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합전화 기다린다고 올렸던 엄마에요^^
예비4번받아놓고 3번까지 됐는데 그이후로 깜깜무소식이어서
포기해야하나 심란한맘으로 글 올렸었다가
많은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마지막날인 월요일 오늘 저는 일하느라 밖에서 있었고
가족들 아무한테도 연락이 없길래 아...안됬구나
포기하고 들어왔어요. 전화온다는 6시이후부터는
진짜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집에가서 아이를
어떻게 위로해줘야하나 그걱정뿐.
10시넘어서 -제가 과외를 하거든요- 집에오니 아이도 아빠도
무덤덤..딱히 뭐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평상시처럼
저는 간식챙겨주고 할일 하고있는데...헐
갑자기 몰카였다면서 추합전화 8시에 왔었다고...대박~~~!!!
껴안고 뽀뽀하다 두들겨패다가 ㅎㅎㅎ
문닫고 들어간다는게 이런거구나..살면서 손에꼽을 행복한
순간입니다. 다시 한번 얼굴도모르지만 응원해주셨던
82쿡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여기 추합맛집 맞아요!!!^^
1. 찬새미
'20.2.18 12:23 AM (14.38.xxx.231)축하 축하드립니다^^
좋은 기운~행복^^
쭉~~욱
82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 ㅎ2. 와
'20.2.18 12:23 AM (116.126.xxx.128)축하드립니다!
82에 좋은 기가 있나봐요^^3. 축하!!!
'20.2.18 12:23 AM (221.138.xxx.206)축하합니다!
4. ..
'20.2.18 12:2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와 디ㅢ박적이네요. 추카드려요. 더 두들겨 패주세요
5. 와!!
'20.2.18 12:25 AM (121.183.xxx.6)완전 축하드려요~아는 지인도 지금 추합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소식이 왔으면 하네요
6. ....
'20.2.18 12:26 AM (112.152.xxx.34)정말 축하드려요!!!!!!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시고
기분 좋게 주무세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응원해주신 82님들도 김사합니다!!7. ....
'20.2.18 12:27 AM (112.152.xxx.34)김사—-> 감사^^
8. ㅇ
'20.2.18 12:28 AM (182.225.xxx.42)와~넘 축하드립니다
제가 다 기쁘네요~~
고생한 아이 많이 이뻐라해주세요9. ᆢ
'20.2.18 12:30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축하합니다~~
10. 와~
'20.2.18 12:30 AM (125.178.xxx.135)축하드립니다.
얼마나들 기뻐하셨을까요!!!11. ..
'20.2.18 12:30 AM (222.237.xxx.88)정말 82쿡이 추합맛집 맞군요.
축하해요. ^^12. 축하합니다.
'20.2.18 12:32 AM (121.142.xxx.164)저는 마지막까지 전화가 오지 않아
아이가 전화기를 꼭 안고 누워있는 걸 보면서 밖에 나왔는데 아이에게서 전화,
"엄마, 나 합격했대."
그 전화를 받고 길거리에 주저 앉아 울었어요.
우리 아이들과 우리 엄마들이 참 애절한 시절이죠. 가을과 겨울.13. 넘넘
'20.2.18 12:36 AM (125.252.xxx.13)넘넘 축하드려요!!!!!
진짜 좋으실거 같아요14. 축하합니다
'20.2.18 12:36 AM (180.67.xxx.68)글읽으면서 제가 눈물이 나네요.
축하드려요~
예비고3엄마입니다.내년엔 제가 이런글올릴수있음 좋겠네요15. 고3엄마
'20.2.18 12:38 AM (116.34.xxx.181)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고 마음이 놓이실까요
정말 잘됐네요16. 신기한 곳
'20.2.18 12:44 AM (1.11.xxx.219)82는 정말 신기한 곳이로군요. 부탁하면 다 되어버리는...ㅎ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님도 함께 축하드리구요~~~
17. 와와와!!!
'20.2.18 12:45 AM (223.39.xxx.49)정말 진심 축하드려요!!!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셨을까요?
정말 감한 일입니다!!18. 구운양파
'20.2.18 1:02 AM (110.12.xxx.252)정말 축하합니다~읽으면서 제가슴이 다 뿌듯하네요
19. 눈물나요
'20.2.18 1:03 AM (1.225.xxx.117)다들 축하드립니다~
20. 유지니맘
'20.2.18 1:25 AM (219.241.xxx.178)축하합니다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건강한 대학생활이 되길 바래요21. 축하드려요
'20.2.18 1:39 AM (61.252.xxx.236)정말 수고하셨어요.
제 아이도 12월에 수시 문 닫고 들어갔어요 ^^
글 읽고 눈물 나네요.22. ...
'20.2.18 1:45 AM (58.123.xxx.199)축하해요~
왜 눈물이나는지.. 힝
가족들은 엄마 힘나게 빨리 알려줄것이지 ...
애쓰셨습니다~~23. 로그인을 부르는
'20.2.18 2:36 AM (39.113.xxx.16)로그인을 부르는 행복한 소식에 마치 제 일마냥 기쁘네요
저희딸도 올해 대학새내기랍니다.
가족분들 몰카 대박이네요^^
낼은 온가족 회식!!!!!24. ...
'20.2.18 5:56 AM (116.34.xxx.114)두들겨패다가 ㅎㅎ
잘됐네요.기뻐요!!!25. 기레기아웃
'20.2.18 7:02 AM (183.96.xxx.241)아휴 축하드려요 ~ 얼마나 좋으실까 눈물콧물 범벅이셨을 듯 ㅎ
26. =*=
'20.2.18 7:15 AM (114.201.xxx.83)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7. 와우
'20.2.18 8:24 AM (116.120.xxx.155)축하합니다!!!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기쁜 소식 나눠주셔서 감사해요!28. ..
'20.2.18 9:28 AM (125.182.xxx.69)와~글 읽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어요.29. 오
'20.2.18 9:28 AM (222.232.xxx.107)대박
그때 글 올리신거 보고 추합되겠다싶었어요.
축하드려요.
기운받아갑니다30. 우와~
'20.2.18 10:09 AM (222.101.xxx.249)댓글달고 결과 기다렸어요. 기쁜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