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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들도 너무 이해타산으로만 지내니 정말 정떨어집니다

Y 조회수 : 4,173
작성일 : 2020-02-14 22:44:40
기대도 안하고 별 친해지고 싶지도 않지만





자기랑 같은 학원 다닐수 있는 아이 혹은 잘 하는 아이 엄마에게 정보 얻으려고..





자기아이에게 도움준 사람보다





같은 레벨로 같이 공부할수 있는 아이 엄마에게 살랑 살란 거리며





잘지내고





아닌 부류라도 생각하면 자기에게 도움이 전혀 안될거같으면





사람대하는게 너무 다른 모습 보고





너무 실망이네요





원래 그렇다는거 알지만








같이 학원 다니자 알아 보고 넣어놓고 한달도 안되서 다른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가 어디 다니자 하니








그쪽 무리에 껴서 정보 좀 얻으려고 전 그룹 파토내고





그쪽 그룹에 쏙 껴서는





그래도 이쪽에 또 다리하나 걸쳐놓겠다고 하는 모습도 참...








학부모관계는 정말 마음을 비워야하는듯 한다
IP : 61.98.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4 10:46 PM (115.138.xxx.26)

    어딜가나 그런가봅니다
    정떨어지죠
    인간이 혐오스러을 지경이에요

  • 2. 몰라도돼
    '20.2.14 10:48 PM (1.229.xxx.200)

    저도 이번에 정 떨어져서 내 아이만 잘 키워야겠다고 생각해요

  • 3. ...
    '20.2.14 10:49 PM (125.178.xxx.106)

    세상사 다 그렇죠 뭐..
    내가 애들이랑 어디 같이 가지고 하니 시큰둥 하다가 다른 엄마가 차 있는거 알고 눈 반짝이며 환하게 웃고 생글거리던 동네엄마 생각이 나네요ㅎㅎ

  • 4. 그게 싫어서
    '20.2.14 11:07 PM (182.222.xxx.70)

    전 제가 다 발품팔아 그룹으로 안하고 혼자 넣었어요
    그냥 이참에 그런 사람 정리하고 좋다고 생각 하세요

  • 5. 큰애때
    '20.2.14 11:25 PM (223.38.xxx.23)

    그렇게 해보다가 완전 실망 잔뜩..
    작은애때는 시도도 안하고 걍 혼자 학원다니게 해요 아무 의미없는것을..

  • 6. 그러다가
    '20.2.14 11:27 PM (222.100.xxx.125)

    자기애보다 더 좋은학교가면 온갖 뒷담화에 없는말까지 만들ㅇ니서 공부에 미친 엄마만들어요.
    그러면서 원수보다못한관계 되구요.
    여기도보면 섭섭했다는 말도안돼는 얘기들 하죠

  • 7. 민간인사찰
    '20.2.14 11:33 PM (219.254.xxx.109)

    애 다키워서 좋은건 이런일에서 독립이라...

  • 8. ....
    '20.2.15 12:22 AM (221.157.xxx.127)

    원래그래요 애성적떨어지면 연락도 안옴

  • 9. ..
    '20.2.15 1:15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학군지는글쿤요 비학군지인데 오히려 공부잘하는아이엄마는 멀리합니다 위화감때문인듯. 어차피잘하는아이 보내는학원에 내아이는 못보낼거고 그학부모가 비법알려줘봤자 자기자식 따라서 시킬자신도없고. 어차피 본인이나 본인아이는 다 공부에 큰뜻이없기때문에

  • 10. 슬퍼요
    '20.2.15 1:44 AM (49.167.xxx.204)

    엄마들이 친하게 지내다가도
    아이들 시험 한번 치고나면 어찌 아이 성적을 알았는지
    연락들이 없어지고
    연락와서 봐도
    뭔가 서열이 생긴 느낌이 들었어요
    저를 아래로 보는 느낌?
    나이 드니 그것도 그러거나 말거나하는 저를 봅니다.
    나이가 그냥 드는게 아닌가봐요.
    늙은 나는 서운한데 나이가 드니 제가 단단해지네요.
    인생이 참

  • 11. 오늘도22
    '20.2.15 2:15 AM (1.224.xxx.165)

    아 너무 싫네요 ㅠㅠ 딱 선을두고 사람
    대하는게 다른엄마 봤어요
    필요에 의해 엮이면 언제가 깨질것같은 불안함
    참 웃프네요

  • 12. 학부모관계
    '20.2.15 10:35 AM (124.5.xxx.61)

    아이를 가운데 두고 아는 사이라 그러려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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