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너무 맛있는 요리를 먹었는데 조리법

속촉촉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0-02-19 16:06:01
포시즌 호텔 중식당에서
두꺼운 한우를 깎두기 크기로 잘라(정육면체 모양)
야채 거의 없이 블랙페퍼 뿌리고 약간의 소스(굴소스같은)에
볶은 요리를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거든요
일단 맛있는 한우가 이미 맛을 좌우했지만
그 요리법이 너무 궁금해요
육즙은 안에 갇혀서 미디움 정도로(피빛없이)익혀
완전 촉촉 부드러운데 걷은 볶음과 구이처럼 살짝 코팅되듯
타지않은 갈색으로 익혀져있었어요
고기 두께가 두꺼워 굽는다면 속까지 익히려면 겉은 탈테고
부드럽지않을테고 삶은것도 아니고
혹시 두꺼운 스텐팬에 뚜껑덮고 익히고 살짝 소스에 볶으면서 후추 뿌리면 될까요?
속 촉촉 육즙가득, 겉 볶은듯한 요리인데 집에서 꼭 해보고 싶어요
IP : 125.186.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9 4:21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수비드 하지 않았을까요?

  • 2. ...
    '20.2.19 4:24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일단 그 소스가 중요하겠는데요.
    비슷한 맛을 내야 그 풍미가 돌 테니까.

    요리는, 말씀으로 봐선
    부드러운 한우 안심을 상온에 두어 핏물 빼고(키친타월로 눌러 닦음)
    깍두기 모양으로 썬 다음, 달군 팬애 버터 두르고 스테이크 할 때처럼 익히되
    신경써서 여섯 면을 모두 타지 않게 돌려 가며 구워 주고요.
    —-이게 일차 중요해 보임,
    굽는 동안 한쪽 팬에 소스를 덜어 약한 불에 데우다가
    고기가 다 익으면 얼른 넣어 굴리듯이 바로 볶고
    접시에 담아 통후추를 약간 갈아 얹은 게 아닌가 해요.

    그런데 요리 이름이 뭔가요? 드신 원글님이 아실 텐데 ㅎㅎ

  • 3. ...
    '20.2.19 4:28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고기 굽는 스킬이 중요한데...
    연기가 날 정도로 뜨겁게 팬을 달군 다음에 거기에 버터 두르고 고기를 얼른 넣고
    버터 녹은 걸 끼얹어 가며 고기를 구우면
    육즙이 갇혀서 속이 부드러워요.
    반드시 상온에 뒀어야 하고(30분 이상)
    겉이 타지 않게, 그러나 갈색으로 육즙 못 나가게 겉뚜껑(?) 생기도록 바삭하게 구워야 해요.
    일단 각 면을 돌려가며 바삭하게 가둔 다음에는 불을 중약불로 낮춰요. 그래야 속까지 익어요.
    그리고 완전 바싹 익히는 것보단 덜 익힌다는 기분으로 해야 돼요- 하나 잘라 보면 알겠죠?
    한가운데에 분홍심이 보이는 정도는 괜찮다는 것.
    속까지 갈색으로 익히면 그건 곧 뻣뻣한 고기를 먹는다는 겁니다.

  • 4. 호러
    '20.2.19 4:31 PM (112.154.xxx.180)

    원뿔 한우 안심으로 3센티 두께 실온에 놓고 핏물 빼고
    올리브유 소금 후추 재워요
    뜨겁게 달군 무쇠팬에 기름 두르고 연기나면
    양쪽면을 일분 삼십초씩 구워요
    오분 정도 식혀요
    아주 잘 드는 칼로 정육면체로 쌀어요
    무쇠를 뜨겁게 달구고 오일 넣고 괴기를 젭싸게 볶아요 후추나 소스치고
    오래하면 큰일나요 센불에 살짝
    오분 정도 놔뒀다 드세요
    찹스테끼를 하면 그 맛이 납니다

  • 5. 원글
    '20.2.19 4:35 PM (125.186.xxx.94)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미리 예약된 음식이라 메뉴판을 못봐 이름을 모르겠어요
    무쇠팬없는데 무겁고 두꺼운 스텐팬에도 되나요?
    무쇠는 지름 20센치 스타우브 냄비만 있어요

  • 6. 호러
    '20.2.19 4:36 PM (112.154.xxx.180)

    설거지가 걸리지만 스타우브 냄비 훌륭하죠

  • 7. 원글
    '20.2.19 4:41 PM (125.186.xxx.94)

    꼬꼬떼 냄비밥하는 작은 냄비인데 소량 여기에 해볼까요?

  • 8. 호러
    '20.2.19 4:48 PM (112.154.xxx.180)

    스뎅팬도 좋긴한데 전 무쇠를 맹신하는지라...
    둘 다 해보세요 ㅋㅋ

  • 9. ㅇㅇ
    '20.2.19 5:21 PM (73.83.xxx.104)

    설명으로 보면 제가 좋아하는 요리인 것 같은데 이렇게 생겼는지요?

    https://www.yelp.com/biz_photos/hakkasan-san-francisco-2?select=pdVpFZzKW2Y86R...

    웍에 볶아내는 거예요.
    중식당에서 플랫팬에 고기 굽지 않아요.
    레스토랑에서 물어 봤었는데 센불에 기름 두르고 볶는 거라고 했어요.

  • 10.
    '20.2.19 5:38 PM (125.186.xxx.94)

    ㅇㅇ님 맞아요
    야채는 거의없었지만 같아보여요
    그냥 웍에 볶기만 했는데 육즙이 그렇게 갇히나요?
    집에서 비슷하게 하려면 비법 있을까요?
    소스는 아주 소량만 들어간것같은데(한우가 워낙 맛있으니) 무슨소스예요?

  • 11. ㅇㅇ
    '20.2.19 5:53 PM (73.83.xxx.104)

    저는 포시즌 아니고 다른 식당에서 먹은 거라 셰프마다 소스는 다르겠지만 역시 굴소스 (또는 우스터 소스) 블랙페퍼 기본이었어요.
    고기를 촉촉하게 익히는 건 웍에 하는 stir fry가 최고구요.
    레서피 찾았는데 참고해 보세요.
    https://www.legacyoftaste.com/recipe/stir-fry-black-pepper-beef/

  • 12. ...
    '20.2.19 9:03 PM (222.110.xxx.56)

    웍에 기름 엄청 넣고 거의 기름에 튀겨내는거에요
    집에서는 저맛이 안나는 이유가 화력이 그만큼 쎄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436 네이버도 연예뉴스 댓글 폐지하네요. 4 ㅇㅇ 2020/02/19 2,023
1034435 갑자기 눈 앞이 어두워 지는 증세 6 이런 증세 .. 2020/02/19 3,505
1034434 천 마스크 콧등 철사 안 삐져 나오게 빠는 방법이 있을까요? 1 천마스크 2020/02/19 1,545
1034433 유학생 7만명 13 중국인 금지.. 2020/02/19 2,979
1034432 너무 피로가 안풀리는데 9 Dd 2020/02/19 2,978
1034431 제 삶은 적당히 노후대책하고 이런저런 취미생활하면서 보낼꺼 같아.. 6 쏴~ 2020/02/19 3,745
1034430 바이레도 향수 어떤가요? 6 스트로베리 2020/02/19 2,719
1034429 36개월이하는 안보고 그이상만 돌보미 하려고하는데 뽑힐수있을까요.. 2 정부아이돌보.. 2020/02/19 1,891
1034428 이맘때 막 입을만한 아우터 어떤거입나요 1 ㅇㅇ 2020/02/19 1,364
1034427 황교안, 정부 뭐하고 있나 37 이름 2020/02/19 2,757
1034426 크루즈 들어간 日의사 "비참한 상황..中보다 못한 감염.. 2 뉴스 2020/02/19 2,811
1034425 전세끼고 아파트 매매해 보신분 1 뻥튀기 2020/02/19 2,066
1034424 만 나이 46세에 마블 여주인공 같은 외모... 15 미모폭발 2020/02/19 7,878
1034423 옛날 mbc 일요일아침드라마 짝 재방송을 봤는데요. 6 .. 2020/02/19 2,363
1034422 원룸 집주인의 공약.jpg 1 총선승리 2020/02/19 2,774
1034421 뉴욕에서 로션 치약등 어디서 사나요? 6 2020/02/19 1,723
1034420 코트 어깨 줄여보신 분 계신가요? 4 2020/02/19 1,946
1034419 옆집 개 짖는 소리..ㅠ 6 ... 2020/02/19 1,700
1034418 죽방멸치로 무슨 요리를 할까요? 2 ... 2020/02/19 1,556
1034417 만약 일본 크루즈 같은 사태가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면 7 ooo 2020/02/19 1,438
1034416 코로나 세번 음성후 양성 확진 3 음성 2020/02/19 3,903
1034415 어제 너무 맛있는 요리를 먹었는데 조리법 9 속촉촉 2020/02/19 2,680
1034414 이연복 쉐프가 유명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 23 지나다 2020/02/19 6,500
1034413 작은아씨들 내용 질문(스포) 6 ㅇㅇ 2020/02/19 2,352
1034412 훤들리쥐 앙넌 표난함 시몬스침대 6 ... 2020/02/19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