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왜이리 종교가 난무할까요?

[종교천국]

이삼십대 젊은 사람들이 사주 궁합에 매몰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교회에서 통성기도, 아예 기도원이라는 곳에 가서 며칠씩 합숙하며 울고 불고 난리 난리.
부흥회, 성령기도회, 방언...
예전에는 굿을 했죠. 무당이 굿을 하면 옆에서 두손모아 싹싹 빌고 비비고 머리 조아리고..
지금은 목사가 두 손 들고 소리지르면 신도들은 아멘아멘 합창을...
달라진게 없고 오히려 더 창궐하는 듯.
우리사회가 인격과 인권의식이 없고 초등학교안에서부터 인격말살. 부모도 매한가지.
학교에서부터 겉으로나마 인격적으로 대우해주고 인정하는 분위기는 전혀없죠. 가정에서두요.
무시하고 갖고 놀고 놀리고 비아냥이 일상.
자랄수록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무시당하고 겉으로 나마 인권위식 없이 서로 시기, 질투가 난무.
우리 대부분이 이렇게 자라오니 마음에 심지가 없어 불안한 심리라서 종교에 빠지나봐요.
모태신앙 아닌 사람들도 나중에 종교, 허울뿐인 겉으로 포장된 교회에 심취하는 비율이 엄청나요.
종교의 순기능도 있어요.
사회에서 가정에서 시기 질투 잔소리만 듣다가 교회에 가면 서로 대우해주고 치켜 세워주니 얼마나 기분이 좋고 자신감이 생기겠어요.
마음의 평화가 최고고 기분좋게 사는 삶이 최고의 행복이지만, 종교에 회의가 드네요.

[ㅇ]

교회 등 종교단체에 과세해야 저란 뻘짓들 다 사라지는데 이런 건 어떤 당도 안건드리죠 표 떨어질까봐...

[..]

정치에도 종교처럼 빠지는데요 뭘
종교만 빠지나요 정치에도 빠져 아이돌에도 빠져

[ㅇㅇㅇ]

독서를 많이 안해서 그렇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여러방면의 독서를 많이 했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회고발 책 이런것도 많이 읽었어요
그래서 제가 뭐든 의심이 많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일처리를 하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저한데 종교에 대해 강요하고 접근해도 일단 의심하고 보기때문에
쉽게 넘어가지 않거든요
요즘 젊은애들 이 사회의 선과 악을 골고루 알려고 한다면
한가지 책만 읽을게 아니라 잡다한 책을 다 읽어보는 독서를 권합니다
그리고 사회고발프로그램 이런것도 많이보길 바랍니다.
그러면 종교라는 허울조은 마음의 양식? 뭐 이런 개풀뜯어먹는 유혹에 쉽게 넘어가질 않죠

윗님 말대로 종교단체가 저렇게 필사적으로 포교를 하는 이유는
한사람 한사람 다 돈이 되니까 저러는거죠
특히 기독교와 연결된 사이비교회들 헌금11조라는 명목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의무적으로 내잖아요
교회든 사이비교회든 이상한 종교에 빠져 교회에 돈 갖다바치는 미친짓 자체가 이상한거죠
그 돈을 자신의 문화생활이나하고 하고싶은거하고 노후 적금들고...
신앙? 유일신? 다 사기입니다

[사람이]

어지러우면
혼자 똑바로 서있지 못합니다

정신이 허하면
마찬 가지로
정신이 혼자 못서있습니다

그래서 몸을 위해 적당한 운동을 하고 음식을 먹고
잠을 자고

정신을 위해 문사철을 공부해야합니다
그런 공부가 없으면
언제든지 이상한 것이 들어오면
막아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애들에게도 문사철도 가르쳐야합니다

[..]

교회에 십일조 바치는 돈으로 노후대비를 하면 경제적으로는 더 낫겠지만
정신적 충만감은 덜 하려나요?
불안한 심리를 파고들어 조금 기분 좋게 해주고 각종 모임과 공부로 종속시키는데
결국은 목사님, 승려님 노후대비 해주는 거겠죠. 대를 이어 자자손손 이쪽에서는 퍼주고, 받는 쪽은 대를 이어 걷어들이고요.

[한국전쟁으로]

사회전체가 어려울 때 미국에서 들어온 달러로
교회가 급성장한 것도 이유의 하나일 거예요.
그러면서 사이비종교도 편승해서 같이 커지고요.
그 시절을 다룬 소설에도 기독교, 특히 개신교가 종종 등장하지 않나요.
게다가 일부 토착 미신이 결합되면서 악성화되고...

[저두]

초등때부터 뉴스 시사프로 사회고발프로 다큐 좋아해서 쭉 봐왔는데 그래서인지 당시마다 유행하던 이단 사이비 종교, 다단계 정보들 어릴때부터 꾸준히 습득하게됐던것 같아요(당시에는 인터넷도 없었으니)..그쪽으로 나름 저만의 가치관, 판단력이 생기다보니 뭐든 쉽게 안넘어가요..너무 좋다는거 수상하다 싶은건 일단 의심부터 깔고가니깐요

[유럽]

종교인 팍팍 줄고 있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종교인은 직업인이죠.
서비스업으로 일해야 사는 사회구조라서 확대되는겁니다.

[...]

본토보다 더 열성적으로 믿는 한국인 특징 맞네요. 유교도 우리나라가 더 엄격해졌죠

[오죽하면]

예전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이 나왔을까요.
지금은 신천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가 되나요.

[공자가]

죽어야는
좀 상징적인 것이고
논어 중용 대학 맹자에 배워야 할 것 많습니다
이상한 것도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만든 책이니

[종교는]

살기 힘들때 급 숫자가 상승한다는 보고를 읽었어요.
그만큼 정신적읋 피폐하고 무엇보다도 정신력 약하고 무지하기 때문이예요. 정서적으로 외롭고 공허함을 지푸라기 잡는 그런 심정. .
후진국일수록 , 교육수준 낮고 빈곤층일수록 신자들이 많다지요. 그러다보니 종교가 그들을 정치적,사회적으로 조종하고 착취하고요.

[..]

종교가다른나라도마찬가지같습니다
유럽,남미쪽은 카톨릭이...
미국은 개국자체가 개신교라고...
일본은불교,신사가 혼합되어 일본만화나드라마보면 연애,합격,순산등등부적과신사가 많고 장례는 절에서하는거같고..
우리는 유교,불교,무속이었는데 초대대통령이이승만이었고 이분이기독교라...크리스마스부터 공휴일되었고 기독교전도,불교탄압, 불교는일제시대 대처승,비구..자체갈등있었고신도시개발로기존질서가 빠르게 바뀌면서 교회가많이 들어왔고
나라가 무속,유교는 구시대의 것으로..
불교는 워낙 절땅이많고 예전돈많은사람들이 불교였을것이고..지금이야 그렇지않지만
국교가있는 나라들도 많지않나요?
약간놀랐던것이 서양소설보면 1800년대후반, 1900년대초반 바이블이 국어책으로 그내용으로 글배우고 지식을쌓아나가는 장면이있어서요
우리가 좀 많은데 종교의자유때문인듯..
기독교계열은 제사를 조상신으로해서. 절행위, 미신,우상으로 엮어서 않하고.
초기 우리나라들어왔을때 평등사상으로 기득권보다는 아마집에서 제사등을 원래안지내시는분들이 기독교가많으셨을꺼에요.
그렇다고 무교 불교등에게 크리스마스는 가족과함께..이런말도웃기고..
역사와 관련있겠죠
우리나라가이상하지는않은듯..

[평화롭다]

그래도 그많은 종교들이 서로 싸우진 않잖아요. 아마 모든종교를 아우르는 절대신이 돈.이라서 그런듯ㅋ 이슬람 들어오면 모르지만.. 그것도 아마 한국의 돈신께 조아리게될듯? 극단적이슬람원리주의만 안들어오면됨

[....]

어리석어서 그렇죠..

[..]

상관없지만 제가못배워서실천못하지만
유고도나쁘지않다고생각합니다
예전 이병철,정주영 이런사람들은 어렸을때유학을배운사람들이고..심지가굳어서 한때 자녀가생기면어릴때유학공부를시키면심지가굳게자랄까 생각도했습니다
기독교,불교,유교,도교가 가치관,신념이다르고
그종교를 신념으로삼는사람은 종교가다르면 생각,행동이다릅니다
기독교는 전도에 폐를끼치는것이아니라 여호와인지 지저스인지 잘모르지만 신이나와같이하고 같이하면서 좋은말씀..헤븐을같이가는것으로 자기지인에게 전도하는것에대해 굳은신념을가지고나는할수있다 신이함께한다는거같은데..바이블구절등을 집등에서 보면그런듯합니다 ..수시로바비블을읽고 일주일에한번이상 공부하고 ..
그 바이블이 신념근거철학이면 외롭지도않고 연인부부가되면 수용하지않으면 같이할수없을듯..
불교는..절에열심히다니시던분을 아는데 비슷하신데 차이가 있다면 전도는않하시더군요. 날마다새벽 예불다니시고 과일박스로사시면 절에공양올리신다고 제일실한거 몇개빼시고 불경책넘지도못하게하시고 절에못다니신다고 이사도못가게하시던..결국 그분만절에다니시고 자녀분듷은 성당다니는데 아마 개신교셨으면 온가족이 같은종교이실듯..ㅋ

[..]

옛날 얘기가 아니고 요즘 현상을 말하는 거예요. 2020년 2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