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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한테 이혼하자고 했더니

| 조회수 : 25,554
작성일 : 2020-02-15 17:07:24

남편이랑 싸우다 이혼하자고 소리질렀더니 남편왈,


아 결혼했는데 어떻게 이혼해!!!!


저 설득당해서 안방에 들어와 핸폰해요 -_-
굉장히 모순적인데 묘하게 설득력 있는거 뭐죠..?? ㅡㅡ;
IP : 220.88.xxx.24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0.2.15 5:09 PM (118.139.xxx.63)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화해하이소..

  • 2. ..
    '20.2.15 5:10 PM (222.237.xxx.88)

    이거슨 지능적인 자랑질. 췟췟췟

  • 3. ...
    '20.2.15 5:10 PM (182.231.xxx.68)

    이런 부부 부러움...

  • 4. ㅎㅎㅎ
    '20.2.15 5:11 PM (211.179.xxx.129)

    너무 귀여워요. 두분다.
    이혼은 커녕 애정이 넘치시는구만요.

  • 5. 흠흠
    '20.2.15 5:15 PM (125.179.xxx.41)

    헛...ㅋㅋㅋㅋ귀여우심
    적당히 화해하셔요

  • 6. ㅡㅡ
    '20.2.15 5:16 PM (223.38.xxx.145)

    저만 못알아들은건가요...결혼했으니 이혼하는거지 결혼안한거면 이혼도 안하는건데 뭔소린거에요 ?

  • 7. 농담
    '20.2.15 5:19 PM (223.62.xxx.63)

    농담이자 맹세 같은 거죠 ㅎ
    일단 결혼했으니 너는 나의 영원한 짝이다
    절대 이혼은 없다~
    결혼했으니 이혼 못 한다!

  • 8. ㅇㅇ
    '20.2.15 5:20 PM (1.231.xxx.2)

    결혼했으니 이혼하지! 연애했으면 이별이고! 라고 받아쳐야죠.ㅋㅋ

  • 9. 흐음
    '20.2.15 5:21 PM (112.169.xxx.189)

    자랑계좌에 후원금 넣고
    자랑하라고들 하니까
    자랑이 점점 진화되고 있음ㅋㅋ

  • 10.
    '20.2.15 5:23 PM (220.88.xxx.245)

    홧김에 한 말 아니고
    진심으로 던진말에 돌아온 답이 저거라
    황당 빵터짐에 뭐라 대꾸해야될지 갈피를 잃어
    피신중이에요 ㅡㅡ; 아오...ㅋ

  • 11. ....
    '20.2.15 5:24 PM (112.140.xxx.11)

    남편분께서 님께 끈끈한 믿음을 갖고계시고
    님을 사랑하시니까요...
    그 마음 영원하시길요

  • 12. 행쇼
    '20.2.15 5:25 PM (116.120.xxx.27)

    저리 금방 묘하게
    설득당했으니 부창부수
    백년해로하쥬 ㅋㅋ

    남편분 귀여워요^^

  • 13. ...
    '20.2.15 5:26 PM (106.102.xxx.151)

    왜 싸웠나 모르겠지만 남편 그래도 꽤 괜찮은 사람일듯요

  • 14. 아야어여오요
    '20.2.15 5:28 PM (223.38.xxx.92)

    ㅋㅋ 뭔가 귀여우심

  • 15. ㅋㅋㅋㅋㅋ
    '20.2.15 5:28 PM (119.71.xxx.44)

    이혼안해!네요

  • 16. ..
    '20.2.15 5:28 PM (124.60.xxx.145)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사랑하는데~

    '어떻게 이혼해!!!!!'

    대충...뭐...이런...?!^^
    흐흐흐흐흐

  • 17. 저정도
    '20.2.15 5:43 PM (58.236.xxx.195)

    한마디에 설득당했다는건 이혼할 마음이 없다는건데
    서류까지 준비해놓고 작정한거 아니면
    화난다고 던질 말은 아니죠

  • 18. ...
    '20.2.15 5:48 PM (211.179.xxx.132)

    진짜로 이혼하고싶으면

    마음에서 뭔가 툭 끊어져버리는게 느껴져요.

    그런 마음 아니면 이혼하자는 말 서로 안해야해요..

  • 19. ㄴㄷ
    '20.2.15 5:58 PM (223.62.xxx.115)

    ㅎㅎㅎ 님은 결혼하셨기 때문에 이제 이혼 못합니다
    영원히 같이 사셔야 해요 행복하게요

  • 20. ..
    '20.2.15 7:01 PM (175.223.xxx.238)

    이혼은..
    결혼안하면 못하죠
    결혼했으니까
    이혼할수있는것...

  • 21. ...
    '20.2.15 7:37 PM (175.113.xxx.252)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사랑하는데~

    '어떻게 이혼해!!!!!' 2222
    이걸로 알아듣으면 될것 같아요 ..
    근데 다음번에는 이혼하자는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원글님 마음속에 이혼은 없어요..
    정말 이혼하고 싶으면 그런 멘트했다고 금방 풀리고 하지는 않잖아요

  • 22. ..
    '20.2.15 7:56 PM (182.224.xxx.119)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의 결혼 버전 같네요ㅋ
    둘이서 라면 사이좋게 끓여드시고 화해하심 완성

  • 23. ...
    '20.2.15 8:46 PM (14.4.xxx.64)

    사랑한다는거 자존심 때문에 돌려말한거잖아욧!
    자랑계좌 입금하고 남편분 예뻐해주세요 ㅎㅎㅎ

  • 24. ㅎㅎ
    '20.2.15 8:58 PM (61.252.xxx.20)

    행복하세요~~~~

  • 25. ㅎㅎㅎ
    '20.2.15 9:02 PM (220.88.xxx.245)

    남편 대답에 한번 빵터지고 댓글보다 여러번 터지네요 ㅎㅎ
    결혼했기 때문에 이혼 못한다니 ㅠ
    아이고 내가 어쩌다 결혼이란걸 해서 이혼도 못하고 ㅠㅠㅎㅎㅎ
    아깐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는데
    릴렉스하고 휴전해제 종전 선언할까봐요 ㅋ

  • 26. ..
    '20.2.15 9:20 PM (116.39.xxx.162)

    이혼은 결혼해야 할 수 있는데...

    남편 말이 맞을 수도....ㅋㅋㅋ

  • 27. 행복한새댁
    '20.2.15 9:27 PM (218.147.xxx.21)

    "이쁘면 다냐" 이후 싸움을 중지 시킬 최고의 치트키네요ㅋ

  • 28. ..
    '20.2.15 9:29 PM (124.60.xxx.145)

    이쁘면 다냐...ㅋ

    싸울 의지 상실할 멘트네요...ㅋㅋ

  • 29. ㅇㅇ
    '20.2.15 9:33 PM (49.142.xxx.116)

    아 근데 이혼하자는 말은 농담으로라도 자꾸 하지 마세요.
    진짜 이혼하려고 할때만 해야 하는 말임

  • 30. .....
    '20.2.15 10:00 PM (116.238.xxx.125)

    어떻게한 결혼인데..
    이혼을 어떻게 하냐.....

  • 31. 염장샷인가요?^^
    '20.2.15 10:26 PM (223.38.xxx.104)

    로맨틱해요 ㅠㅠ
    부러워요 ㅠㅠ

  • 32. ....
    '20.2.15 10:44 PM (211.186.xxx.27)

    어쩌다 결헌을 해서 이혼도 못하고 ㅎㅎㅎㅎㅎ

  • 33. 봄날
    '20.2.15 10:44 PM (116.36.xxx.198)

    그런 남편에게 원글님도 이제 한마디하셔야죠
    이혼하자는 말은 내가 잘못했어~

  • 34. 코코리
    '20.2.15 10:59 PM (211.108.xxx.29)

    남편에게 잘하시길~
    복덩이남편얻으셨어요~

  • 35. 보리빵
    '20.2.15 11:05 PM (121.88.xxx.110)

    그러게 결혼을 왜 하셨어요?
    이혼 안통하는 분이라고 남편분 유전자에 이미
    새겨있는 분이겠으나
    오늘 이후론 언급하심 안됩니다.
    ㅋㅋㅋ행복하세요!!

  • 36. 심판
    '20.2.15 11:05 PM (116.46.xxx.213)

    1:0 판정패 ㅜㅜㅜ
    ㅋㅋ

  • 37. ..
    '20.2.15 11:27 PM (58.237.xxx.103)

    이혼 할 맘 없으니 설득력 백퍼 ㅋㅋ

    근데 남펴니 개사랑스럽네여 ㅎ 왜 싸웠는진 몰라도 대사치는 거 존멋, 졸귀!!

  • 38. **
    '20.2.16 12:02 AM (218.48.xxx.33)

    몇 살이세요? ㅎㅎㅎ

  • 39. gh
    '20.2.16 1:21 AM (1.248.xxx.113)

    써먹어야지 ㅋㅋㅋㅋ

  • 40. ㅋㅋㅋ
    '20.2.16 1:40 AM (220.72.xxx.200)

    귀여우세요^^
    행복하게 잘 살거에요 ㅎ

  • 41. .....
    '20.2.16 6:15 AM (221.121.xxx.27)

    부부마다 화해 방법은 다양.
    이런남편 좋네요.
    삐져서 말안하는 놈이 최악이죠.
    의외로 많더군요.

  • 42. 어머낫
    '20.2.16 7:12 AM (220.88.xxx.245)

    아니 이게 베스트까지!

    그런데 ‘이쁘면 다냐’....
    싸움중에 이런말 하는 현실남편 있긴 하나요?
    그렇다면 싸울일이 없을 것 같은데.. 하핫
    저런 멘트에 감히 대적할만한 대사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에헴

    이혼은..선배님들 말씀 받들어 함부로 꺼내지 않을게요 ㅠ
    아직 사과는 못했는데 이곳에 고해성사 하고 갈게요ㅎㅎㅎ

    .
    .
    .
    역시 스피치는 자신감이라 했던가..
    당신의 쏘 당당하고 파워풀한 멘트에 나 어쩐지 설득되었어 ㅎ
    그래.. 결혼했는데 어떻게 이혼하냐....
    결혼까지 한 마당에 이혼 운운한거 미안~~
    지금처럼 지지고볶고 열심히 살자~ㅠㅠ

  • 43.
    '20.2.16 8:19 AM (221.144.xxx.221)

    귀여우십니다^^

  • 44. 초치는
    '20.2.16 8:57 AM (119.197.xxx.183)

    초치는 것 같은데 저런 스타일이 속으로 오래 갈 수도 있어요.
    말은 밪아쳤지만 속으로는 아내가 이혼하고 싶구나.. 생각할 수도 있어요.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설득당했다는건 이혼할 맘이 있었다는 건데 애초에 그럴 맘이 없었다 의 뜻으로 사과 하시는게 어떨까요?

  • 45. ㅇㅇ
    '20.2.16 10:24 AM (1.227.xxx.73)

    저도 딱 한 번 이혼하잔 소리했었는데
    두 달을 싹싹 빌길래 참았어요.
    사는게 뭔지.

  • 46. 답글로그인
    '20.2.16 10:26 AM (211.36.xxx.140)

    결혼을 했으니 이혼을 하는게 당연한거지....
    말이야 방구야...
    미혼이면 이혼이 되나?

  • 47. 윗님
    '20.2.16 11:02 AM (58.237.xxx.103)

    역설법 모르세여? ㅡ,.ㅡ

  • 48. ..
    '20.2.16 11:13 AM (218.146.xxx.193)

    남편분 귀여우시네요~

  • 49. 그래도
    '20.2.16 1:30 PM (220.126.xxx.56)

    자꾸 반복하진 마세요 어느날 그래 하자 소리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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