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이베리 가루를 보면 꺼끌꺼끌한 알갱이 섞인 가루가 있는데 씨까지 간 아사이베리라고 모 회사 판매자가
예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맇게 꺼끌꺼끌한 내용물의 아사이베리가 껍질을 빼고 껍질에 붙은 섬유질을 포함해서
급속냉동동결한거라 꺼끌꺼끌 알갱이가 있다고 하는데 아사이베리는 85% 이상이 씨앗이고 10%이하가 과육이라
모두 과육만 벗겨내서 수확 1일도 지나지 않은 신선한것으로 가공한다고 했습니다.
보통 과육은 우리나라 아로니아 생각하면 되는 정도의 과육인데요. 꺼끄러운게 씨까지 간것이 틀림없는데도
판매업체에서는 동결건조해서 알갱이가 있다라고 하는데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꺼끌거리는게 딱딱한 씨앗이 곱게 갈리지 않고 알갱이로 남은 모양이지 무슨 동결건조한다고 그 과육이 그렇게
강한 찌꺼기들이 남을수 있다는건지요.
브라질 100% 아사이베리는 밀가루처럼 부드러웠고 꺼끌거리는 씨앗같이 느껴지는건 전혀 없었거든요.
우리나라가 아사이베리를 모르고 재배하는곳도 없다보니 이런 수입업체에서 마음껏 실제사실이 아닌 내용을
올리지 않나 하는 의구심도 드는데 혹시 아사이베리 전문가 또는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