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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이혼하려는데.. 우울하네요

.... | 조회수 : 20,406
작성일 : 2020-02-15 17:05:3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13575&page=2


예전 글을 한번 남겼었습니다.

결국 이혼준비중입니다. 양쪽 모두 변호사끼워서 조정진행중입니다. 결말은 정해졌고,시간만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이혼ing하면서 왜 이리 찌질거리고 우울해하나 고민해봤습니다.

전처에 대한 좋은 추억,원망,미안함은 20~30%? 반의 반정도고..
제 인생..  제가 가질뻔 했던 행복한 미래에 대한 안타까움이 나머지 감정이네요.
사랑하는 자녀와 와이프,큰부자는 못되지만 모자람 없는 안정적인 삶.

전 제 결혼이 요행수로 떨어진게 아니라 열심히 살았던 보상이라 생각했습니다.
와이프가 같은 업종이라서 결혼한건 아니었어요. 저와 잘맞고 저를 사랑해줬던 분이 직업까지 같았던거죠. 

일하느라 혼기를 놓쳐(매력도 없고 숯기도 없었죠) 주변 소개팅이나 결정사를 통해 인연을 찾았습니다.

꽤 여러번 기회를 받았지만 주로 차였습니다. 만난 사람들중 절 가장 좋아해주고 이해해줬던 사람이 전처였죠.


죽쩡이(?)들은 나를 싫어했는데,분에 넘치는 사람이 날 좋아해주다니.. 이런 행운도 있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양보나 배려많이하려했습니다.

결혼식 장소는 주위반대 무릅쓰고 와이프 고향에서 하고(제고향에서 3시간거리)

집은 제가 100%마련했습니다. 혼수도 요구한거 없었구요. 

예물시계도 필요없다고 한걸,좋은거 해주고 싶다는 와이프 고집으로 iwc꺼로 하나 장만한거정도?

하던거 불평없이 접었던 것도 그 배려중에 하나였구요.

가족이라면.. 양보하고,배려하면 고마워해주고 행복해질줄 알았습니다. 얕보이고 무시당할 줄은... 생각못했네요.

전처가 가졌던 많은 장점들. 그중 능력있고 자존감있고 가족들과 화목했던 모습

능력 자존감이 고집으로 변하고,의견 안맞으면 처가로 갈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결혼식장에 하객도 제대로 없고,하던 업장은 발전가능성없어서 접고,와이프 가게에 더부살이하는 사람이 될줄이야..


기대이상의 행복한 미래를 가질뻔하다, 놓쳐버려서 더 안타깝습니다.

기껏 찾은 오아시스가 신기루였다면 이런 기분일까요 ㅎㅎ

계속 살아도 제가 원했던 미래는 오지않았겠지만, 그 신기루가 저를 안타깝게 합니다.


IP : 14.7.xxx.236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5 5:14 PM (114.206.xxx.93)

    아이가 있으신가요?
    있다면 우울하실만 하고
    없다면 전화위복이다 생각하세요.
    예전글 읽어보니 질질끌며 사셨어도
    피차 좋은꼴은 없었겠어요.
    친정,시댁 가까이 있어 좋은일 없어요

  • 2. ...
    '20.2.15 5:18 PM (223.62.xxx.102)

    대화로 잘 풀지 그러셨어요

  • 3. ㅇㅇ
    '20.2.15 5:18 PM (1.231.xxx.2)

    이혼하려는데 우울하지 않은 것도 이상하죠. 인생에서 부모님 돌아가시는 것 다음으로 큰 시련이잖아요. 잘 겪어내시고, 재산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요즘 비혼주의라 혼자서도 즐겁게 잘 사는데 독신 즐기면 되지 그런 결혼생활 할 이유가 없잖아요.

  • 4. ㅁㅁ
    '20.2.15 5:22 PM (223.62.xxx.118)

    근데 두분다 너무 양가어른들이 의견을 많이내고 쎄네요.둘이 해결하서야죠..남편분도 본가 다녀와서 공동명의를 다시 말했고 와이프도 장인장모가 불러서 우리꺼 명의는 누구네 어쩌네..다큰 자식부부일을 뭐 불러다 이래라저래라 하는지.....저렇게 양가에 어른끼고 어른이 불러다 방향틀고 자기주장 하다보면 많이들 깨지더라구요 ㅠ 다시 간다해도 와이프 친정가는 문제랑 남편분의 애정식음..그리고 양가어른들땜에 많이 힘들고 다시 갈라지겠는데요 ㅠ힘내시고 다른삶을 계획해보시기바래요

  • 5. .....
    '20.2.15 5:28 PM (223.39.xxx.151)

    아이는 없고,마흔입니다. 젊게살려고 노력해야죠.
    전 양보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끝없이는 못하겠더라구요.

  • 6.
    '20.2.15 5:29 PM (39.7.xxx.86)

    아니 약사부부에다 이미 그나이대보다 부잔데 대체 왜 이런일로 이혼하나요?안타깝네요

  • 7. ...
    '20.2.15 5:30 PM (223.38.xxx.31)

    양보는 하셨지만 애정은 그닥 없는 결혼이었나봐요. 나이도 두 분 다 있으신데 이런 일로 변호사끼고 이혼을 하네요

  • 8. ....
    '20.2.15 5:35 PM (121.101.xxx.42)

    애정이 있다고 해도 한쪽에만 희생을 강요핳수 없죠.
    서로가 서로에게 질해야 하죠.
    잘 정리 하시고 힘내세요.

  • 9. ....
    '20.2.15 5:36 PM (223.39.xxx.151)

    제가 이야기하는 모든 제안,이야기는 의미가 없고 일방적이니까요. 이 관련으로 불만이 누적됐습니다. 그게 결정적으로 터진거죠. 제가 여자고 배우자가 남자였다면 어떤 댓글이 달릴지 궁금합니다

  • 10. 서로
    '20.2.15 5:36 PM (218.238.xxx.44)

    애정이 없어 보여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시길..

  • 11. ..
    '20.2.15 5:37 PM (180.66.xxx.164)

    심각한 결격사유가 아닌데 자존심때문에 이혼하네요.이래서 사랑이 기본이되어야한다그러나봐요. 절대 이혼할일 아닌데~~~ 난 니가 싸우면 바로 친정가는거 싫다 우리끼리 해결하자라고 말해보셨나요? 이혼은 자기맘이지만 재혼할땐 더심한 사람이랑 더 큰 양보를 하셔야될수있어요. 그나마 아기가없어 다행이네요. 여자분이 친정이랑 탯줄이 안끊긴거같아요.

  • 12. ....
    '20.2.15 5:39 PM (223.39.xxx.237)

    처가는 한달에 5-10번씩 가고.. 본가엔 두달에 한번 갔네요. 추석땐 해외여행갔구요. 나름 최선 다했어요

  • 13. 이혼이 맞음
    '20.2.15 5:42 PM (112.167.xxx.92)

    더구나 애도 없는거 이건 아닌데 하는 억지 끼움 할거없음

    남자쪽에서 배려할만큼 한거고 그 배려가 만만함으로 키워진 것도 있고
    아파트를 여자이름으로 온전히 해달란 요구가 결혼 20년차도 아니고 애도 없이 결혼 초창기에 요구할 상황이 아니잖음

    솔까 공동명의로 만족해야지 여자가
    공동명의도 해주는 남자만 해주지 안해줘도 할만없음 여자는

    여자가 욕심 너무 부리고 있고
    왠만큼 남자에 대한 애정이 있었으면 이혼소리 나오는 마당에 한수 접어야 하는데 여자가
    애정도 딱히 없는듯 그러니 지 계산기만 무모하게 두들기고 있는거

    이혼해 더 좋은 남자 만날 자신감 있나본데 여자가ㅋ

    님이 취할 것은 님쪽에 더한 손해없이 이혼 진행하는거고 님이 그간 열심히 살아온 바가 있기에 그걸 알아주는 살뜰할 여자 분명히 있음 용기 갖고 이혼 잘 진행하시길

  • 14. .....
    '20.2.15 5:44 PM (121.101.xxx.42)

    님은 양보 한다고 생각했고 부인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겠죠.
    님은 불만이 쌓이고 부인은 다 많은 양보를 바라게 되니 둘 다 만족스럽지 않게 되는거죠.
    남들 얘기에 신경쓰지 말고 님이 원하는대로 하세요.

  • 15. ....
    '20.2.15 5:45 PM (223.39.xxx.237)

    두번째 처가갈땐 말렸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전 식장도 업장도 고향도 취업도 양보했습니다.
    신혼집 명의 절반도 양보했구요.

    와이프는 저한테 뭘 양보했나... 기억나질 않아요.

  • 16. ...
    '20.2.15 5:50 PM (223.38.xxx.211)

    아내 분 얘기는 좀 다를 것 같아요
    엄청 차이나는 결혼 아니면 저 정도 양보에 본인단독명의 요구하지 않죠
    이혼은 왜 변호사를 끼고 할만큼 협의가 안되는지도 모르겠네요

  • 17. ......
    '20.2.15 5:52 PM (112.166.xxx.65)

    이혼하고 나면
    여자가 후호할듯..

  • 18. 힘내세요
    '20.2.15 5:54 PM (115.161.xxx.169)

    능력 있으시니 마음 맞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새가정 꾸리실 수 있어요.
    지난 인연이 내 부족함이 아니고 실수고 안맞았을 뿐이에요.
    말씀처럼 양보한 게 많으셨던 게 맞고
    부인이 집명의로 섭섭해하는 건 너무 한 게 맞아요 그동안의 과정을 보면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 하시고 새 약국에서 일하실 때 웃는 얼굴로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보내시면
    마음 맞는 사람 만나서 애도 낳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어요.
    이번 일로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거 포기하지 마시고
    일상 속에서 긍정적 에너지 내시면 알아서 사람이 다가올 거에요.
    우울한 감 없어지게 꾸준히 취미생활하고 동호회나 카페활동 통해 인연 만나보세요.

  • 19.
    '20.2.15 5:55 PM (182.209.xxx.196)

    남자..여자를 떠나
    그럭저럭 잘 운영되고
    두 분다 안정적인 직업임에도

    각자 부모로부터의
    조언이라는 명목의 간섭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 원인이네요

    돈 없는 분도 아닌데
    쿨하게 명의 줄께 한 이상

    본인 부모가.어떤 소리를 했어도
    증간에 딱 막아줬다면
    이 사단은 나지 않았을 듯한데

    보아지 않지만
    강하게 입김 넣는 시댁에 대한
    공포가 생겼을 듯 합니다

    그 원글님의 표현 못 할 불만도
    물론 더 있겠지만요

    지난 선택과 과오에 대한
    미련은 훌훌 털어내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요

  • 20. ...
    '20.2.15 6:00 PM (211.179.xxx.132)

    사람 사이가요.

    계산, 셈이 되기 시작하면

    지속되기 힘들어요.

    결코 공평한 반반 분담이란게 불가능하거든요.

    일명 호구된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모든 인간관계는 끝나게 돼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할 이유가 대부분은 자식인데

    자식 없으니 뭐...

  • 21. 182.209
    '20.2.15 6:04 PM (211.179.xxx.132)

    저도 이 분 의견에 공감...

    첨에 본인이 내린 결정을

    본가 부모님 말씀듣고 번복을 했는데

    거기서 여자는 불행한 미래를 직감했을 겁니다.

    시가든, 처가든 부모 목소리가 자식들 결정을 흔들어대면

    그 집은 항상 시끄럼이 나고 싸움질을 수시로 하고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입니다.

    원글님은, 왜 처음 아내명의로 하겠다는 본인의 뜻을

    부모님 말 듣고 꺾었는지 설명해보셨나요? 부인한테?

    이 명의 문제는, 원글님 처신 잘못입니다.

    다른 껀은 내막을 모르니까 노 코멘트하고요.

  • 22. como
    '20.2.15 6:05 PM (211.36.xxx.66)

    결혼기간 짧은데 여자가 유리한 쪽으로 다 요구하다시피하니 그걸 무조건적으로 다 들어주는 배포까지는 없었던거죠...아마 살면서 계속 일방적 요구할겁니다.


    왜냐면 여자입장서는 쳐질게 없는 입장이니...


    근데 남편분도 자아. 자존심 있으니 패를 다 줄순없었겠죠.
    애가 있던가...오랜 애정이 있던가 하면 나를 죽이고 상대바라기로 향할순 있지만 중매에다 신혼이면
    머리속 계산을 떠난 관계가 생기기 힘들겁니다.
    그냥 나랑 맞는 사람이랑 맘편히 사세요...

  • 23. 둘다
    '20.2.15 6:08 PM (211.212.xxx.185)

    똑같다는 분들은 글을 제대로 읽고나 그런 소리를 하는건가요?
    남자는 약국장, 여자는 월급약사로 만나 남자가 하던 약국을 몇천만원 손해보며 정리하고 부인 친정근처 지역으로 이사해서 약국 개국해서 같이 근무
    결혼 당시 집은 남자가 100% 부담
    부인은 남자에게 시계 정도 줬음
    결혼 2년만에 두번째 집 남자돈으루 분양권 매매해서 부인명의로 하려다 남자부모 말 듣고 공동명의로 하고 잔금은 약국수입으로 내자는 남자 제안 부인은 친정행.
    평소 가까운 친정은 수시로, 특히 부부싸움하면 친정가서 안옴
    시집은 가기 싫어해서 연중행사로 가는 정도
    장인은 자동차와 연금외엔 장모 명의라며 사위도 그렇게 살라고 함
    이게 둘다 똑같아요?
    여자가 완전 얌체에 전형적인 이기적이고 장인 장모도 그나물에 그밥인거죠.
    원글님 이혼 진심ㅇ,로 축하합니다.
    저런 여자와 계속 살면 원글은 말 그대로 돈벌어다주는 호구에 불과해요.
    변호사가 잘 알아서 하겠지만 원글몫의 재산 칼같이 지키세요.

  • 24. . .
    '20.2.15 6:10 PM (223.62.xxx.157)

    장인장모가 부추기고 아내는 돈돈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결혼. 이 분 지금 이혼 안하면 나중에 다 뜯기고 황혼 이혼 당할듯요. 저리 이기적인 여자가 남편 아프면 수발이라도 할까요?

  • 25. .....
    '20.2.15 6:10 PM (14.7.xxx.236)

    집안은 서로 비슷했구요. 와이프 명의로 해준 제 금액이 2.9억이라 그거 회수를 위해 변호사썼습니다. 와이프에게 이혼 이야기하니, 제 제안에 대화자체를 거부해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대화방법이 북한식입니다. 대화가 아니라 자기이야기만 따라야해요. 배려있고 겸손한 사람을 원한다는데.. 실상 원하는건 호구였죠. 시댁엔 2달에 한번도 안가는데,명의 문제로 다툼났을때 시댁에 전화했습니다. (제가 아니라 전처가요!!)

    살면서 싸우는건 당연해요. 근데 이렇게 싸우는 사람과는.. 자신이 앖네요

  • 26. 응원
    '20.2.15 6:11 PM (223.62.xxx.175)

    차라리 외로운게 나을 수 있어요. 이또한 지나간다 생각하시고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길.

  • 27. 우울하다니요
    '20.2.15 6:16 PM (1.240.xxx.145)

    이제 해방인데 샴페인을 터트려야해요.
    이혼 안해주고 평생 버틴다고 상상해보세요.
    남은 생애가 지옥 그 자체입니다.

  • 28. ....
    '20.2.15 6:18 PM (14.7.xxx.236)

    명의변경은.. 그거 원래 제꺼였거든요.
    와이프도 반/반으로 하자고 제안해어..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양보할 줄 알았습니다.
    몇시간동안 이야기할때 언성한번 안높이고 사과하며 대화했고..
    남은 잔금은 약국운영한 돈으로 채우고, 와이프 명의로 하자는 대안도 제안했습니다.
    근데 모조리 거부하고,소리치고,못살겠다고 하니.. 대화하면서 제가 깨더라구요.

    몇달전 와이프가 제 자동차 보험료만 내줬어도(그차로 출퇴근,그차로 처갓댁 갑니다)
    와이프 계속 믿을뻔 했어요.

  • 29. ...
    '20.2.15 6:19 PM (211.36.xxx.2)

    전에 글 읽었어요
    그때 아내가 처가가 답 없다는 느낌이었어요
    님을 그냥 호구취급하고 마음대로 주무르려는 듯

    이혼하기로 했으면 자기연민에 빠지지 마세요
    다시 결혼도 가능하다고 보구요
    지금은 당장 힘들다 생각 많이 들겠지만
    여기서 손절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긴 인생으로 보면
    힘내세요

  • 30. ...
    '20.2.15 6:25 PM (14.7.xxx.236)

    211.212.xxx.185)
    하고 싶은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 정정해드릴꺼 있다면 명의문제에요.

    1.공동명의시 => 아파트 분양권은 제돈 100%로 구매. 그걸 반반
    2.약국 운영한 돈으로 잔금 치룰시 => 아파트 분양권은 아내 명의 100%. 계약금으로 넣은 내돈 7천은 매몰처리...

    였습니다. 1,2 둘중 하나 택일.
    저 제안도 전처에게 불리하진 않았어요

  • 31. .....
    '20.2.15 6:28 PM (221.157.xxx.127)

    지옥탈출이에요 딱 그런여자랑 결혼한 가족이 다 내어주고 맞춰주고도 10년이지나도 달달볶여서 집에 들어가기싫고 암걸릴것 같다고..

  • 32. ...
    '20.2.15 6:32 PM (210.97.xxx.179)

    싸울때마다 본가에 가는 배우자, 싸울때마다 개입하는 배우자 부모랑 평생하기엔 삶이 아깝습니다. 아이가 없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 33. 음음
    '20.2.15 6:33 PM (114.206.xxx.93)

    시작부터 이러면 이미 이 결혼은 텄어요.
    부부인연으로 살아갈 운명이었다면 누구하나 졌겠죠.
    아이가 없음에 대운이다 생각하세요.
    아이 있었으면 님이 평생 아내와 처가에 이러고 살아야하며
    언뜻 님도 자존심 꺾을 사람 아닌 듯 한데
    평생 지옥입니다.
    잘하신 결정이고요.
    새약국 차려 일하시다 보면 좋은 인연 손님으로도 올 수 있어요.

  • 34. 그리고
    '20.2.15 6:35 PM (114.206.xxx.93)

    싸우고 본가 가는거..
    남자고 여자고 해서는 안되는 치졸한 행위입니다.
    경험자이고요.
    남편뿐 아니라 죄없는 시부모 마저도 꼴도보기가 싫어요

  • 35. ...
    '20.2.15 6:39 PM (14.7.xxx.236)

    작년 4월 처음 부부싸움했을때 장인장모가 제집에 왔었죠.
    싸움이 커져서 와이프가 장인장모랑 처갓댁가는데 무릎한번 꿇어줬습니다.
    근데.. 그냥 처가로 가네요?

    그땐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해서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져줬습니다. 다들 첨 싸우는거라 흥분했다 생각했죠. 저도 와이프도 처가도)
    근데 이게 반복되니, 희망이 없더라구요.

  • 36. ..
    '20.2.15 6:40 PM (39.7.xxx.240)

    애생기면 노예로 살아야해요.
    여자는 더심해지지 여유로워지지 않습니다.
    저도 여자지만

  • 37.
    '20.2.15 6:42 PM (1.240.xxx.145)

    약국도 그렇고 당장에 붕뜨게 되니까 불안하고 답답해서 미련이 남으실 겁니다. 어서 앞으로의 직장 알아보는데 집중하세요.

  • 38. 음음
    '20.2.15 6:43 PM (114.206.xxx.93)

    자식이 부부싸움 한다고 쪼르르달려오는 부모.
    진짜 어리석어요.
    보따리 싸들고 친정오면 내쫓아 니들끼리 해결하라 해야지.
    무슨 초딩도 아니고 부모가 왜 개입을 합니까..
    처가에서는 딸이 많이 아까운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려운 사위같으면 절대 못그러죠

  • 39. ..
    '20.2.15 6:44 PM (39.7.xxx.240)

    속 마음은
    나중에 밸꼴리면 맨몸으로 쫓아낼려고 그래요.
    처가도 그렇게 사는것 보니
    남자는 노예, 여자는 마님 인듯

  • 40. ....
    '20.2.15 6:49 PM (1.237.xxx.189)

    항상 여자들은 뻔뻔함이 문제에요
    둘이 똑같다뇨
    여자가 돈돈거리며 자기돈도 아닌 남자돈으로 사는 집을 뻔뻔하게 자기 명의로 하겠다는거잖아요
    벌이 많은 약사면 100프로 남편 돈으로 분양 받는 집 내명의로 갈취해도 되는거에요?
    지 명의거 갖고 싶음 자기가 번돈으로 해야죠
    님은 공동명의해줘도 차고 넘치는데 여자명의로 해준다고 실언했나요
    이런 바보같은 아들과 원글 아내같은 뻔뻔한 여자들 때문에 뒷목 잡을일 생길까 명의 안넘겨주는 집안도 이제 많아졌죠
    보아하니 처가도 딸이랑 셋트로 똑같이 뻔뻔한 거지근성 같은데 싹이 노랗네요
    요즘 의사 사위봐도 집 해가는 일 드문데 지딸 약사라고 뽕을 뽑을 작정이네
    마마걸에 거지근성에 거지 처가에 똥 밟았네요
    그 거지 셋트들 욕심 제대로 부리다 파토날듯

  • 41. 깨진그릇
    '20.2.15 6:49 PM (121.170.xxx.205)

    거진 댓글 안달아요
    이 결혼은 답이 없네요
    부부가 싸울 수 있죠
    부모님이 개입하면 끝인거죠
    싸우고 본가로 가면 남아있는 배우자는 그냥 나쁜사람이 되는거죠
    님은 왜 부모님께 아파트 명의 이야기를 했는지, 한 번 결정했으면 부모님을 설득시켰어야죠
    돈이 도발선이지만 실망할 많은 사건이 많았겠죠
    다시 재혼한다면 부모님과 연 끊고(? 연 끊는다는 말은 극단적이고 부부중심으로) 잘 사시길 바랍니다
    부모님만 끼어들지 않으면 둘이서 잘 해결될 문제입니다
    싸우면 본가로 가는 것은 해서는 안될일

  • 42. 슈퍼콩돌
    '20.2.15 6:52 PM (125.186.xxx.109)

    전처?가 친정에서 독립을 못했네요.
    저두 여자지만 친정등에 두고 이보ㅏ라 하는 꼴이 참...
    단순히 이번 집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마 2년간 양보하고 많이 참은게 집문재로 터진거 같아요. 한쪽이 끝없이 양보만 할수는 없지요.지금 한쪽이 완전히 숙이지 않는 이상 돌이킬수 없는 일이고, 원글님이 이제 배려할 시간은 아니니 아내가 해야할텐데 친정이랑 멀어지지 않는 이상 어렵겠지요.
    마흔이시라니 아직 한창이신데요 뭘.. 행복하자고 그동안 공부하고 노력한건데... 이번일 잘 마무리 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43. 더살아도
    '20.2.15 6:53 PM (203.81.xxx.57)

    좋은꼴은 없어보여요
    결혼 2년차에 공동명의 원하는 여자도 정상은 아니죠
    기여몇십년이면 몰라도요

    남자하나 요리해서 친정옆에 둥지틀고
    명의를 주지말란것도 아니고 공동하라는데
    그거 말 바꿨다고 친정가서 안오나요

    님 제생각엔 잘풀어서 더 살아도 별로일거 같으니
    미련없이 정리 하세요

    님 부모가 억장이 무너질거 같습니다

  • 44. ...
    '20.2.15 7:01 PM (106.102.xxx.170)

    잘하셨어요. 나이 어리고 예쁘고 나만한 능력 있는 여자만 찾지 않는다면 전처보다 성품 좋고 맘이 의지되는 여자도 만날수 있을거예요

  • 45. 잘하셨어요.
    '20.2.15 7:03 PM (116.120.xxx.224)

    원글님 지난 글 읽고 부인이 너무한다 싶었는데 원글님 뭐라는 사람들 뭔가요?
    원글님이 여자, 부인이 남자라고 바꿔 놓고 읽어봐요.
    저게 말이되는지.
    남편이 결혼전 여자가 가졌던 재산, 결혼하자마자 홀딱 명의돌리고 시부모는 같이 버는데 전부 아들명의로만 모든 재산하라면 그걸 두고 보나요? 완전 도둑놈 날강도 심보지
    저런 집은 처가든 시가든 하루 빨리 손절하는게 그나마 인생 덜 피폐해지는 길이에요.

    원글님 운나쁘게 경우없고 욕심 많은 사람이 걸렸네요.
    변호사 통해 잘 해결하시고 좀 쉬어가며 천천히 동반자 찾으세요.

  • 46.
    '20.2.15 7:03 PM (112.150.xxx.63)

    저도 여자지만
    이 문제는 아내편을 못들어주겠네요.
    위에 좋은 답글들 많으니
    읽어보시고
    현명한 판단하시리라..생갑합니다

  • 47.
    '20.2.15 7:03 PM (124.5.xxx.86)

    아내 얘기도 듣고 싶네요

  • 48. ..
    '20.2.15 7:18 PM (106.102.xxx.135)

    글이 너무 슬퍼요.. 신기루라는 말..

  • 49. 잘된일입니다
    '20.2.15 7:22 PM (124.62.xxx.214)

    오히려 잘 되었다 봅니다. 잘 빠져
    나오시는거에요. 신기루라니요.

  • 50. ......,,
    '20.2.15 7:31 PM (14.35.xxx.242)

    여자인데도 와이프편 못들어주겠네요. 그리고 싸운다고 보통은
    친정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화로 풀려고 하죠.
    글쓴님이 호구잡힌거 맞는것 같아요. 돈 문제를 떠나 님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무릎까지 꿇었다니.....ㅜㅜ
    내가 참으면 뭐든지 원만히 흘러가겠지 생각하는거 자체가 스스로를 호구로 만듭니다.젊은 나이니 기회 많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여자보는 눈을 기르시길...

  • 51. ....
    '20.2.15 7:50 PM (211.178.xxx.171)

    결혼은 두 사람이 만나 사는 거죠.
    본가에서 못 벗어나는 사람은 결혼 하면 안 됩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 52. ....
    '20.2.15 8:00 PM (1.237.xxx.189)

    아내 돈으로 사는 집 남편 명의로 안해준다고
    시부모에게 쫓아가는 남편이라면 참 남편 말도 들어봐야한다고 하겠내요
    저거 하나로도 같이 살 이유는 없어요
    애도 없는데 40년을 고통속에서 살 필요는 없죠

  • 53. ...
    '20.2.15 8:03 PM (114.206.xxx.93)

    무릎을 왜 꿇나요.
    얼마든지 미안하다 제스츄어나 말이 있을텐데
    요즘같은 세상에 무릎꿇고 빌다니..
    내 아들이었으면 정말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죽을죄를 짓지 않았으면 무릎 꿇지마세요 앞으로ㅠ

  • 54. 네네
    '20.2.15 8:13 PM (223.62.xxx.192)

    와이프가 이기적인 공주님인가 보네요
    님은 애 낳으면 머슴이 될 것 같은...

  • 55. 아이가
    '20.2.15 8:27 PM (210.218.xxx.128)

    없다니 다행이네요
    우울할 필요 없어요
    계속 살면 더 우울할 겁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이제 님 인생을 멋지게 즐기시면 돼요
    어떤것도 좋은것도 나쁜것도 없어요

  • 56. 포리
    '20.2.15 8:29 PM (39.113.xxx.221)

    힘내세요. 마흔이면 아직 젊고(마흔에 초혼하는 사람들도 요즘 많아요) 얼마든지 좋은 배우자 만날 수 있습니다. 직업도 괜찮으니, 이제 너무 일방통행식의 대화 안 되는 사람은 피하시고 남편을 배려해 줄 줄 알고
    이해하고 위해 줄 줄 아는 분을 꼭 만나시길 바래 봅니다.

  • 57. 서로
    '20.2.15 8:40 PM (93.204.xxx.200)

    조건만 보고 결혼 후 양가 부모에게 휘둘리고 있네요.
    부부는 운명공동체이자 경제공동체여야 하는데 니돈 내돈 따지고 부모까지 개입시킨다면 애 생기기 전에 빠른 이혼이 답입니다.

  • 58. ....
    '20.2.15 8:48 PM (14.7.xxx.236)

    제 삻이.. 잘못된 배우자에게 등골뽑히는 케이스로 가더라구요.
    하던일 접고 배우자에게 종속(업장 접을 수 있지만,제가 취업하는 걸 막았습니다. 이걸로 다퉜고.. 그냥 와이프한테 져줬죠..ㅡㅡ;;) 처음 반년 무료로 일하고 그 다음 반년도 봉사가깝게 일했는데.. 막상 전 아무 배려도 못받음 (자동차 보험료는 돈문제보다.. 배려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와이프가 증명해주길 바랬어요. 내 등골 빨아먹으려는 생각은 없다는 걸요..
    그리고 정상적인 조언이라면 시댁 이야기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걸..
    그리고 우리 부부가 동등한 사이란 걸요. 때론 내 이야기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걸..

  • 59. ....
    '20.2.15 8:53 PM (14.7.xxx.236)

    제 자산이 15억쯤 됩니다 (원룸 12억, 원래 신혼집 4억. 대출 1.2억쯤 있어요)
    원룸 임대료 취업하면 1달에 1천만원 법니다. 세금빼도 8백은 되구요.
    이쯤에 만족하고, 합리적이면 와이프말 들어주며 살아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와이프가 생활비 분담 못한다고 할때도 받아들였습니다.
    '아이 생기면 애한테 쓰겠지..'라 생각했거든요.
    너무 무르게 생각했나 후회됩니다.

    지금은 취업하면서.. 제 생각대로 벌고 있습니다. 혼자사는게 답일까..도 싶어요

  • 60.
    '20.2.15 9:01 PM (61.252.xxx.20)

    욕심쟁이 장모한테 휘둘리는 욕심쟁이 딸이랑 사신거네요.
    부인이 아니고요

  • 61. ....
    '20.2.15 9:04 PM (14.7.xxx.236)

    처갓댁에선 절 애완견쯤으로 봤어요.
    애교부리면 예뻐해주고,던진 막대기 물어오면 예뻐해주고...
    의견이 달라서 시킨대로안하면 목줄로 잡아땡기는..

    처갓댁 근처에 있던 업장이.. 결국은 목줄이었죠.
    아직 힘있는 지금, 그목줄을 끊고 나오는게 나은 것 같아요.
    나이먹고 힘없고 이빨빠지면 그 목줄 끊을 수도 없겠죠.

    나이먹고 버림받는거 무서워하느니,그냥 들개가 되렵니다

  • 62. .......
    '20.2.15 9:21 PM (125.132.xxx.56)

    혼자 살아도 충분하지만 다음번 여자만날때 원룸 투자한거 오픈하지 마세요. 그냥 작은집있고 약사라는 직업만으로도 여자 만날수 있어요. 돈있다는걸 흘리면 그걸 노리고 여자가 붙어요. 없던 욕심이 생길수도 있고..

  • 63. ...
    '20.2.15 10:32 PM (59.6.xxx.88)

    원글님
    과감하게 결단하고 인생 개척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보통 사람들은 아닌 걸 알면서도 우유부단 끌려가고 나중엔 가해자 논리에 동화되어 호구로 살던데,
    원글님 정말 잘하셨어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엔 좋은 분 만나 결혼하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64. ㅉㅉ
    '20.2.15 10:33 PM (116.120.xxx.194)

    전처가 이쁜 여약사셨나보네...그런 여약사들은 같은약사또는 자기랑 못한 직업의 남자랑 결혼하면 종부리듯 남자 다루던데....

    이혼 잘하신듯....좋은여자 많아요

  • 65. 미친니은
    '20.2.15 10:38 PM (223.38.xxx.184)

    완전 미친냔이네요.. 근데 요새 30대에도 멀쩡하게 배운 여자들인데도 마인드가 저런 사람들이 꽤 많아요ㅡㅡ 보통 부모가 보잘것 없는 경우에 딸이 자기들 기준에 너무너무 잘나서 그리고 잘난 남자나 잘난 집안이 주변에 없다보니 그런 집도 다 따지고 그 풀에서는 자기딸이 별것도 아니라는 걸 모르는 부모들이 딸을 오냐오냐 대단한 딸 키우고 그래서 여자들이 누군가 머슴이 되는게 당연하다 여기고 자기 분수를 모름... 시장의 원리에 따라 자기 분수에 맞는 남자랑 만난건데도 뭔가 밑지는 장사를 했다 생각하여 계속 더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래서 객관적인 제 3자가 보기에는 미친요구들을 하는데 본인들은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거죠 ... 그러니까 지금도 숙일 생각이 없는거구요 아마 이혼하고 세상을 깨달을겁니다 ㅋㅋㅋㅋ 여자를 많이 안만나보시고 여자인 친구들이나 동료가 많지 않으신가봐요 요즘 저런 여자들에 대해서 남자들이 이미 파악하고있어서 저런 기질 나오면 피하는데요... 근데 정말정말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서민에 가까운 재정에 부모는 평범이나 그 이하인데 딸이 공부잘해 좋은학교나 교사 약사 정도 되면 뭔지 모르겠지만 내딸정도면 어마어마한집에 결혼시킬수 있는 신부감이다 여기서부터 출발하죠 ㅋㅋㅋ당연히 화목하고 사이좋죠 집에서 공주처럼 받드는데 ㅋㅋㅋ 돈은 가진건 집한채라 나와봐야 몇천이나 1억 아님 한푼도 안해주는건 당연한데 남자는 집가져오는게 당연한 이런마인드인 여자만 피해도 되는데 어디서 호구같은 남자들이 꼭 저런거 맞춰서 가더라고요;;; 의아

  • 66. 인생
    '20.2.15 10:41 PM (223.227.xxx.3)

    결정하셨으면 뒤 돌아보지 마세요. 인생이 길다 느껴져도 순간이더군요. 잘하셨어요. 돈만 아는 사람은 오래 못갑니다.

  • 67. 추가글을
    '20.2.15 10:57 PM (211.212.xxx.185)

    보니 서류까지 완전히 법적으로 남남되고난 뒤에도 절대로 그 여자랑 둘이 있는 상황을 만들지 마세요.
    저런 여자는 하다하다 안되면 임신으로 족쇄채우려할 것 같아요.
    맘 약해지지 말고 꼭 이혼하세요.
    구만리 같은 원글의 인생 길어요.
    부디 구덩이에서 헤어날때까지 정신 바짝 차리고 일처리 잘하시길 바래요.

  • 68. 이 결혼 반대
    '20.2.15 10:58 PM (218.236.xxx.162)

    제 아들이이런다면 너무나 속상할거같아요
    이혼하세요
    저도 여자지만 아내분 편 못들어요
    애없을때 하세요
    요즘이혼 흠도 아니네요

  • 69.
    '20.2.16 12:24 AM (106.102.xxx.185)

    첫댓글들 왜저래 집단 난독들인가봐요.
    전처 완전히 마마걸이네요. 님이 부모말 듣고 맘 바꾼게
    기분 나쁘단 댓글은 말이 안되는게 그런 사람들이 감히
    사위에게 직접 명의를 이래라 저래라 입을 대고
    새가정에서 사위 보는 앞에서 딸을 데려가요??

    기본적으로 현명하지 못한 집안이네요. 매번 싸우고
    피신 가는거 모를수가 없을텐데 집가서 잘얘기해보라
    화해 유도 하는게 정상이지 잘한다 가지말고 버티라하고
    더나아가 딸편까지 들어 입대서 더 사이 벌어지게 하는게
    정상적 부모란 생각은 안들어요.

    님이 특별히 돈갖고 치사하게 군게 없다면
    그냥 그쪽에서 사위가 아닌 호구로 본게 맞는것 같아요.
    일상적 다툼에도 그런식으로 장인이 개입하고 친정가서
    안오고 그런거 고치겠단 얘기 없으면 할수없다 하시고
    아직 젊고 능력있으신 분인데 더 나은쪽으로 인생 펼쳐나가시길 바래요.

  • 70. ...
    '20.2.16 12:29 AM (2.220.xxx.42)

    인정하기 싫겠지만 원글이 상대를 그렇게 만든 것도 있죠
    좋은 사람이었다면서요? 몇년도 안가 상대탓만하고 노력은 혼자다한 것처럼 말하면서 왠 불쌍한 척이에요? 하여튼...이혼하는 중에 와이프만 나쁜년 만드는 남자 말은 안믿어요.

    재혼해봐요 어디. 천사같은 여자 만나서 잘살아지려는가?
    재혼은 첫결혼보다 더 짧게, 그러나 똑같은 문제로 쫑날 수도 있어요.

  • 71.
    '20.2.16 12:48 AM (106.102.xxx.185)

    그럼 이혼중에 누가 그리 상대편을 드나요 ㅎㅎ
    글쓴분 성격이 모났을수도 있지만 집 명의문제나 처가문제
    약국문제 모두 상식적이지 않아요. 부인쪽에서 글쓰는지
    경험자들 집단으로 감정 이입들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요새
    재혼 해서 잘사는 커플들도 참 많아요.

  • 72. ..
    '20.2.16 12:50 AM (110.136.xxx.210)

    남녀 바뀌었어도 댓글 반응이 이럴란가?? 왜이러죠?

    부인은 맞춰주거나 양보한게 하나도 없잖아요.
    또 싸웠다고 남자가 본가가서 일주일씩 있으면 속터질듯. 부인이 너무하네. 서로 맞춰살기 힘들면 관둬야죠. 자존심 문제 아녜요.

  • 73. 쯧쯧
    '20.2.16 1:03 AM (223.38.xxx.221)

    이 와중에도 아내쪽 말 듣고 싶다는 사람들
    일상생활 불가능한 수준일듯.

    이게 판단이 안되는 수준이라니 놀랍네요.
    아님 남자등 빨대 꼽는게 일상이라 여자쪽 빙의된거던지

  • 74. ㅇㅇ
    '20.2.16 1:10 AM (220.119.xxx.137)

    근데요,
    생활비 반반내시는거에요?
    재산따로 관리하시구요?
    자동차비 내는것조차 니돈 내돈이면
    공동명의 이런걸 떠나서 결혼이 아니라 언제든 깨질수있는
    관계가 베이스아닌가요?

  • 75. 신기루라니
    '20.2.16 1:22 AM (106.101.xxx.136)

    쓸쓸함이 묻어나오는 글이라 댓글까지 정독했어요
    전에 글도 봤어요

    원글님 아이없이 이혼할수 있다는거 얼마나 큰 축복인지 나중에 아실거에요 저런 마인드의 아내와 처가와 엮인 내 아이.. 그야말로 철저히 을로 목줄달려 끌려가실뻔 했네요

    글 쓰신 성정으로 보면 왠지 더 내면적으로 잘 맞는분 만나 행복한 가정에서 아이 키우며 사실거 같아요
    이 터널만 잘 나와 일상을 되찾길 취업해서 열심히 일하며 시간이 지나길 바라세요
    나이에비해 자산도 야무지게 잘 모으셨네요 더 잘되실거에요

  • 76. ㅡㅡ
    '20.2.16 3:16 AM (58.176.xxx.60)

    서로 덜 사랑했던게 문제 같아요
    정확히는 아내가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고 받으려고만 했던것...그런데 님도 그걸 보고 서서히 식어버린 것
    여자가 욕심이 대단하네요 그 부모도 문제고요
    저 신혼때 싸우고 친정갔더니 친정아빠가 얼른 돌아가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결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섭섭했는데 지금은 그 뜻을 알겠어요
    부부는 본 가족보다 가까워야해요. 그걸 신혼때 싸우면서 만드는거고 그때 주변에선 빠져줘야해요..
    다음엔 결정사로 만나지 말아요
    님이 순둥해서 똑같은 실수 반복할수 있어요

  • 77. 답답한 글
    '20.2.16 3:47 AM (125.15.xxx.187)

    무지 답답하네요.

  • 78. ..
    '20.2.16 4:27 AM (70.187.xxx.9)

    님보다 처가, 아내쪽이 더 잘 나가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 그쪽에선 이런 결혼 오래 끌 이유가 없겠네요.

  • 79.
    '20.2.16 6:08 AM (175.223.xxx.40)

    인생에서 안좋은 일이 나만 피해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잘 한 결정인 듯하네요. 여자분도 더 욕심에 맞는 상대이거나 자신이나 집안에 더 맞춰줄 사람이어야 될 것 같네요.
    시간 지나면 과거사 되고 아물려지고 더 맞는 삶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위엣님들 말대로 아이 없는 게 다행이네요.

  • 80. .....
    '20.2.16 7:22 AM (14.7.xxx.236)

    제가 공동생활비 2백내고,나머진 각자 관리했습니다. 빚만 없다면 각자 노터치.
    결혼초에 제가 2백,와이프가 50씩 내서 공동생활비하려고 했는데,와이프가 너무 싫어해서
    (그게 첫 부부싸움이어서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냥 저만 냈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07288
    예전에.. 부부생활비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싶어서 이곳에 물어봤는데..
    실전과 현실은 다르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 81. .....
    '20.2.16 7:28 AM (14.7.xxx.236)

    현재는 아내쪽이 약국운영하고 있으니 저보다 와이프가 잘나갑니다
    집안으론 비슷합니다. 제 친가가 더 낫다고 볼 수도 있네요.
    처가는 남매중 개국약사/ 실업자고.. 저희는 메이저 언론사 간부/ 저니까요.
    자산은 저희 집이 낫네요. 형자산이 저랑 비슷하고,제가 장인장모보다 자산이 많으니까요

    제가 약국접고 처가쪽가면서 뭔가 엉킨 것 같습니다.
    상담한 변호사도.. 처가에선 이 결혼, 본인들이 손해본다고 느끼는 것 같다더군요.

  • 82. 9r844949
    '20.2.16 7:32 AM (182.230.xxx.157)

    전 원글인 남편분 애정없다 생각합니다.
    아내분은 철없고요.
    둘다 애정없는거에요. 사랑기반으로 결혼한게 아니고
    이건 처음부터 비즈니스라고 보여집니다.
    이런사람들 결혼 안맞는다봐요.
    나도 맞벌이지만 부부사이 제일로 좋은건
    서로 도와주는거에요
    내가 좀 고생해도 너가 행복하면 됐어
    내가 좀 더 해도 너행복하면되
    저도 맞벌이라 생활비 반반이지만
    남편은 다른 전업주부들처럼 남편이 생활비다내지못해서 미안해하고
    저는 제가 더 벌어서 일하는거 힘들어하는 남편 집에서 못쉬게 해줘서 미안해요.
    아내분이나 남편분이나
    부모님과 탯줄도 안끊어진상태에요.
    싸웠다고 쪼르르 달려가는 여자나
    본가에 자주안간것 서운함 차곡차곡 쌓은 님이나
    인연이 아닌겁니다.
    이혼하시고 왠만하면 재혼하지 마시고
    사랑부터 먼저.찾으세요~~
    정말 내가 다줄수있는 사람
    그런사람만나면 재혼생각해보시길 바래봅니다.

    요즘 데이트는 더치페이 라고 하지만
    항상 사랑에 빠진 남자는.뭔가 해주고 싶어서
    돈을 더쓰게 되어있어요.

    원글님도 어느날 쓰다보니
    본전생각 손해생각 난호구다 그런생각이 들었고
    사랑은 바닥난거죠.
    잘해결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83. 33338
    '20.2.16 7:37 AM (182.230.xxx.157)

    생활비글보고.다시 남겨요
    월 수입이 1500인데
    생활지 250에 내돈내가 버니 내가 관리해도될까??
    글을 너무 자기한테만 유리하게 쓰셨어요.
    너랑나랑 결혼해서 우리 잘살자 가아니라
    너랑나랑 결혼해서 우리 지금은 고생해도 나중에 잘살자
    했을때 동의한 사람과 결혼했어야죠.
    그거보다 수입덜해도
    생활비 더쓰고사는사람많아요
    그리고 100만원 이상 터치안한다?
    님수입이1500이고 아내분도 약사라 비슷할텐데...
    이렇게 셈하는 사람은 결혼하지마시길요

  • 84. .....
    '20.2.16 7:40 AM (14.7.xxx.236)

    현재 총수입으론.. 와이프가 저보다 2배정도 될테구요 (저도 취업중)
    자산으론,약국 권리금까지 합친다면 제가 와이프 5배쯤 될꺼 같습니다.
    와이프가 약국 열심히하면 언젠가 저를 앞지를 수도 있겠죠

    근데 억만금을 준다고해도,예전처럼은 못살겠습니다.
    현상황에서 부부생활 유지한다면.. 전 부잣집 노예밖에 안되는거라...

  • 85.
    '20.2.16 8:02 AM (121.100.xxx.27)

    전처가 복을 걷어찼네요. 이 이혼 찬성입니다.
    그냥 짧게 써요. 님을 돈으로만 본 거 같아요.
    훌훌 털고 새 인생 시작하세요. 마흔이면 애기예요 애기!!

  • 86. ..
    '20.2.16 8:05 AM (175.205.xxx.182)

    애 없는게 신의 한수.
    이혼하세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명의라는건 자금 댄 사람 이름이죠.
    부인 돈 10% 들어갔다면 그거 그대로 반영하면 되는거고요.
    그런거 봐도 원글님이 부인에게 너무 끌려다니고
    관계설정을 상호이익되도록 하지 못했어요.
    이 결혼은 접어야 해요.
    싸웠다고 그렇게 쪼르르 처가 가버릴려년
    왜 결혼을 했는지 부인에게 묻고 싶네요.
    그냥 처가에 미혼인채 살면서 연애만 할것이지.
    제 생각엔 원글님이 똥 밟았네요.
    담부턴 사람 잘 보고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 만나시길.

  • 87. ....
    '20.2.16 8:20 AM (14.7.xxx.236)

    결혼전 돈관리문제는 와이프와 상의했고,서로 동의했습니다.
    제가 관리하는 돈은 절위해 쓰는게 아니라 가족을 위해 쓰려고 했습니다.
    (아이교육비,집장만,재테크등등이죠)
    100이상 사용시 의논하자는건 그돈 제가 엉뚱한데 쓰지 않을 안전장치였죠.

    와이프가 월급약사였던 시절 와이프 월급은 와이프에게 일임했습니다.
    전 와이프 월급도 안물어봤어요.
    와이프가 약국개설한 이후에도,와이프 수입은 와이프가 다 관리했구요
    (현금매출은 아예 장모님 통장에 넣음)
    전 부동산수입&제 페이약사 수입만 관리했습니다.
    와이프가 본인 약국에 나오길 원하는 바람에
    부동산수입&와이프에게 받는 3백이 제가 관리하는 수입이었죠.
    (근무약사로 일하면 5백은 받을 수 있는 지역입니다. 부부라 dc했어요)
    그중 2백은 생활비로 와이프에게 돌려줬구요.

    전 임대료수입&월급약사 근무로 한달에 1천만원 가능해서,와이프 약국은 신경안쓰려했습니다
    기존 자산도 있으니까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제가 이사가도 된다고 생각했고
    와이프가 저한테 안써도,언젠가 생길 우리 아이를 위해 쓰겠지...라 여겼습니다.

  • 88.
    '20.2.16 8:48 AM (123.111.xxx.118)

    전화위복이다 생각하세요22222

    막돼먹은 집안에 호구로 잡혀 평생 빨대꽂혀 착취당할 뻔하다가
    하늘이 도우셔서 겨우 탈출하시게 된 거예요
    되려 만세를 불러야지요~^^

    지금 이혼의 과정이 고되고 불편하시겠지만
    역경없이 얻어지는 게 없듯 절차 마무리되면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올 거예요.
    40이면 아직 괜찮은 나이이고 자식이 없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요. 내 자식이 그렇게 염치없는 어미와 외가조부모와 한 핏줄이라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렇게 되지 않아 천만다행이고 세상 후련한 일입니다.

  • 89. ...
    '20.2.16 9:10 AM (114.206.xxx.93)

    원글이 적은대로가 모두 사실,숨기는일이 없다면
    아이없이 이혼 하늘이 도왔어요.
    제 아들같았으면 무슨 빙충이냐고 홧병났을 듯.
    결혼2년에 재산 나눌것도 없이 관리했구만 변호사끼고 소송한다니 웃긴다 했는데 욕심을 부리는쪽이 있었군요.
    십원한장 남김없이 쓸어오고
    감정한톨 남기지 말고 쓸어오세요

  • 90. ...
    '20.2.16 9:22 AM (223.39.xxx.79)

    식장 양보하고 하던 업장접고,
    취업도 와이프가 말려서 포기히고,아파트 명의도 절반주고..

    여기서 더 뭘 양보해야될까요?
    와이프는 제 자동차 보험료도 못 내주겠다는데요.
    그 자동차로 출퇴근도 하고,처갓댁도 다녀오는데요.
    마지막 부부싸움후엔 저보고 출근하지 말라더군요.

  • 91. ...
    '20.2.16 9:26 AM (223.39.xxx.206)

    전 취업못한 처남만나면
    용돈도 15~20만원씩 쥐어줬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1년에 2~4번 정도)

    전처는 제 초등학교 조카한테 용돈주는것도 말렸죠.
    2만원주려는거 1만원이면 된다구요.
    나름 많이 참고 양보했습니다.

  • 92. 남자분도 문제
    '20.2.16 10:07 AM (101.96.xxx.164)

    아내분의 문제를 제외하고 저는 남편분 문제만 써보겠습니다.
    계속 나는 이만큼 배려했는데 상대방은 아니다.해주는지 모르고 받을 줄 만 안다!!
    정말 사랑이 덜 했던 결혼 관계였는지 어쩐 건지...그럴 거면 아예 해주지를 마시던가 해줬으면 상대방도 조금은 해달라 섭섭해하질 마시던가요.결국 혼자 주고, 안 받았다 서운해하고 그게 쌓이고 쌓이니 내가 봉으로 보이나 이렇게 되고요.
    연애 기간이 짧은 건지 어쩐 건지 상대에 대한 이해가 서로 부족하고 자꾸 해주고 쌓아놓지 마세요.
    아내분도 독립적이지 못한 성인이라 문제 많지만 남편분도 누군가와 더불어 사는 게 발달된 분은 아닙니다.연애 경험도 적어 보이시고 상대방 감정 읽는 것도 약한 분인 듯하고요.

    가족은 그리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냥 가족에서 독립되지 못한 여자분과 솔로생활에 익숙한 남자분이 서로 품어주지 못해 이혼 이야기 나오는듯해요.
    두 분은 이혼하셔도 서로 원망하며 사시겠네요.두 분 다 서로 제 짝이 아니에요.남자분도 다음에는 하나를 주면 고마워할 줄 아는 여자분을 만나던가 먼저 주는 여자를 만나세요.그런데 부모 아니고서야 처음부터 그렇게 되는 가족이 어딨겠어요.서로 죽어라 노력하고 책임감 가지면서 서서히 만들어가는 거죠.

  • 93. 에효
    '20.2.16 10:08 AM (223.62.xxx.71)

    양보 양보하는데 그게 정상적인 인간관계인가요

  • 94. dd
    '20.2.16 10:09 AM (59.15.xxx.111)

    결정 잘 하셨어요 이혼하고 좋은 여자 만나세요
    계속 호구로 살지 않고 이혼 결정한거 아주 잘하신겁니다
    이혼진행중이니 이젠 뒤돌아보지마세요
    앞만 보고 가세요

  • 95.
    '20.2.16 10:55 AM (124.51.xxx.144)

    이혼의 쓸쓸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한달에 친정 5~10번 시댁은 2번 추석은 해외여행
    여자쪽이 우위의 자리였던거 같고
    분에 넘치는 여자였다고 하니 남자는 고마움으로 여자는 당연함으로 결혼생활을 유지 했네요
    하지만 남자는 이렇게 살수 는 없다고 했을꺼고 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변하면 여자가 그렇게 살수 없겠죠
    그러니 점점 삐그덕 했던겁니다

    이 결혼이 깨지면 다시 결혼을 할수 있을까 아마 어떤 여자가 와도 지금 아내보다는 못해 보일껍니다
    그래서 결혼이 깨진거니 다시 결혼할때는 서로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너무 예쁜 아내도 너무 부자인 아내도 아닌 나를 사랑해줄 그런 사람요

  • 96. ....
    '20.2.16 10:55 AM (1.233.xxx.68)

    원글님 이혼은 잘 생각하셨구요.
    사람보고 결혼했어야 했는데 ... 그건 아주 조금 부족하신거 같네요.

    그리고 82에 의견을 물으시되 참고만 하세요.
    여긴 여자가 원글과 댓글을 많이 남기는 커뮤니티이기에
    여자에게 며느리에게 친정에게 유리한쪽으로 의견의 흐름이 이어집니다.

    배려 좋긴좋은데 ... 그 배려를 82에서 82 댓글로 배우신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 배려가 여자, 며느리, 친정 위주의 치우친 배려로 상식적이지 않는 배려인데 ...
    저희 오빠가 오래 사겼던 여자분이 본인, 본인 가족만이 중심인 사람이었는데 나중에는 헤어졌지만 만나면서 성격과 생각이 180도 변하더라구요. 세뇌당한것처럼 오빠 본인의 삶에 집중이 아닌 여자삶과 여자 친정쪽에 휘둘리는 삶과 마인드로요.
    82 저도 사랑하는 사이트지만 본인이 중심을 갖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혼자서도 행복하시고
    다른분 만나셔서 더더더 행복하세요

  • 97. ㅇㅇ
    '20.2.16 11:00 AM (124.49.xxx.163)

    저도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아이없을 때 잘 빠져나오셨어여.
    회사에서 저런 뇌 구조의 사람들 자주 봐요. 모든게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 하는. 옆에 있음 미쳐요 진짜. ㅠ
    그 중 한명이 회사내 연예로 결혼했는데
    남편이 강남 부자에요.
    첨에는 시댁에서 낌새를 차린 건지. 자기 아들 명의 강남 아파트를 제3자로 돌려버리더라고요. 이혼하네 마네 하다 아이들 때문에 사는데. 아내는 명품. 남편은 냄새나고 후줄근하게 하고 다녀요. 불쌍해 보일 정도로. 참 대단한 뇌구조다 싶어요.
    잘 빠져나오셨고 지혜로운 분 만나세요.
    전처가 자기 처지 직관하고 미안하다 다시 받아달라고 해도 무시하시고요. 끌려가지 마세요.

  • 98. 위로드려요
    '20.2.16 11:24 AM (175.208.xxx.235)

    교만한 사람들은 답이 없습니다. 게다가 나이까지 많으면 거기에 나이라는 무기가 더해지고요.
    상대가 너무 순순히 모든걸 응해주면 더 교만해지죠.
    저희 시집도 며느리들은 여자니까 그나마 좀 참지만 사위인 시매부는 참다참다 이혼했습니다.
    전 원글님처럼 결혼 초기에 집안 분위기 읽고 이혼준비 했으나, 아이도 있고 남편은 교만한 사람이 아니고 중간에서 중심 잡으려 애 써서, 시집 출입 최소한 하고 울 가족끼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원글님은 지금이라도 갈라서는게 맞다 생각되요.
    마마보이보다 더 답이 없는게 마마걸입니다.
    이혼 잘 마무리 하시고 다시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 99. 냉정
    '20.2.16 11:45 AM (211.36.xxx.115)

    아마 갈데까지 가면 와이프와 처가가 백기들고 나올 수있어요
    그래도 아 증말 받아주지 말라하고 싶네요
    보통 남자가 져주고 맞춰줘야 결혼생활 유지가 수월하고 평화로워요
    남자가 쎈경우 여자가 희생해야하지만요
    암튼 결혼생활이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이 요구되는 가정이 아주 많아요

    그럼 보통 상식과기본이 있는 사람은 최소기본은 하고 사는데
    님의 와이프는 정말 남편을 호구로 봉으로 알았고
    거기에 처부모까지 개입은 앞날에 희망이 없어요

    왠만하면 이혼녀안만드는게 부모 심정인데
    그 처부모부터 글렀네요

    내 예감상 어라? 니가 이렇게나와?
    하고 놀라고 있을거고 슬슬 꼬리내릴 수 있는데
    님 단호하고 냉정하셔야 되요
    이혼할거면 하시고 안할거면 교통정리 잘 해서 다시시작하셔요

    근데 너무 가치가 없는 집구석이네요 ㅠ ㅠ
    그걸 원글님이

  • 100. ..
    '20.2.16 12:06 PM (110.70.xxx.167)

    여자쪽에서 사위나 남편이 아닌, 본인집안에 호구돼줄 사람을 찾아서 들인 느낌.
    오래가봤자 님말대로 이용만 당할대로 당하다가 개털될 듯, 그러다 나이들어 재산도 다 뺏기고 무기력해진 상태로 이혼하면 재혼하기도 힘들어요
    지금 바로 손절하고 얼른 빠져나오는게 현명한 길이에요

  • 101. 근데
    '20.2.16 12:30 PM (219.251.xxx.213)

    결혼은 왜 하신거예요. 모든게 다 돈이야기만? 나이드셨는데 약사 여자가 좋다니 결혼하신건가요? 그냥 마음 편하게 해주는 밝고 사랑스런 사람을 만나세요. 계산만 하지마시고요. 사업장 접으신거도 양보가 아니라 합리적선택을 하신거였어야...모든게 내 양보로 이루어진 관계라고 생각이 드는순간 이미 파국

  • 102. ....
    '20.2.16 12:34 PM (223.32.xxx.81)

    그땐 마음편하게해주는 사랑스런 여자였어요.
    전처가 집에서 쉬었어도 괜찮았습니다.
    전처의 개국은 처가와 와이프 뜻이었어요.

  • 103. 진짜
    '20.2.16 12:34 PM (124.50.xxx.238)

    끝까지 아내편드는 분들은 무슨짓을 해도 남자는 다 이해해야하나요? 저도 여자지만 원글님 이혼 축하드려요. 아이생기기전 잘 정리하셨어요..

  • 104. ....
    '20.2.16 12:50 PM (1.237.xxx.189)

    입바른 소리 하는 사람들 말은 무시하시고 이혼하고 새 삶 찾으세요
    원글도 그렇고 아내도 미숙해서 그런건데 더 참았으면 진정한 가족이 되었을거다
    이런말도 다 추측일뿐이고 저런 말하는 사람들도 아내같은 미숙하고 이기적인 여자겠죠
    예 초기에는 미숙할수 있다 쳐요
    문제는 그부모부터 문제가 많고 문제를 만들어요
    잡아주는 어른이 없고 부추키는 부모만 있고 그딸도 똑같아요
    이런경우는 답 없어요
    진정한 가족이 될 날은 오지 않을겁니다
    끝까지 갈경우 님 노후도 그 장인처럼 님 명의로 된 재산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거에요
    연금이야 장인 이름 앞으로 나오니 장모 앞으로 못 땡긴거고요
    이게 진정한 가족이고 정상적인 관계인가요?
    긑까지 가봐야 결과를 알고 깨닫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여기 결혼 10년차 20년차 현금 출금기로 이용만 당하고 살다 이혼하고 싶어하는 남자들 글 몇번 올라왔어요
    아닌건 아닌거에요
    자식도 없고 참고 끝까지 결혼 끌고 갈 이유가 없어요

  • 105. .......
    '20.2.16 12:51 PM (1.237.xxx.189)

    여자는 착하기만 해서도 안되고 개념있고 염치있는 여자를 만나야해요
    그래야 결혼 생활이 순탄해요
    이런 여자 만나기가 어렵죠

  • 106. 슈아
    '20.2.16 1:04 PM (39.119.xxx.66)

    원글 글에 매력이 없다고 했는데
    그런 이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끼리끼리면 모를까요
    상대방은 애초에 사랑감정없이 결혼하니 지속하기가 싫은거죠
    서로 사랑이 없어서 그래요

  • 107. ...
    '20.2.16 1:17 PM (223.62.xxx.139)

    그땐 마음편하게해주는 사랑스런 여자였어요
    ㅡㅡ놀랍네요

  • 108. ...
    '20.2.16 1:24 PM (114.206.xxx.93)

    여자가 많이 우위에 섰던 결혼이었네요.
    여자가
    약사니 의사나 그 이상도 골라갈 수 있음에도
    결혼해주었더니 감히 이제와서 다주어도 모자를판에 나한테 혹은 내딸한테 계산기를 들이대? 이런.

  • 109. 윗님.
    '20.2.16 1:30 PM (122.60.xxx.23)

    정확히 보신듯...

    원글님. 이혼 축하하고
    더 좋은 여자 많아요.

  • 110. ㅇㅇ
    '20.2.16 1:30 PM (175.207.xxx.116)

    이혼이 유쾌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이혼하는 거니까
    안좋은 기분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출발 하세요

  • 111. 같은 케이스
    '20.2.16 2:08 PM (182.222.xxx.100)

    지금 소송진행 중인데..댓글 중에

    와이프명의로 해준 29억을 회수?라는 말은 무엇인가요
    이미 와이프명의로 해준 상태라는 말인가요?

    저희 소송에서
    이미 명의이전 완료된 건은 변호사 할애비가 온다해도
    건드릴 수 없다고 하던데요.
    그동안 우리가 세금 낸 영수증이나,그쪽이 경제활동한
    근거가 없어 자금출처 증명을 못한다고 주장을 하여도
    아무 소용이 없고. 명의변경 이미 끝난 건 어떻게 해도
    이미 끝난 일이라 손댈 수 없다고 합니다.

    저희 액수도 2,9억 이네요..아파트가 5,8억이니까 반액
    2.9억을 결혼햇수도 얼마 안된 배우자에게 충동적으로
    공동명의 해주는 바람에(부부싸움 과정에서 달래려고)
    결국 이혼으로 갈거였는데, 안줘도 될 선물?까지 자진
    납세했어요.

    남동생 이야기입니다.
    신혼초부터 오래 살 것 같지않게 티격태격 불협화음이
    심했고(중매로 애정없이 현실타협한 케이스:집안 돈만
    빼면,동생이 처집니다)
    제3자가 보면 희망 안보였는데,반복된 가출로 협박중
    이혼은 피해보고자 남동생이 아파트명의 갖다 바친거.
    명의변경 끝나고 돌아오자마자 결국 이혼소송 진행중.

    개인적인 일이나 케이스가 비슷하여 참고하고자 하니
    혹시라도 원글님 변호사는 어떤 얘길하는지 알려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112. 장인 반응
    '20.2.16 2:35 PM (45.152.xxx.36)

    완전 어이없네요. 첫 글에서...
    그런 집안이었던 거예요.
    그 아버지에 그 딸...
    뭐 후회할 일은 없겠어요.
    아이도 없고.
    새출발 하는거죠.
    빨리 해결하고.
    속전속결...
    저런 상태에서 애까지 생겼다고 해봐요...
    끔찍하죠.

  • 113. ....
    '20.2.16 2:43 PM (223.38.xxx.103)

    명의는 의미없고 기여도가 중요하다는데요?
    전처도 2.9억은 포기한다고 소장보냈습니다.

  • 114. 493939
    '20.2.16 3:01 PM (182.230.xxx.157)

    여기.시어머니들 너무 많다.
    결혼할때.백년해로할 생각했어요??
    도대체 사랑하면 명의고 뭐고 문제가 뭔지
    같이 살거면 명의 여자 이름이어도
    나중에 이혼할때 기여도에 따라 다가져와요.
    그냥 명의로 하기싫다
    그러고 아내한테 거절했음 되지
    자기가 해준다했다가 아니라 했다가

    여기 써서 여자욕먹이고
    진짜 결혼하지 마시고 재산증식에
    열심히 힘쓰시길바랍니다.

  • 115. 저도
    '20.2.16 3:04 PM (114.206.xxx.93)

    명의는 의미없다 알고있어요.
    기여도 중요하고 원글같은 경우 찾아올 수 있어요.

    저 윗글 동생님 다시 알아보세요

  • 116. 위에 딸엄마
    '20.2.16 3:20 PM (1.237.xxx.189)

    위에 딸엄마
    자기 명의 아니라 공동명의 해준다니 친정으로 갔다잖아요
    욕먹을 짓은 여자가 한거구요
    여긴 원래 이런 저런 일 다 말할수 있는 곳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왜 저런일을 까발려 시어머니 욕먹히나 하는 글도 많았지만 별 말 안했어요
    여기서 원글에게 그러지 말고
    님은 딸이 번돈이나 님이 사준 집 공동명의도 아니고 사위 명의로 해준다고하면 사랑하면 그럴수 있지
    반갑게 찬성해주는 이타적이고 베푸는 삶을 사세요
    님은 할수도 없는 일 남은 않한다고 질책 말고요

  • 117. 뭔지
    '20.2.16 3:56 PM (223.62.xxx.1)

    여자가 2.9억은 포기했는데 그래도 협의안되는 부분있어서 둘다 변호사 끼고 이혼하시는 건가요?

  • 118. --
    '20.2.16 5:27 PM (14.38.xxx.185)

    남자분은
    내가 1 해주면 1받아야하고,
    1을 양보하면 1을 배려받아야하는
    셈을 하면서 사는 유형.

    아내분은
    본인이 남편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면서
    시작한 결혼생활.
    그래서 굳이 양보하고싶지도
    내돈 쓰고 싶지도 않음.

    둘다 사랑이 기반이 아닌
    계산적인 결혼생활.

    아이 없을때
    이혼할 수 있어서 대운이라 봄.

  • 119. 요즘
    '20.2.16 5:28 PM (180.68.xxx.100)

    젊은 남녀는 둘 다 계산합니다.
    결혼 후에도.
    특히 여자가 능력 있는 경우 절대 남편과 합치지 않아요.
    부부 별산제로 결혼 생활 영위하죠.

    남자도 사랑하니까 가족이니까 다 니꺼해 이러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유상종 비슷한 결혼을 하려고 하는 거죠.

    댓글에 아내분도 2.9억에 대한 부분른 포기한다는데
    왜 소송까지 가는지 모르겠네요.

    이 결혼은 형평의 저울이 안 맞아 이혼 수순 당련하고
    아이도 없다니 두 분 다 속전속결로 진행되나 봅니다.
    이혼이 원글님 인생에 처음 겪는 큰일이긴 하겠지만
    다 지나갑니다.
    상처는 남겠지만 결혼의 인연이 있다면 충분히 좋은 분 만날거예요.
    다만 본린이 능력이 있으니 능력은 부족하더라도 마음이 여유 있는 분 만나시기를요...

  • 120. ....
    '20.2.16 5:51 PM (119.70.xxx.228)

    1을 주면 1을 바라진 않습니다.
    가족관계가 그리 정량적으로 될 순 없죠.

    근데 제가 뭘 그렇게 달라고 요구했는지 궁금합니다.
    자동차보험료 하나 달라고 했네요.

    2.9억 포기한건 변호사통해서 이야기할때 나온 답변입니다. 그전 제가 요구했을땐(2.9억과 1년 일한값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자체가 없었습니다.

    변호사없이 해결하는건 전처가 포기했죠

  • 121. ....
    '20.2.16 5:56 PM (119.70.xxx.228)

    저보고 계산적이라 하시는 분들은..
    남편이 어떻게하길 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122.
    '20.2.16 9:43 PM (123.111.xxx.118)

    원글님 제 남동생이랑 나이가 비슷한 것 같아 댓글 또 달아요.
    모든 사람들의 이해를 기대하지 마시고 여기 댓글도 걸러 읽으세요. 원글님 와이프와 그 처가같은 사람들이 여기라고 없을까요?^^
    결혼해서 원글님 정도 했으면 처가에서 우리 사위 하며 업고 다녀도 모자라지 않아요. 원글님이 무엇이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된 게 아니라, 그냥 어쩌다 그런 사람 그런 집안과 엮였을 뿐이고 이제 연 끊고 빠져나오면 되는 겁니다.
    절차는 변호사에게 맡기고 원글님은 앞으로의 계획 세우고 미래만 보셔야지요~^^

  • 123. ...
    '20.2.17 10:18 PM (14.7.xxx.236)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4.
    '20.2.18 3:56 PM (123.111.xxx.118)

    여자들은 여기저기 수다로 하소연할 곳도 많은데 남자들은 그럴 곳이 잘 없죠.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형제들 보기도 민망하고 재수삼수 다 실패한 것같은 심정이 될 수도 있지요.
    답답할 때 또 와서 글로 적으세요. 단소리 쓴소리 다 섞여있겠지만 나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말만 골라듣고 힘내면 됩니다.
    익명게시판 좋다는 게 이럴 때 아니겠어요?^^
    인생에서 큰 고비를 넘고 있으니 앞길에는 밝은 햇살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화이팅하세요~!^^

  • 125. ....
    '20.2.22 6:50 PM (14.7.xxx.236)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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