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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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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예방팁 좀 나눠주세요

ㅇㅇ 조회수 : 7,427
작성일 : 2020-02-17 20:52:53
큰애가 올해 4학년 되는데 처녀 때도 분비물이 많긴 했어도 냄새는 없었어요.



아이 하나 낳고 나니 세균성 질염일 때 나는 해산물 냄새가 날 때도 많고 분비물도 많아지고 질염인지도 모르고 있다 국가검진 가니 갈 때마다 질염이라 하시더라구요.



늘 반응성 세포변화라 결과가 나오구요.



이번에도 좀 일찍 국가검진 하러 갔고 질염인 줄 알고 치료받으러 왔다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국가검진 결과 정상나왔네요. 일반 유산균을 고용량 복용해서 그런가 질염있어도 반응성세포변화가 안나왔어요.



질염이 왜 자꾸 올까요? 18년 9월 국가검진 후 약받아먹고는 질유산균을 사서 꾸준히 5개월 정도 먹었나봐요. 이때까지는 신세계였어요.



그 이후로도 같은 유산균 시켰는데 냉장제품이 아이스백없이 와서 균이 다 죽었는지 효과가 없었고 질염이 다시 찾아왔네요. 아님 유산균도 같은 종류를 계속 먹음 효과가 떨어지는 걸까요?ㅠ



항생제 일주일 먹고 다시 병원 갈텐데 이후에 제가 어떻게 하면 다시 질염에 걸리지 않을까요? 집에서는 팬티 안입고 바지만 입고 나갈 때만 팬티 입네요.
IP : 218.235.xxx.12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면
    '20.2.17 8:57 PM (175.114.xxx.232)

    이른바 할머니 팬티가 좋은 것 같은데요.
    안입으면 춥고 더 안좋을 것 같은데요.
    바지나 스타킹. 레깅스 꽉 끼는건 제일 안좋은것 같아요.

  • 2. hap
    '20.2.17 9:01 PM (115.161.xxx.24)

    제경우는 청결제 바꾸고 좋아졌어요.
    독일산 비오텀 버블타입
    전성분 인증 받아 유해한 게 하나 없어요.
    생리대는 나트라케어만 쓰고
    팬티도 면 위주로 입고...
    효과가 커서 벌써 5년이상 쭉 이렇게만 사용했어요

  • 3. ㅇㅇ
    '20.2.17 9:01 PM (218.235.xxx.125)

    제가 단벌신사예요. 청바지만 입어요. 한여름에는 치마나 통넓은 바지 입구요. 봄가을겨울 청바지만 입네요ㅠ 치마를 입자니 추위를 너무 타서요ㅜ

  • 4. hap
    '20.2.17 9:03 PM (115.161.xxx.24)

    답 나왔네요.
    저도 청바지 입음 바로 질염 와요.
    병원서도 얘기할텐데 알고도 그러시는거네요 ㅎ
    속바지랑 기모레깅스 신고라도 치마 입으세요.

  • 5. ㅇㅇ
    '20.2.17 9:04 PM (218.235.xxx.125)

    저는 물로만 씻었거든요. 독일산 비오텀 버블타입 매일 쓰시나요? 좋다는 건 뭐든 해보려고 해요. 감기로 약타고 와도 항생제 빼고 먹는데(그래도 증상이 훨씬 좋아지거든요.) 질염엔 피해갈 수 없이 먹네요ㅠ 너무 먹기 싫답니다.

  • 6. hap
    '20.2.17 9:05 PM (115.161.xxx.24)

    아님 헐렁한 통바지에 내복 입음 돼죠.
    이런 원글은 진짜 맥빠져요.
    기껏 나름 댓글 달아줘도 청바지가 원인인데
    단벌신사라 해버리는 건 고칠 의지가 없는 거잖아요.ㅎ

  • 7. ㅇㅇ
    '20.2.17 9:06 PM (218.235.xxx.125)

    아. 속바지 기모레깅스 치마가 청바지보다는 통풍에 훨 나은 거군요. 몰랐어요. 이젠 청바지는 다버리고 치마만 사야겠네요.

  • 8. 청바지
    '20.2.17 9:06 PM (59.9.xxx.78) - 삭제된댓글

    바지 단벌인데 청바지만 입는다 하니 말인데요, 집에서 팬티 안입으시고 청바지만 입는거에요?

    말도 안돼요,

    솔기에 쓸려서 어떻게 속옷 안 입고 청바지만.....ㅜㅜ

    원인은 청바지 같은데요.

  • 9. 스커트
    '20.2.17 9:12 PM (120.142.xxx.209)

    생활화하세요
    전 스커트가 체질
    당연 평생 질염없음
    산부인과에 잘 유산균 팔아요 전용 유산균 드세요
    잠옷 원피스에 팬티 안입고요...
    뽀송해질 날이 올거예요
    일단 적외선 조사기 빨간불 사서 아랫배 매일 쬐세요

  • 10. ㅇㅇ
    '20.2.17 9:13 PM (218.235.xxx.125)

    아뇨. 외출시만 청바지, 집에서는 풍덩한 파자마 바지 입어요ㅠ

  • 11.
    '20.2.17 9:19 PM (121.129.xxx.121)

    부인과에서 치료는 안받으시나요 병원약먹고 치료받고 다나으면 속옷을 싹 바꾸세요

  • 12. ㅇㅇ
    '20.2.17 9:23 PM (218.235.xxx.125)

    스커트 생활화, 면팬티만 입어도 계속 걸려요ㅠ 남자 트렁크 팬티로 싹 바꾸려고 해요.

  • 13. 저는
    '20.2.17 9:24 PM (122.34.xxx.222)

    티트리오일 효과 봤습니다
    티트리오일 백프로 짜리(몇천원 정도) 팬티에 몇 방울 뿌려주고나서 괜찮았어요 팬티는 면팬티만 입습니다

  • 14. ...
    '20.2.17 9:51 PM (219.248.xxx.200)

    저도 티트리오일이요.
    생리전 분비물 많을때도
    감쪽같이 적어지고
    여름에 냄새 때문에 신경 쓰일때도 완전 좋아요.

  • 15. ㅇㅇ
    '20.2.17 9:57 PM (218.235.xxx.125)

    티트리오일 효과있나봐요. 어떤 제품인지 추천해 주실 수있을까요?^^

  • 16. 초보자82
    '20.2.17 9:59 PM (211.213.xxx.68)

    저도 잘 몰라 그런데요. 전 오히려 스커트는 스타킹에 타잇함 혹은 통풍 때문인지 청바지(타잇한핏은 아니구요.)가 더 나은느낌이였거든요 이건 제 느낌일뿐인가요??
    스타킹도 안좋은거 아니예요?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17. 혹시
    '20.2.17 10:07 PM (119.64.xxx.2)

    혹시 남편분이 사타구니 습진이 있으신가요?
    제가 젊을때 질염이 잘걸렸었는데 그때는 제가 꽉끼는 옷을 많이 입어서 그런줄 알았어요.
    근데 그맘때 남편이 사타구니 습진이 엄청 심했거든요.그러다 피부과가서 약 먹고 바르고 하면서 괜찮아 졌는데 그러고나니 어느순간 제 질염도 사라졌어요.
    아마 남편 사타구니의 곰팡이균이 저한테로 옮아왔었던것 같아요

  • 18. 그리움만
    '20.2.17 10:12 PM (106.197.xxx.130)

    씻고 나서 꼭 헤어 드라이로 말리세요

  • 19. ㅇㅇ
    '20.2.17 10:19 PM (61.101.xxx.67)

    브래그라는 사과식초를 매일 따뜻한 보리차에 한수저씩 타서 아침저녁으로 먹는데요..질염 없어졌어요..제가 해본것중에 이게 제일 효과가 컸어요

  • 20. ㅇㅇ
    '20.2.17 10:21 PM (218.235.xxx.125)

    드라이로 꼭 말리고 면팬티 입는데도 걸리는 건 청바지 때문인가봐요. 스타킹이 청바지보다 나을거같긴해요. 습진은 없답니다. 그게 더 얇으니 공기가 청바지보다 더 잘 통하지 않을까요?

  • 21. ㅡㅡㅡ
    '20.2.17 10:27 PM (49.196.xxx.61)

    기본적으로 빵 , 이스트 들어간 것, 설탕 단거 끊으셔야 해요
    질염균의 먹이가 된다고 하네요

  • 22. 제가
    '20.2.17 10:30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제가 올해 톡톡히 효과본거요
    저도 첨에 긴가민가했는데 올 겨울에 진짜 효과봤어요
    누가 비싼거라고 줬는데 작은전기옥매트?돌매트? 같은거를 쇼파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자주 앉아있었어요. 물론 뜨끈하게 온도 올려서요.
    저도 유산균 먹을때랑 안먹을 때 차이 확 나는데
    옥매트 위에서 찜질하니까 안먹어도 확실히 덜하더라고요.
    몸을 따뜻하게 하는것과 특히 그쪽을 따뜻하게해서 습하지않게? 관리하는것이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전기매트 전자파때문에 싫어했는데 이건 좀 비싼거라고 그러더니 그래서 그런가 찌뿌뚱한것도 없고
    기분나쁘게 따뜻한게 아니고 매끈한 돌인지 옥인지 그 위에 올라가는거라 뜨끈해서 좋더라고요. 단점은 전기 끄면 엄청 차가워요

    암튼 질 좋은 작은 옥돌매트 같은거 구매하셔서 찜질하듯 앉아있는거 강추합니다

    티트리오일은 저도 한번 구매해봐야겠네요

  • 23. .......
    '20.2.17 10:44 PM (1.228.xxx.38)

    가장 간단하기론 티트리 오일 저도 추천.
    상비하고 피곤할 때마다 쓰세요.

  • 24. 어휴
    '20.2.17 11:08 PM (223.62.xxx.246)

    그놈의 질염
    검색만해도 수백갠데...

  • 25. 아토팜
    '20.2.17 11:35 PM (118.35.xxx.245)

    탑투토워시 써보세요 생리 다가 올 무렵이나
    두꺼운 바지 몇 일 입음 한달 주기로 늘 도지는데
    아들램 쓰는 아토팜탑투토워시 청결제 대용으로 쓰고 나서
    가려움 싹 사라지고 아직 재발도 안하네요

    신생아부터 쓰는 올인원 워시고 약산성에
    화해 어플서 성분 돌려봐도 유해성분 하나도 없어 전 질 청결제 대신
    쓰는데 진짜 괜찮아요

  • 26. 금금
    '20.2.18 12:16 AM (121.182.xxx.170)

    변기에 볼일보기전 화장지 두칸정도 넣어두시고 볼일보세요

  • 27. 칸디다균이
    '20.2.18 12:40 A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많아서 그래요
    유산균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칸디다부터 잡고 드세요
    칸디다 클렌즈하세요
    외부에선 뭘해도 안됩니다 내부의 근본 원인부터 치료해야 재발이 덜돼요
    남자들도 해야하구요

  • 28. ㅇㅇ
    '20.2.18 9:04 AM (218.235.xxx.125)

    댓글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다 실천해보고 이번에는 진짜 뿌리뽑고 싶네요..

  • 29. 동글이
    '20.2.18 10:21 AM (117.111.xxx.179)

    자로우 유산균 여성용먹음 분비물 많이 줄어요. 우먼스 도피러스인가 그리고 식이유황이라고 msm 먹고 효과 많이봣어요.자로우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이걸로 정착해서 꾸준히 먹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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