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제 운명이 이런걸까요.
전 항상 연인을 만나게 되면 평강공주를 자처하게 되는거 같아요
결혼을 했고. 연애때는 그런 남자 아닌줄 알았어요.
나도 이제 그런 사슬에서 벗어나는구나 했어요. 근데
또 다시......이런건 사주하고 연관되어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제 운명을
그렇게 만드는걸까요? 평강공주로 삼을 만하다 하고 느낄만한 여잔걸까요? ㅠ
바보같은 남자랑 결혼했다는 뜻인가요?
을 온달장군으로 만드시는 방법이~
저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안그런줄 알았는데, 근데 또 그렇게 된 거 같아요.
성격탓이아닐까요
나이들어보니 반대의 성격이
부부인연이 많더라고요
살아보니 정반대의 성격이
잘살아지는것도 같고요
전 예전 남친이나. 지금 남편, 친구들 모두 그래요.
ㅠㅠㅠㅠㅠ
제 동생이 그러는데 한평생 고생길이에요
첨에는 즐기는 것 같았는데
그짓이 평생 갈 줄 몰랐겠죠
챙겨주고 문제 생기면 해결해주고
그러시나요?
계속 해주면 습관드는데.
내 에너지는 고갈되고.
사람은 있어요
자기가 할 일 남이 할 일 다 따로 있는데 무조건 해주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그냥 한 사람은 안하게 되요
본인이 그런 성향인지도 모르죠