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85명 사망, 실종.. 5년만에 급감
조현배 해경청장 "제2 세월호 없도록 할 것"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지난해 해상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세월호 참사 이후 최소 규모
문재인 정부가 해상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인명 피해가 줄었기 때문이다.
구조 규모는 꾸준히 늘었다. 해경이 구조한 선박은 2017년 3108척, 2018년 3385척
2019년 3720척으로 증가.
구조한 인원은 2017년 1만 7188명 , 2018년 1만9507명, 2019년 1만9122명으로 증가
최정환 해양안전과장은 "세월호 사고,이후 문재인 정부가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는 대선 공약을 반영해 2017년 7월 26일 해경을 부활시켰다. 이후 해경은 제조(再造)해경 5개년
계쇡을 수립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