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집마련 했어요.

55 조회수 : 4,671
작성일 : 2020-02-18 19:11:31
내집마련 했어요. 


정말 오랜 기간동안 절약하고 살았어요. 원래 태생이 짠순이인건지 가난하게 자라서 짠순이가 된건지
저는 돈 버는 건 별 재주가 없지만 잘 안 쓰고 모으는 건 잘하는 편이에요.

남편도 비슷해서 어디 낭비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구요.

항상 버는 돈의 많은 부분을 저축했고, 항상 통장엔 여유돈이 꽤 많았어요.

차도 엄청 후진 차 타고 다니는데, 당장이라도 현금으로 좋은 차 질러버릴 수 있지만 그냥 후진 차 타고 살았어요.

그렇게 아끼고 아끼고 살다가 드디어 빚 없이 내 집 마련 해서 내일 계약합니다. 
너무 기쁘긴 한데, 한편으론 이제 통장 잔고가 제로에 가까워 질테고, 또 벌어서 조금씩 모아가겠지만
갑작 불안한 이 마음은 뭐죠? 수중에 돈 한 푼 없는데 뭔 일 생기면 어쩌나 또 이런 걱정을 하고 있네요 제가...

걱정은 다 떨쳐 버려야겠죠?
저 잘 한 거 맞죠? 내 집 한 칸은 있어야 하는거잖아요~
아이들은 넘 좋아하고 남편은 남의 일처럼 시큰둥 하네요~


IP : 125.254.xxx.1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20.2.18 7:18 PM (59.11.xxx.51)

    당연히 잘하신거 맞아요....집값이 오르고내리고가 문제가 아니고 부부가 합심해서 절약한돈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니 얼마나 행복한일이겠어요....너무 축하드리고 그집에서 행복만 가득하길 바래요

  • 2. ....
    '20.2.18 7:18 PM (116.238.xxx.125)

    몇 년만에 , 얼마짜리 산건지도 알려주세요.
    저도 기운 받고 싶어요.

  • 3. 어이쿠
    '20.2.18 7:20 PM (221.149.xxx.219)

    축하드려요!!
    그럼요 내집 하나는 있어야 든든하죠 괜히 부동산이겠어요
    저도 그냥 전세로 새아파트 골라가며 살면 좋지 큰돈을 묶이는게 싫었는데 막상 내집이 있으니 좋아요. 2년마다 이사갈 걱정없고 내집이니 내맘대로 인테리어도 하고. 축하드려요 고생많으셨네요

  • 4.
    '20.2.18 7:20 PM (121.167.xxx.120)

    축하 드려요
    열심히 모아서 대출없이 집사는것도 불가능에 가까운데
    대단하신것 같아요

  • 5. 축하 축하
    '20.2.18 7:36 PM (116.34.xxx.209)

    축하드립니다.
    새집에서 꽃길만 걸으세요.

  • 6. ..
    '20.2.18 7:38 PM (211.246.xxx.99)

    축하드려요
    이제부터 일년간은 버는대로 다 쓰세요~!!

  • 7. ...
    '20.2.18 7:42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돈 필요하면 집 담보잡으면 되니까 수중에 존 한 푼 없다고 불안해할 필요 없습니다.

  • 8. ...
    '20.2.18 7:43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돈 필요하면 집 담보잡으면 되니까 수중에 한 푼 없다고 불안해할 필요 없습니다.
    집 자체가 큰 재산이에요

  • 9.
    '20.2.18 7:43 PM (223.38.xxx.65)

    빚없이 내집마련이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 10. 동백꽃
    '20.2.18 7:44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집이 주는 안정감은 만족도가 커요 이제 쉬엄쉬엄 느긋해지셔도 되겠어요 축하합니다

  • 11. ㅇㅇ
    '20.2.18 7:5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잘하신거죠
    일단 자기 집이 있으면 전세만기에 쫓겨서 이사 안 다녀도 되잖아요
    돈이야 또 모으면 되죠.
    진짜진짜 급하면 주택담보대출받으면 되지만
    웬만하면 안 하시는 게 좋긴 하죠.

  • 12. 세상에
    '20.2.18 7:57 PM (218.233.xxx.193)

    너무 잘하신 거죠
    어떻게 모아둔 돈으로만 집을 사셨는지 신기하기도
    하네요 내집 마련하신 거 축하드려요~

  • 13.
    '20.2.18 8:00 PM (112.169.xxx.37)

    여지껏 했던대로 또 하시면 되잖아요

  • 14. 스위트홈
    '20.2.18 8:00 PM (14.40.xxx.74)

    축하드려요 내집이 주는 만족과 행복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어요

  • 15. 55
    '20.2.18 8:49 PM (125.254.xxx.198)

    축하 감사드려요 ^^
    열심히 모았어요. 꽤 오랜시간동안(10년 넘게) 그리고 최근 2~3년은 남편 연봉도 꽤 오르고 저도 경력단절 탈피하고 재취업도 하고 그랬어요~

  • 16. 55
    '20.2.18 8:51 PM (125.254.xxx.198) - 삭제된댓글

    아 또 하나 저는 애들 학원을 안 보내진 않았지만 남들보다는 훨 적게 보냈어요. 제가 집에서 많이 끼고 가르치고 공부시키고 그랬어요~ 아직까진 성적이 좋긴 한데, 앞으론 엄마표로는 한계가 있겠죠

  • 17. .......
    '20.2.18 9:36 PM (125.136.xxx.121)

    잘하셨어요~ 내집이 주는 안정감이 최고죠.
    돈이야 다시 벌면되는거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914 병화일주 성격 5 2020/02/19 2,419
1031913 “이동경로 확인에 비협조적”…대구 코로나19 추가 확진 신천지 .. 13 미친것들 2020/02/19 3,616
1031912 골절수술후 나사빼는시기? 5 발목골절 2020/02/19 1,795
1031911 부산여행 6 투어버스 2020/02/19 1,526
1031910 (펌)신종코로나? 걸리든 말든 상관없어요 8 걱정 2020/02/19 3,282
1031909 이명박 항소심 5 .. 2020/02/19 1,128
1031908 새로 회사들어갈 때 궁금한게 있는데요 2 더스 2020/02/19 906
1031907 에어프라이어에 떡볶이떡 구워 먹으면서 코로나를 이기는 중 6 ... 2020/02/19 3,921
1031906 다중이 모이는시설들 특히 종교시설들 3 2020/02/19 1,106
1031905 유시민 "임미리 칼럼 저질"···진중권 &qu.. 24 유시민 아웃.. 2020/02/19 2,107
1031904 日각료, 수산물 금수조치 한국 겨냥 "그쪽보다 깨끗해&.. 10 ㄱㅂㄴ 2020/02/19 1,403
1031903 사실... 1 2020/02/19 978
1031902 카톡 보냈는데 1이라고 안뜨는건 왜 그런가요? 2 카톡 2020/02/19 2,737
1031901 초중고 개학연기 청원입니다 11 청원 2020/02/19 2,096
1031900 발목 골절수술후 나사 제거 어느 병원가야하나요? 1 ... 2020/02/19 1,758
1031899 이 상황에 사우나 어떨까요. 7 ddd 2020/02/19 2,273
1031898 지금 신천지가 문제예요? 43 미친대깨 2020/02/19 5,335
1031897 가구 가전 버려보신 분~ 3 이사맘 2020/02/19 1,351
1031896 민원 1위는 ‘아파트’… “총선 공약의 승부처” 3 집값 2020/02/19 1,094
1031895 이지검장 주광덕 통화기록 압색 영장 발부 8 .... 2020/02/19 1,341
1031894 코로나 다시 확산추세라 신난인간들 많네요. 26 .... 2020/02/19 2,346
1031893 추미애..갈수록 가관..보다보다 이런건 처음 봄ㅎ 22 코웃음만.... 2020/02/19 2,415
1031892 29번, 31번은 누구에게서 옮았나요? 10 ... 2020/02/19 2,026
1031891 기생충배우들..다들살들이많이빠졌네요 5 긴여정의마무.. 2020/02/19 3,929
1031890 이제부터 코로나 본격 시작입니다! 49 Vv 2020/02/19 7,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