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산과육아.. 회사에서 개인사정까지 고려해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20-02-15 19:09:21
회사에 워킹맘 2명이 있는데요..

남초회사에 경쟁심한 회사라 암묵적으로 퇴사위기까지 왔다가
둘다 다니고 있어요.
애키우다보니 아무래도 일에 영향을 안받진 않더라구요..
저도 여자고 제 팀원들입니다. 직속은 아니지만.

1명은 보니 친정엄마가 같은 아파트에서 서포트해주고
도우미도 같이 쓰고 본인집안이나 남편집안이나 좀 넉넉한 편인것같아요.
애때문에 연차쓰는것만 있는데 이건 본인 휴가 쓰는거니 문제될게 없어요.

문제는 나머지 1명이 계속 말이나와요.
남편 맞벌이면서도 집안일 육아 잘도와주는데
그외에는 서포트가 없다보니 아무리 잘 도와줘도 한계가 있는거죠.

애아프거나 아침에 어린이집가기싫다고 경기일으키며 울거나하면
지각하거나 바로 달려가거나 조퇴해야하고..
지각하는게 일주일에 1번꼴이고.. 면담하면 울고..
저는 여자로서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지치다보니 회사에서 업무집중 못하는 것도 확 느껴져요.
자리비우는게 많은데 항상보면 나가서 통화.. 애얘기..

고과는 계속 안좋게 받습니다만
팀내부에서는 퇴사압박 가해야한다는 입장이네요.
남자들 많아 이해를 못하죠.

이래서 출산율떨어지나싶은데
어떤게 현명한 결정인지 모르겠네요.
생각많은 밤입니다.


IP : 106.102.xxx.1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5 7:16 PM (121.167.xxx.120)

    그 여직원과 상담(대화)해 보세요
    회사 뜻이나 원글님 입장 전달하시고 도우미에게 살림 도움 받으라고 해보세요

  • 2. ...
    '20.2.15 7:19 PM (106.102.xxx.166)

    면담은 수없이 했습니다. 항상 너무 힘들다, 세상에 혼자인것같다, 육아우울증이다만 돌아오네요. 안타깝지만 본인도 방법이 없는거죠. 도우미는 비용때문에 못쓰는거지요.

  • 3. 결국
    '20.2.15 7:19 PM (124.5.xxx.148)

    결국 퇴사하더군요.

  • 4. ...
    '20.2.15 7:24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그 직원 아이가 몇살이죠?
    제 아이도 어린이집 다니는데
    안가려고 하거나 일찍 조퇴한적 거의 없는데요
    애에 관해 누구랑 통화할일도 없고

  • 5. ㅇㅇ
    '20.2.15 7:24 PM (49.142.xxx.116)

    맞벌이시 한사람 버는 돈은 시터비용으로 나가야 합니다. 애가 좀 클때까지라도..
    반드시 말씀하세요.
    운다고 해결될일이 아님..

  • 6. 111
    '20.2.15 7:29 PM (1.127.xxx.157)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나아질텐데 너무 매몰차게 하지마세요. 퇴사이야기가 나올정도니 근무 중 아이관련통화는 아빠한테 맡기라고 하면 어떨까요

  • 7. ...
    '20.2.15 7:32 PM (119.71.xxx.44)

    아침에만이라도 시터쓰라고하세요,..그정도는 쓸수있잖아요

  • 8. ㅇㅇ
    '20.2.15 7:42 PM (39.7.xxx.30)

    출산휴가 육아휴직은 회사에서 반드시 보장해주시면 좋겠어요 육아시간 사용도요.

    그렇게까지 했으면 그 외에는 개인이 시터를 고용해서 회사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각했으면 야근을 하고 조퇴를 했으면 일을 싸들고 가서라도 집에서 마무리 해 오고요. 육아시간 쓸 때도 마찬가지고요.

  • 9. ㅠㅠ
    '20.2.15 7:46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개인에겐 안된 일이지만 회사도 입장이 있다보니 ㅠ
    회사 내규대로 해야죠.
    규정에 따라 지각이 잦은 경우에 연차에서 까거나 징계 사항이 될 수 있어요. 아무 절차 없이 나가란 소린 못해요.
    노무사 상담하셔서 절차 밟아 해결해야 해요.
    그 여직원 입장에서 볼 땐 안되긴 했지만 조직 준위기란 게 있어 무조건 편들기도 애매해요. 본인이 여건이 안되면 좀 쉬면서 애 케어하다 다시 잡 구해야죠. 어려운 문제에요. 경단녀가 이래서 생기니까요.

  • 10. 나머지 여직원은
    '20.2.15 8:01 PM (121.129.xxx.115)

    출산 전에는 일을 잘 했었나요? 일을 잘하던 친구면 회사에서 배려해주는 게 낫구요. 애 키우는 동안만 이 친구가 힘들겠구나 싶으면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1. gma
    '20.2.15 8:02 PM (211.59.xxx.145)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웃기는게, 지들이 결혼하고 애아빠 되어서도 잘 다닐 수 있는게 저렇게 눈치보며 회사다니는 와이프때문인데..여자들 욕 엄청하죠.
    근데 그렇게 일 자체에 영향이 가면, 면담할때 그 영향있는 부분에 대해서 회사차원이나 팀 차원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뭔지 물어보세요.
    단지 개인적인 육아후유증이다 뭐다 그러면 일인데 별 도리 없죠 뭐...

  • 12. ㅇㅇ
    '20.2.15 8:25 PM (61.75.xxx.28)

    애 키우는 동안 도와준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애 키우는데 20년 넘게 걸리는데 그 기간동안 봐주라는건 직장 다니는 내내 민폐끼치는거 일방적으로 도와주라는 얘기잖아요.

  • 13. ...
    '20.2.15 8:30 PM (106.101.xxx.219)

    저 회사다니고 애 두돌까지 입주시터 쓰고 이제 등원 하원 시터 쓰는데요.
    정말 그 시터 비용 아까워서 저러는 사람 전 진짜 너무 싫어요. 배려를 강요할 순 없고 저런 분들 때문에 유리천장 생기는 거에요. 퇴사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 14. .....
    '20.2.15 8:55 PM (175.223.xxx.167)

    저건 어쩔 수 없습니다
    부부가 상의해서 회사 업무에 차질 없게 시터를 고용해야죠
    업무에 자꾸 차질 빚으면서
    어떻게 계속 개인 사정 봐달라고 동정표를 얻나요
    남녀 마찬가집니다

  • 15. 나옹
    '20.2.15 10:38 PM (39.117.xxx.119)

    비용이 아깝더라도 시터를 써야죠. 일주일에 한번 지각이라니요.

  • 16. ..
    '20.2.16 11:01 AM (61.79.xxx.132)

    돈이 없거나, 남의 손에 맡기는게 싫어서겠죠.

  • 17. ...
    '20.2.16 1:18 PM (124.5.xxx.61)

    1번처럼 해야 되요. 남들도 돈 아깝고 주위에 손벌리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220 간만에 축구 본 보람이 있네요. 5 흥해라손 2020/02/17 1,688
1031219 구승준 12 ,,, 2020/02/17 5,414
1031218 서울인데 하루종일 눈발 날렸는데 하나도 안쌓여요 5 신기하네요 2020/02/17 3,223
1031217 해동병원 전화번호 3 안국동 2020/02/17 1,482
1031216 오늘이 마지막 추합날입니다. 53 2월 17일.. 2020/02/17 4,918
1031215 스토브리그 권경민 사장 질문이요 3 .... 2020/02/17 2,840
1031214 한일전이라고 하는데.. 27 한여름밤의꿈.. 2020/02/17 2,397
1031213 봉준호인터뷰영상보니 인생공부가 되네요 15 aa 2020/02/17 5,786
1031212 필기감 좋은 샤프와 샤프심 아시는분? 19 2020/02/17 4,831
1031211 사랑의 불시착...옥의 티 찾아볼까요? 16 happ 2020/02/17 5,779
1031210 Lg 구형 식기세척기 중 크리스탈 모드는 뭔가요? 아~ 2020/02/17 1,317
1031209 킹콩이라는 영화 보신분 있으세요? 3 ㅇㅇ 2020/02/17 1,265
1031208 학부모들끼리 잘지내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11 Y 2020/02/16 3,658
1031207 sbs스페셜. 꼴등에서 1등한 사람들 20 ... 2020/02/16 10,833
1031206 종일 눈이 오네요. 감바스랑 화이트와인 한잔~ 4 네비 2020/02/16 2,223
1031205 민주당의 정체는 무엇인가 30 뉴스 2020/02/16 2,152
1031204 리정혁과 윤세리 사랑도 금수저였기 때문에 가능하네요 8 ㅇㅇ 2020/02/16 5,047
1031203 사춘기는 몇살에 와요? 15살쯤? 6 아이들 2020/02/16 2,221
1031202 다른거 못보는 인강패드있을까요 2020/02/16 701
1031201 수학 1등급 맞는 방법 정독하려고 다시 왔는데 삭제됐네요 7 .. 2020/02/16 3,070
1031200 제주도 추울 때 갈만한 곳 7 알려주세요 2020/02/16 1,830
1031199 홍세화의 프랑스, 홍세화의 서울대 4 ,,,, 2020/02/16 3,274
1031198 펭수 붕어 싸만코 주문해 먹어보신분? 7 질문 2020/02/16 1,779
1031197 최근에 마스크 구입하신 분 얼마주고 어디서 사셨나요? 13 마스크 2020/02/16 4,297
1031196 살아있는듯 구승준은 2020/02/16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