거.

  • 17. 신천지같아요
    '20.2.23 3:10 PM (211.214.xxx.203)

    웃긴게 나머지식구들은 미리 자차로 수원와있고,
    그할배만 ktx타고 와서 내리자마자 보건소가서 검사받았어요.

  • 18. 제발
    '20.2.23 3:12 PM (121.141.xxx.138)

    의심증상있으면 제발 집에좀 있으라구요... ㅠㅠ
    집들이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 19.
    '20.2.23 3:13 PM (112.151.xxx.122)

    전또
    차별받는 딸인가 했네요
    대구 놀러갔다 와서도 확진 나오는 세상에
    임신한 딸에게
    어째요 딸 확진 나와도 약 못쓰잖아요
    미쳤네요

  • 20. 미친
    '20.2.23 3:14 PM (180.70.xxx.241)

    자각증성 있어서 수원역 내리자마자 보건소 가서 검사받은거예요
    간이식 그 여자도 그렇고 신천지는 부모 자식도 없나봄

  • 21. ....
    '20.2.23 3:15 PM (1.237.xxx.189)

    전부 미친 집구석이네요
    20일이면 이미 대구 신천지 터진 후인데 가질 말았어야지
    어딜 딸 임신한 집에 갑니까 가길
    차라리 신천지인게 낫겠네요
    지들 선택이니 지들 가족끼리 주고 받고해야죠

  • 22. 윤영서영맘
    '20.2.23 3:17 PM (219.248.xxx.57)

    대구 상황이 검사받고 받아줄 음압병실도 부족하니 일부러 딸 집인 수원에 내려왔네요. 수원역 도착하자마자 바로 건 곳이 보건소라니 딱 각 나오네요. 자기몸 이상한거 알면 돌아다니지나 말던지. 저 임산부 가족 하나도 안 불쌍해요.

  • 23. ..
    '20.2.23 3:17 PM (125.177.xxx.43)

    이 와중에 거긴 왜 가요
    대구나 확진자 많은 지역은 집에 가만히 있어야죠
    친정이 영통인데 ,,,걱정이네요

  • 24. 누구냐
    '20.2.23 3:18 PM (221.140.xxx.139)

    ▲A씨 (67세, 남성, 한국인, 대구 중구 남선동 거주) 확진환자 발생

    18일 대구 자택에서부터 감기 증상

    ▲ A씨와 그 가족의 동선

    19일 A씨의 부인과 아들(서울 거주) 개인차량으로 광교 딸의 아파트로 이동

    20일 A씨의 딸 홀로 KTX로 수원 이동, 오후에 딸과 사위 2명이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입신고

    2월 22일

    - 오전 09시 12분 A씨 홀로 KTX로 동대구역 출발,

    - 오전 11시 2분 수원역 도착. 수원역 8번 출구로 나와서 A씨의 아들 마중, A씨 아들 개인차량 탑승 2명 이동

    - 오전 11시 45분 A씨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A씨의 아들 동행

    - 오후 12시경. 해운대국밥 (팔달구 교동114-1, 행궁로 106) 에서 2명 점심

    - 오후 1시경. 스타벅스 수원법조타운점 (광교중앙로 248번길) A씨의 아들만 하차

    - 오후 1시 이후. 영통구 광교2동 광교호수마을 참누리레이크 아파트 (A씨의 딸의 집) 귀가

    - 오후 6시경. '도쿄등심 광교점' (광교 앨리웨이3층, 원천동 593) 에서 A씨 포함 가족 5명 저녁 식사

    - 오후 7시경 이후. 투썸플레이스 아주대점 (영통구 월드컵로199) A씨의 아들만 하차 커피 주문

    - 오후 7시 30분경. 광교 롯데아울렛 닥스 이불점 A씨와 가족 방문

    - 오후 8시경. 광교호수마을 참누리레이크 아파트로 가족 모두 귀가

    23일

    - 오전 9시 30분 A씨, 녹십자의료재단 검체검사 결과 ‘양성’ 확진

    - 오전 10시 A씨 가족 전원 자가격리 통보

    - 오전 10시 A씨, 국군수도병원 이송

    - 오전 11시 18분 점포 폐쇄 통보 (해운대국밥, 도쿄등심 광교점, 롯데아웃렛 광교점)

    - 오전 11시 30분 A씨의 딸, 아주대학교병원 이송 (검체 채취 및 입원 조치)

    - 오전 11시30분~오후 1:00 3개 점포 (해운대국밥, 도쿄등심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및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역 완료

    - 오후 12시 A씨의 배우자, 아들, 사위 검체 채취 후 아파트 자택 및 주변 방역 중

  • 25. ..
    '20.2.23 3:18 PM (125.177.xxx.43)

    같이 기차 탄 사람들은 어떡하나요 ㅠㅠ

  • 26. ..
    '20.2.23 3:18 PM (116.42.xxx.28)

    부모가 검사받았음 마스크 씌워 집으로 데려가야지 외식이라니요? 자식들도 진짜 이상하고 이기적이네요

  • 27. ...
    '20.2.23 3:19 PM (118.37.xxx.50)

    불쌍하지도 않다222222222222

  • 28. ...
    '20.2.23 3:23 PM (175.223.xxx.232)

    선별진료소 간거면 본인도 께름칙해서 갔을텐데

    선별진료소 후에 저 미친 동선은 실화임???

  • 29. ...
    '20.2.23 3:24 PM (175.223.xxx.232)

    신천지 교인들 특징이 자가격리 원칙 어겨서라도

    일부러 더 사람많은 곳에 가서 돌아다니는데

    이게 방역당국에 협조하는 거임??? 엿먹이는거지!!!!

  • 30. 수원
    '20.2.23 3:26 PM (125.252.xxx.13)

    대구에서 부터 감기 증상 있어 수원역 내려 바로 선별진료소??
    그 이후 외식에 커피에 오만군데 돌아다니고??
    진짜 정부에서 뼈빠지게 하면 뭐합니까
    몇몇 국민들이 이렇게 협조를 안해주는데...
    발을 묶어놓을수도 없고

  • 31. ....
    '20.2.23 3:29 PM (116.127.xxx.74)

    신천지 교인들은 전국으로 퍼트리라고 지령을 받은거 같아요.

  • 32. 다 떠나서
    '20.2.23 3:30 PM (218.51.xxx.239)

    같이 기차 탄 사람들은? 택시 운전사는?
    대구 노인 정말 이기적이네요.

  • 33. 야 이거이거
    '20.2.23 3:31 PM (211.245.xxx.178)

    나라하나 말아먹는거 금방이구만요. .
    핵이 무서운게 아니라 생화학무기가 최고구만요. .
    무시무시하네요.
    저것들 망할라면 지들이나 쳐죽지 왜들 저러고 다닌대요. . .

  • 34. rosa7090
    '20.2.23 3:33 PM (219.255.xxx.180)

    이사람 처벌해야 될 것 같아요. 수원역 내리자마자 검사하고
    국밥먹고 스타벅스 가고 롯데아울렛가고 엘레웨이 음식점 가고
    이불 가게 가고

    검사했다는 것은 의심스럽다는 건 저렇게 돌아다니면 어쩌나요..

  • 35. 모든 국민
    '20.2.23 3:40 PM (61.74.xxx.169)

    정말 왜들 이러나요?
    모든 국민들이 이동, 모임 자제하고 한달동안 집-직장만 다닙시다.
    대구 경북 방문자제하자는데 올라와서 왜 이렇게 돌아다녀욧!!!

  • 36. 불쌍하지
    '20.2.23 3:41 PM (124.54.xxx.37)

    않아요 ㅠ 진짜 왜들 이런건지.. 딸도 제정신 아니네요

  • 37. 와.
    '20.2.23 4:03 PM (112.150.xxx.194)

    미친것들이네.
    검사받고 밥먹고.쇼핑하고.진짜에요?

  • 38.
    '20.2.23 4:12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검사를 했으면 집으로 얼른 들어가 결과를 기다릴 것이지 ㅠ왜 이리 싸돌아 다녔는지

  • 39. ..
    '20.2.23 4:23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이건 고의적이라 민사소송하기바래요.

  • 40. phua
    '20.2.23 7:24 PM (1.230.xxx.96)

    이 글에는 갸~~ 들이 안 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562 [속보] "코로나19"..백신, 항원 생산 성.. 42 이쁜모 2020/03/16 20,322
1051561 대학새내기들 넘 안됐어요 24 ㅇㅇ 2020/03/16 4,597
1051560 공영 홈쇼핑에서 각지역 농산물 4 ... 2020/03/16 1,863
1051559 통번역사분등 직업에 만족하시나요 2 ㅇㅇ 2020/03/16 1,786
1051558 드라마 김과장 언제부터 재미있어지나요? 3 ..... 2020/03/16 1,235
1051557 개학연기 발표난건가요? 3 ... 2020/03/16 3,714
1051556 우연히 김종배평론가 총선평론 들었는데 함 들어보세요. 9 ........ 2020/03/16 1,387
1051555 요즘 금색 들어간 가구 유행탈까요? 10 ... 2020/03/16 1,622
1051554 오스트리아에서 이동제한 위반시 내는 벌금 18 .... 2020/03/16 3,462
1051553 문희상 아들 결국 오늘 탈당했다네요. 14 하이고야 2020/03/16 4,073
1051552 전현무 여친...공익광고 같은거 하는데 9 .... 2020/03/16 3,604
1051551 세상에 저 혼자인거 같아요 11 흠흠흠 2020/03/16 4,112
1051550 20번 빨아도 멀쩡한 '나노 마스크' KAIST가 해냈다 19 ㅇㅇㅇ 2020/03/16 3,829
1051549 화단 경계석으로 붉은벽돌, 현무암 벽돌? 1 질문 2020/03/16 1,218
1051548 영국정부,코로나19 대비 위해 70세이상 수개월 격리 검토 7 코로나19아.. 2020/03/16 1,782
1051547 유럽에서 우리 시스템 가져가도 실행 하기 힘들거래요. 41 보니 2020/03/16 4,827
1051546 정규직 교사들 방학땐 월급 안주는걸로 법개정해야해요 78 시급한문제 2020/03/16 8,448
1051545 수업료100프로인 동영상대체강의 등록할지 고민돼요 3 2020/03/16 1,036
1051544 미국이 이제 0%대 금리로 들어가네요 8 금리 2020/03/16 2,519
1051543 추경통과 아직도 안됐어요????????? 3 00 2020/03/16 954
1051542 개학은 총선 끝나고 1 개학 2020/03/16 977
1051541 카톡아이콘에 안읽음숫자지우고 싶은데요 1 카톡방삭제 2020/03/16 1,374
1051540 담임선생님 반 아이들에게 연락하시나요? 18 고등 2020/03/16 3,795
1051539 성당 이번주 목요일부터 미사하는데... 39 ㅇㅇㅇ 2020/03/16 3,705
1051538 가려움증 심한 시추 샴추 추천해 주세요.. 보리엄마 2020/03/16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