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녀가 고 3이되는데,
여행를 다니시나요?
친구들과 여행을 가거나, 업무차 워크샵을 가거나.
특별히 해주는건 없어도,
친구들과 여행을 가려니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제가 없어도, 남편은 집에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자녀를 두신분들
여행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20-02-16 21:18:09
IP : 211.179.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16 9:20 PM (218.150.xxx.126)가족 다같이 해외여행도 가고
어학연수도 가고
할거 다 하던데요
엄마 없다고 할거 안하고 안할거 더 할까요
아빠 있으니 걱정말고 다녀오세요2. 기분
'20.2.16 9:21 PM (223.33.xxx.30)업무차 워크샵이야 어쩔 수 없는 거고
여행은 빠졌어요
가족이 다 가는 가깝게 펜션잡아 바람 쐬고 하는 건 몰라도
친구들 끼리 여행은 빠졌어요3. 여행
'20.2.16 9:21 PM (125.252.xxx.13)고등 내내 친구와의 개인여행은
저녁에 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오는 호텔팩 1박2일 딱 한번
업무차 워크샵은 조절해보긴 하겠지만 어쩔수 없으면 갈수밖에 없긴 하죠4. ᆢ
'20.2.16 9:21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울딸 올해 대학입학하는데요
저 작년에 해외여행 3번 갔어요
고3은 과외픽업외에 해줄거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침일찍 학교가고 늦게 돌아오고요5. 그래도
'20.2.16 9:47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딸은 공부하라하고 엄마는 놀러 다니면 애가 좋을까요?
무엇보다 관리가 안될텐데요?6. 사실
'20.2.16 10:18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시간이야 너무 많지만 아이도 부모도 항상 긴장속에 있으니 편히 다녀올수가 없는거죠
즐거울려고 가는 여행에서 아이생각하면서 제대로 즐길수도 없구요
출장은 일이니 어쩔수 없으니 가야하지만요
대부분의 부모들 마음은 이럴거예요7. ..
'20.2.16 11:49 PM (125.177.xxx.43)고3, 1년은 참았어요
맘이 불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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