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단해서 마트에서 디포리팩, 새우팩 등등 그때그때 사다 먹는데요.
보면 저희집 국, 찌개 식단에 거의 안쓸데가 없어요.
하다못해 계란찜도요. 하루건너 하루 쓰다시피 하는데
그냥 냄비에 넣고 우려질때까지 푹 끓여서 건지기만 하면 되는거라
너무 간편하게 쓰면서도 맘 한구석 찝찝함이 계속 있네요.
그 하얀 포장지가 뜨거운 불에 팍팍 삶아지는거나 마찬가지인데..
몇번은 그냥 뜯어서 우리고 망으로 건져봤는데
멸치 잔가시같은게 많아서 깔끔하지도 않고 자꾸 입안에 걸리더라구요.
다들 어떻게 사용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